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22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에서 대덕연구단지보건협의회 창립 총회 및 보건포럼을 개최했다.협의회는 창립총회에서 회칙 인준과 올해 사업계획 및 보건 포럼 운영 방안 등을 논의했고, 정영석 한국원자력연구원 보건팀장을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이날 출범한 협의회는 지역 최초로 설립된 보건관리자 연합기구다.향후 협의회는 산업보건관리에 관한 보건관리자 업무능력 향상을 위해 보건 포럼과 각종 교육, 세미나, 우수 사업장 벤치마킹 등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정 초대회장은 "그간 사업장 단위에 머물렀던 보건관리자의 역할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공단 예산운용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2024년 국민참여 예산절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전은 예산 낭비 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자발적인 예산 절감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공모주제는 예산절감과 수입증대 두 개 분야다.공모 참여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소진공 홈페이지(semas.or.kr)나 이메일(budget@semas.or.kr)에 아이디어를 제출하면 된다.소진공은 필요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을 따져 최우수상 1건과 우수상 4건을 선정, 소진공 이사장상과 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박성
대전 서구 도마·변동재정비촉진지구 1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본격적인 사업시행인가 준비를 앞두고 이달 28일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도마·변동12구역은 서구 도마동 165-1번지 일원 구역면적 9만 9000㎡에 용적률 236.17%를 적용한 지하 4층-지상 34층 아파트 10개 동 1595세대로 조성된다.면적별로는 임대 39㎡ 119세대와 59㎡ 265세대, 74㎡ 178세대, 84㎡ 1033세대 등이다.도마·변동12구역은 인근 유천초등학교, 삼육초·중학교, 대전제일고등학교 등의 학군과 밀접하며 대전 도시철
배달비 상승에도 배달 매출액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일각에선 배달비가 외식 물가 상승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향후 외식 시장의 성장 등을 감안해 배달 서비스 시장의 건전성 확보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1일 빅데이터 상권분석 플랫폼 '핀다 오픈업'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 지역 외식업 전체 매출은 3조 4422억 원으로 전년 2조 7620억 원 대비 24.6% 급증했다.배달 매출액 역시 전년 3664억 원에서 5.0% 증가한 3846억 원으로 집계됐다.2021년과 비교했을 땐 외식업 매출(2조 1429억 원)은 60.6%,
충청권 금융기관 수신은 예금은행의 공공기관 운영자금 예치 등을 이유로 증가 전환한 반면, 여신은 기업 대출 부진으로 감소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21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2024년 1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금융기관 수신은 지난해 12월 마이너스(-) 5조 2212억 원에서 올 1월 3조 722억 원으로 증가 전환했다.기관별로는 예금은행(-5조 6614억 원→1조 9106억 원)이 증가 전환됐으며, 비은행금융기관은 4402억 원에서 1조 1616억 원으로 증가폭이 확대됐다.지역별로
작가 씨 킴(CI Kim)의 17번째 개인전 '레인보우(Rainbow)'가 아라리오갤러리 천안에서 열리고 있다.씨 킴은 이번 전시에서 회화부터 조각, 드로잉, 설치작품, 사진까지 이르는 광범위한 장르의 작품 170여점을 선보인다. 개인전으로선 규모가 큰 전시다.씨 킴은 전시 주제인 무지개에 대해 "어린 시절 하늘에서 봤던 무지개를 수십 년이 지난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한다"며 "비가 그치고 떠오른 태양 뒤로 펼쳐진 오색찬란한 무지개가 예술적 영감의 원천"이라고 설명했다.씨 킴은 매일 아침 빈 캔버스, 카펫, 빈 상자 등을 마주하고 그
