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전 유성구 대전교통문화연수원에서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이 교통안전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에서는 자동차 전복 체험과 지하철 화재 대피 훈련, 자동차 운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안전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학생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직접 화재가 났다고 가정되어 있는 불이 꺼진 지하철에서 탈출하고,자동차가 직접 360° 회전하여 전복사고의 위험성을 체험할수 있었고 또 직접 자동차를 교통법규에 맞게 운전하는 체험 활동등이 구성됐다
비전고등학교 학생들은 위의 교통안전체험등 을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우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2학년 추은빈 학생은 “다친 발목때문에 체험에 참여하지는 못하였지만 자동차가 전복되는 영상을보고 너무 하였고 다시한번 안전띠의 중요성을 느꼈다”며 “발목이 회복된 후 다시 방문하여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