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경만 현 KT&G 수석부사장이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22일 방경만 수석부사장을 차기 사장 최종 후보로 결정해 이사회에 추천했다고 밝혔다.차기 사장 유력 후보로 꼽힌 방 수석부사장은 KT&G 총괄부문장으로 백복인 현 사장과 함께 이사회 사내이사 2명 가운데 1명이다.1971년생인 그는 한국외국어대학교 경제학과, 미국 뉴햄프셔 대학교 경영학 석사 과정을 밟은 뒤 1998년 KT&G(당시 한국담배인삼공사)에 입사해 글로벌본부장, 사업부문장 겸 전략기획본부장 등을 지냈다.앞서 KT&G는 지
대전상공회의소 동반성장협의회는 지난 21일 ㈜에스엔 본사에서 1차 회의를 가져 지역 내 기업 간 정보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정태희 대전상의 회장의 역점 사업인 동반성장협의회는 선배기업과 창업기업, 벤처캐피탈, 은행 등 26개사가 참여한 협의체다.이들은 지역 신생 기업의 투자환경 조성과 지역 상생발전 등을 도모한다.이날 회의에선 송수준 ㈜에스엔 대표의 기업 소개와 현장 견학, 이준희 ㈜코셈 대표의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 강연 등이 이뤄졌다.이 대표는 "동반성장이라는 관점에서 협의회가 창업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교류의 장이 되도
◇갤러리아타임월드= 봄맞이 신규 브랜드 오픈과 팝업스토어를 선보인다. 5층 유아동 매장에선 새 단장을 마친 베베드피노, 아이스비스킷, 알로봇 등 신규 브랜드가 오픈 기념 프로모션을 개최한다. 베베드피노는 15만 원 이상 구매 시 마술 가운 증정, 아이스비스킷은 10만 원 이상 구매 시 토트백을, 알로봇에선 20만 원 이상 구매 시 텀블러를 증정한다. 오르시떼에선 리뉴얼 오픈 기념 이월 상품 최대 50% 할인, 캉골키즈 30만 원 이상 구매 시 필통 증정, 블루독에선 신상품 20%, 이월 상품 40%를 각각 할인해 준다. 1층 '조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22일 대전무역회관에서 '원산지관리 집체교육'을 개최했다.이번 집체교육엔 대전과 세종, 충남지역 소재 기업 58개 사와 유관기관 담당자 등 65명이 참석했으며, 품목분류와 원산지 결정기준, 원산지관리 실무 등의 실무교육을 진행했다.강의를 맡은 김숙경 무역협회 차이나데스크 관세사는 한-중 FTA 이행 10년 차 관세철폐 품목들과 일본 수출 시 활용 가능한 RCEP 협정 등을 설명하고, 기업들의 관세 절감과 사후 검증 대비를 강조했다.이상준 무역협회 지역본부장은 "대전·세종·충남지역 기업들이 FTA를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22일 백화점 2층에 프랑스 대표 럭셔리 브랜드 롱샴을 선보였다. 1984년 파리에서 시작된 롱샴은 러기지, 핸드백, 액세서리를 포함해 슈즈와 레디투웨어 컬렉션으로 기술과 품질에 대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진 브랜드다.
경북 포항은 나즈막한 도시이다. 215㎞ 해안선을 따라 대체로 평지가 가득하다.중심가에 들어서면 대도동·송도동·해도동처럼 이름에 '섬 도(島)'가 들어간 동네가 많다. 모두 옛 포항종합제철이 들어서면서 간척사업을 통해 육지로 변한 곳이다. 바다를 메운 마을이니 치솟은 오르막은 보기가 쉽지 않다.그럼에도 포항의 최신 여행 트렌드는 단연코 '하늘길'이다.밤낮을 가리지 않고, 육지와 바다 구분도 없이 하늘로 높이 걸어 오르는 여행이 포항을 오롯이 만끽하게 한다.매서운 바람으로 쓸쓸하지만 반대로 그만큼 역동적인 동해바다를 옆에 끼고, 이번
특허청은 22일 서울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제2회 특허청 청년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청년자문위원회는 청년의 시각에서 특허청 주요 정책들을 검토·자문하고,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개발하기 위해 출범한 기구다.특허청은 이번 회의에서 '지식재산 기반 청년창업 활성화'와 '산업계 수요에 부합하는 지식재산 청년 인재 양성' 등 청년 정책목표를 발표했다.정책발표 이후 청년자문위원회 위원들은 청년정책 추진에 대한 의견과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등을 제시했으며, 청년들의 취업·창업 과정과 관련된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안했다.김지수
동대전농협이 22일 대전 동구 소재 동대전농협 자재센터에서 본격적인 영농철 맞이 조합원 대상 농기계 점검·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논산 부적농협의 지원으로 파견된 수리요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들은 100여 대의 농기계를 수리·점검했다.