도시의 아름다움은 어디에서 연원할까? 자연과 달리 도시는 사람들이 창조한 인공 세계다. 아름다운 공간이 많으면 아름다운 도시가 된다. 뉴욕, 런던, 파리 등 유명 도시는 저마다 도시를 대표할 아름다운 공간이자 핫플레이스로 예술관을 품고 있다. 대한민국 충남의 젊은 도시 천안도 담장 없는 거리의 예술관이 있다. 여느 도시의 평범한 예술관이 아니다. 야구로 치면 오타니 같은 슈퍼스타의 플레이가 눈 앞에서 펼쳐지듯 세계적 작가의 조각품이 즐비하다. 바로 신세계 백화점 천안아산점 일대의 조각광장이다. 아라리오 조각광장은 미슐랭 그린가이드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은 글로벌 기업 오프월드(OFFWORLD)와 달 자원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를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지질자원연은 전날 달·우주자원의 광산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오프월드와 업무협약을 맺고 달 남극 영구 동토의 표토층을 탐사해 물·산소 등 휘발성물질을 추출하고 분석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달 남극은 인류가 생존하기 위해 필요한 물, 산소, 수소 등 휘발성 물질이 풍부해 화성 진출을 위한 테라포밍(Terraforming)의 중간기지 역할로 주목받고 있다.지질자원연은 추후 오프월드가 NASA의 우주 현지자원활용 기술 검
대전 도안 2-5지구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이 승인됐다. 도안 2-2지구도 앞서 동일 절차를 끝마쳐 이른바 '알짜배기' 부지로 평가받는 도안 2단계 개발이 본격화되는 분위기다.21일 대전시와 건설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도안 2-5지구 29블럭과 31블럭은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도안 2-5지구 29블럭은 유성구 용계동 70번지 일원 연면적 16만 7044㎡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7개 동 772세대로 지어진다. 전용면적은 59㎡ 26세대, 84㎡ 274세대, 106㎡ 187세대, 124㎡ 191세대, 145㎡ 92세대,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21일 산업안전 대진단 집중주간을 맞아 대전 소재 기업을 방문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산업안전 대진단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안 이사장은 이날 지역에 위치한 2개 기업을 찾아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산업안전 대진단 등을 안내했다.산업안전 대진단은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전면 시행에 따라 오는 4월까지 집중 추진되고 있다.근로자 50인 미만 기업은 이를 통해 안전수준을 자체적으로 진단하고 정부의 컨설팅과 재정 지원, 교육 등 맞춤형 사업을 연계 지원받을 수 있다.산업안전 대진
△갤러리아타임월드= 올해 첫 번째 와인 페어인 '스프링 와인 페스타'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펼쳐 봄나들이 고객의 이목을 끈다. 지하 2층에선 갤러리아가 직접 운영하는 와인 전문샵 '비노494'가 전 세계 유명 와인 500여 품목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는 '스프링 와인 페스타'를 24일까지 펼친다. 특히 국민 와인으로 불리는 '텍스트 북 나파 까베르네소비뇽'과 '몰리두커 블루 아이드보이',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 등 베스트 와인 8종을 특가에 판매한다. 또 1인 1회에 한 해 미국 원산지 와인 전 품목 10% 추가 할인쿠폰 증정
신협중앙회는 21일 신한카드와 연계해 최고 8.0%의 금리를 제공하는 '플러스정기적금' 상품을 출시한다.신협의 고금리 특화상품인 '플러스정기적금'은 2020년 10월 처음 선보인 이래 올해로 출시 7회 차를 맞이했다.이번 7차 플러스정기적금은 기본 금리 3.5%에 우대금리 4.5% 적용을 통해 최대 연 8.0% 금리를 받을 수 있다.최대 60만 원까지 6개월 만기 상품과 월불입금 1만 원부터 최대 30만 원까지의 12개월 만기 상품 2종이다.오는 6월 30일까지 1인 1계좌에 한해 가입할 수 있다.우대금리별 적용 기준은 △6개월 만
KGC인삼공사는 '홍이장군 어린이 댄스대회'를 개최한다.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정관장 홍이장군은 국내 최초 어린이 홍삼 건강기능식품으로 어린이 홍삼 판매 1위 브랜드이다. 정관장 홍이장군은 지난해 그림대회에 이어 올해 즐겁고 행복한 순간을 춤으로 표현하는 댄스대회를 진행한다.홍이장군 댄스대회는 2015~2021년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할 수 있다. 홍이장군 CM송 혹은 K-POP 노래에 맞춰 나만의 에너지를 표현한 30초~1분 이내의 춤추는 영상을 4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어린이가 가족, 선생님과 함께 춤추는 영상도
