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윷놀이 한마당 성공적 폐막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도 제기

윷놀이를 처음 접하는 충남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윷놀이를 하는 `특별한 윷잔치`를 추진, 국가적 경계를 뛰어넘는 윷놀이의 세계화를 위한 걸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충남문화재단 제공
윷놀이를 처음 접하는 충남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윷놀이를 하는 `특별한 윷잔치`를 추진, 국가적 경계를 뛰어넘는 윷놀이의 세계화를 위한 걸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충남문화재단 제공
전통놀이 `윷`의 재발견이다.

충남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식)이 진행한 `2022년 대한민국 윷놀이 한마당`에 반응이 뜨거웠다. 충남문화재단이 2-3일 충남 예산군의 내포보부상촌에서 전국에서 가족·친구·직장동료 등 32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2022년 대한민국 윷놀이 한마당을 개최, 전통놀이 `윷`의 세계화를 확인했다. 윷놀이를 처음 접하는 충남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윷놀이를 하는 `특별한 윷잔치`를 추진, 국가적 경계를 뛰어넘는 윷놀이의 세계화를 위한 걸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윷놀이에 대한 다양한 기록과 유물들을 전시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에게 우리의 전통놀이 윷놀이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제공했다. 충남의 윷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장도 마련, 공주 윷놀이와 홍성 장군윷을 체험함으로써 흔히 알고 있는 윷놀이와는 다른 충남의 윷놀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흥미를 이끌었다.

특히 학술 세미나는 세계 곳곳에서 `윷놀이`의 변형된 놀이문화가 관찰되고, 멕시코에서 윷판이 새겨진 `윷판 암각화`가 발견된 만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의 필요하다는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 양승조 충남지사는 "윷놀이 문화를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식 대표이사는 "충남에서 처음 추진된 2022 대한민국 윷놀이 한마당 시작으로 윷놀이의 세계화 및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지속적인 행사가 되길 기대한다"며 "우리의 전통놀이를 지킬 뿐만 아니라 세계인이 함께 할수 있는 놀이로 자리매김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윷놀이를 처음 접하는 충남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윷놀이를 하는 `특별한 윷잔치`를 추진, 국가적 경계를 뛰어넘는 윷놀이의 세계화를 위한 걸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충남문화재단 제공
윷놀이를 처음 접하는 충남거주 외국인들과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 등이 함께 어우러져 윷놀이를 하는 `특별한 윷잔치`를 추진, 국가적 경계를 뛰어넘는 윷놀이의 세계화를 위한 걸음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사진=충남문화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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