제36대 대전조달청장에 왕정미 전 조달청 국유재산기획과장이 22일 취임했다.왕 신임 청장은 지난 1992년 조달청 중앙보급창에서 공직을 시작해 구매사업국, 기획조정관실, 공공물자국 등의 보직을 거쳤다.왕 청장은 "우선 조달사업 신속 집행 등을 통해 빠른 경기회복을 지원하는 한편 지역 내 기관들과 협력을 강화해 지역 조달업체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특허청 상표특별사법경찰은 이달 6-7일 서울 동대문·남대문 일대 의료전문 도매매장 7곳을 집중 단속, 도매업자 7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MLB) 2024시즌 개막경기'를 앞두고 시중 MLB 위조 상품이 증가하고 있다는 첩보에 의해 이뤄졌다. 단속 결과 A(61) 씨 등 도매업자들은 동대문 시장(2곳)이나 남대문 시장(5곳)에 거점을 두고 MLB 관련 운동복·양말 등 위조 상품을 전국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상표경찰은 이번 집중단속을 통해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3.50%로 동결했다. 지난해 2·4·5·7·8·10·11월과 올 1월에 이어 9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3.5%로 묶었다.2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기준금리를 조정 없이 동결하기로 결정했다.앞서 한국은행은 2021년 8월 기준금리를 0.50%에서 0.75%로 올렸다. 이후 10차례에 걸쳐 3.50%까지 가파르게 올렸다가 지난해 2월부터 동결하고 있다.이에 지난해 1월 마지막 인상 이후 약 13개월 동안 같은 수준의 기준금리 운용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미국에선 6월 금리 인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원자력 바로알기의 날'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대전 본원에서 월 1회씩 정기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원자력연은 실제 원전 사고를 가정해 실험하는 열수력종합효과실험시설(ATLAS), 원자력 재난에 대처하는 로봇실증시험시설 등을 참가자들이 탐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신청은 21일 오후 5시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한국원자력연구원 누리집 내 '견학 및 방문' 메뉴에서 확인하면 된다.주한규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은 "방학 기간에만 운영했던 것과 달리, 올해부터는 시민들의 요청으로 월 1회 개최한다"며 "시민들과
충청권 비아파트(단독·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의 공급 선행 지표가 일제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대학생·사회초년생 등 1-2인 가구를 위한 신규 주택 공급 물량이 줄어들면서 월세 상승과 아파트 쏠림 현상 가속화 등 주거 부담이 더 커질 것이란 분석이다.2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대전과 세종, 충남, 충북지역의 비아파트 인허가 물량은 6785호로, 지난 2022년(1만 536호) 대비 35.6%나 줄었다. 이는 지난 10년간 충청권 비아파트 인허가 물량 중 가장 저조한 실적이다.지역별로는 대전의 비아파트 인허가 물량 감소율은
"예전에 어머니께서 가입해 주셨던 일반 주택청약통장을 오늘 꼭 전환해야 한다고 하셔서 아침부터 왔습니다"21일 무주택 청년층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 출시 첫날부터 청년층 사이에서 큰 호응을 받았다. 반면 일각에선 실효성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는 등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청년주택드림청약통장은 치솟는 분양가에 청약통장 '무용론'이 제기되자, 정부가 청년층을 겨냥해 출시한 상품이다. 이자율과 납입한도, 대출 연계, 비과세 등에서 기존 상품들에 비해 혜택이 늘어났다는 점에서 청년층의 호응을 받고 있다.기존 청년우대
병무청이 의대 증원에 반발해 집단행동에 돌입한 병역 미필 전공의들의 해외여행을 일단 보류하라고 지방청에 지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병무청은 최근 각 지방청에 '의무사관후보생(전공의) 등 국외여행허가처리 시 유의사항 알림'이란 공문을 발송했다. 병무청은 공문에서 "의무사관후보생 중 수련과정 이수자나 퇴직자 등은 소속기관장의 추천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며 "그러나 최근 의대 정원 확대를 둘러싼 '전공의 집단사직서 제출' 언론 보도와 관련, 현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의무사관후보생의 국외허가 지침을 보다 세분화해 운영한다"고 명시했
국가철도공단 충청본부는 최근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 구간(90.01㎞)의 주요 공사를 완료, 22일 오후 3시부터 전차선로에 전기(2만 5000V)를 공급한다.이번 전기 공급은 올 10월 개통 이전 열차 운행 시험을 위한 사전 점검 차원에서 이뤄진다.충청본부는 전차선로에 특고압 전기가 공급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인근 학교·아파트 단지 등에 현수막 설치 및 안전 홍보 포스터를 배포했다.김윤양 충청본부장은 "서해선 복선전철 홍성-송산구간 전차선 가압을 시작으로 차량 투입을 통한 각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도입에 따라 시장의 관심을 끌어낼 수 있을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과 대전 서구 둔산권 내 용지 용도 변경 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대전의 지속가능한 미래 포럼'은 21일 대전대학교 둔산캠퍼스에서 올 부동산 시장 전망과 공동주택 정비 등을 주제로 관련 포럼을 개최했다.포럼에선 박유석 대전과학기술대학교 금융부동산행정과 교수가 노후계획도시 정비에 따른 올해 부동산 경기 전망을, 문기홍 ㈜삼정이앤씨 이사가 둔산 택지개발사업지구 활성화 방안으로 주제발표를 했다.박 교수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도입됐지만 경기 한파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소상공인 전기요금 특별지원 첫 날인 21일 소진공 대전본부 11층에 마련된 '전기요금 특별지원 상황실'을 방문해 접수 현황 등을 점검했다.
채창열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장은 21일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참여 사업장을 찾았다.산업안전 대진단 사업은 50인 미만 기업의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진단하고 정부의 맞춤형 지원 사업 연계를 돕기 위해 진행 중이다.채 본부장은 해당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대전 소재 촉매·흡착제 제조 기업을 방문해 안전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 적용 등을 점검했다.산업안전 대진단 사업 참여는 안전보건공단 대표번호(1544-1133)나 대전세종광역본부 산업안전 대진단 상담·지원센터에서 상담 받으면 된다.채 본부장은 "산업안전
롯데백화점 대전점과 대전지방보훈청은 21일 대전점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국가 유공자들의 권리 증진과 예우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지하 3층에 '국가유공자 우선 주차구역'을 신설했다.아울러 새롭게 선보이는 '보훈 가족 클럽'을 통해 국가유공자 및 직계 가족이 대전점 방문 시 무료 주차 3시간 이용권과 금액 할인, 무료 음료 쿠폰 증정 등 다양한 쇼핑 혜택을 부여한다.정승욱 롯데백화점 대전점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위해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