한국의 인공태양 KSTAR가 내벽 부품을 교체한 후 진행한 첫 번째 플라즈마 실험에서 기존 기록을 경신하는 성과를 달성했다.20일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에 따르면 KSTAR 연구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진행한 실험을 통해 핵융합 핵심 조건인 이온온도 1억도 초고온 플라즈마 48초 운전 기록을 달성했다. 고성능 플라즈마 운전모드(H-mode) 102초 운전도 기록했다.핵융합에너지의 실현을 위해서는 핵융합 반응이 활발히 일어나는 초고온·고밀도 플라즈마를 장시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확보해야 한다. 이를 위해 핵융합 연구자
LH 대전충남지역본부가 올 충청권에 1조 5000억 원 이상을 투입, 주택·토지 공급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을 도모한다.특히 충청권 핵심 개발 지역인 아산탕정, 연축지구와 각종 산업단지의 추진 절차도 본격화 할 예정이다.LH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9291억 원의 관련 예산을 기반으로 충청권 주요 사업지구에 대한 토지 보상 절차에 착수한다. 사업 대상지는 연축과 대동2지구, 천안 직산 도시첨단산업단지 등과 신규 보상착수에 돌입하는 대전 효자, 아산탕정2, 홍성오관 등이다.또 1448억 원을 투입해 지역 맞춤형 주거 서비스 제공에도
대전의 합계출산율·조출생률이 2022년 전국 유일의 증가를 보였으나, 재차 감소로 전환하며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또 출산율 등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전체 인구 대비 청년층도 감소 추세다. 관련 대책 마련과 함께 정책 수립 전 청년층을 중심으로 한 지역 정주 환경과 지속 거주 의사, 정책 만족도 등에 대한 심층 분석 필요성이 강조된다.20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2022년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0.84명으로, 전년 0.81명에서 0.03명 증가했다. 조출생률도 같은 기간 5.1명에서 5.3명으로 0.2명 늘며
대전 서부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일손 부족 조합원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일손 돕기는 대전 용계동 일원에서 이뤄졌으며, 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대파심기와 농지정리, 영농폐기물 수거 등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도 실시했다.임헌성 서부농협 조합장은 "일손 부속 문제를 해소하고 적기에 농작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영농 활동을 지원하겠다"며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국제경제협력기구(OECD)의 '국제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이달 24일까지 지역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를 국제금융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이에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이날 원신흥중학교를 찾아 '청소년을 위한 저축과 투자'란 주제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해당 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 내 'e-금융교육센터'에서 확인 할
제17대 대전건축사회 신임회장에 조한묵 건축사사무소 YEHA 대표가 당선됐다.대전건축사회는 2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에서 제35회 정기총회를 개최해 제17대 신임회장을 선출했다.조 신임회장은 총회에 참석한 회원 254명의 만장일치 동의를 얻어 합의추대됐다.대전건축사회 신임회장이 경선을 거치지 않고 선출된 것은 지난 2007년 제10대 선거 이후 약 17년 만이다.조 신임회장은 내달 1일부터 3년 동안 제17대 대전건축사회 회장직을 맡을 예정이다.조 신임회장은 인사말에서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린다. 밝고 화사한 소식만을 전할 회장이 되도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20일 결연아동 영양지원을 위해 유성구청에 3000만 원 상당의 식품패키지 박스를 전달했다.대전신세계의 식품패키지 후원은 취약계층 아동 50세대에 매월 250만 원, 연간 3000만 원 상당 식품 패키지를 전달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후원 기금은 신세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희망배달캠페인을 통해 마련됐다.대전신세계는 또 매년 유성구 취약계층 아동을 위해 설·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전달 및 어린이집 현장학습 제휴 할인 등을 지원하고 있다.윤석희 대전신세계 Art&Science 대표이사는 "사랑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