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직필의 사명감으로 대전일보를 이끌어오신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생생한 민의를 전하기 위해 밤낮 없이 현장을 지켜온 기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아낌없는 존경의 박수를 보냅니다.

대전일보는 공정하고 책임 있는 보도로 독자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아왔습니다.  특히 정치·경제·사회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균형 잡힌 시각은 지역 발전을 견인하는 소중한 밑거름이 되었습니다. 늘 시민 곁에서 진실을 비춰온 대전일보가 앞으로도 시대를 선도하는 언론으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를 소망합니다.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한글문화도시로서, 2027년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를 개최해 지방자치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또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출범의 의미를 넘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또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출범의 의미를 넘어,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이루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입니다.

이 뜻깊은 여정에 대전일보가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든든한 동반자로 함께해주시길 바랍니다.

최민호 세종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