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와 도전정신으로 빚어낸 졸업생 누적 2179명 배출

최근 열린 단양노인대학 제39기 졸업식.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단양노인대학이 올해도 총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단양노인대학은 최근 '제39기 졸업식'을 열고 남 19명, 여 21명 등 총 4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번 39기 졸업생을 포함해 단양 노인대학은 현재까지 총 217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김중환 학생회장은 졸업식에서 "노인대학에서 얻은 지혜와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더 많이 공헌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병우 노인대학장은 "늦은 나이에도 배움을 향한 열정을 놓지 않은 졸업생들께 존경과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끊임없이 배우고 도전하는 삶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단양노인대학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의미 있는 노년 생활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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