17일 집중호우로 충남 1호 지방정원인 아산 신정호정원 이용이 금지됐다.
아산시는 평균 강우량 300㎜의 많은 비가 내리며 마산저수지(송악저수지) 및 초사천 범람으로 신정호정원 산책로 전구간과 시설물 등을 잠정 폐쇄했다고 17일 오후 밝혔다. 지난 12일 개장한 신정호정원 물놀이장도 운영을 중단했다. 시는 빠른 시일 내 시설이 복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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