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대전본부가 국제경제협력기구(OECD)의 '국제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이달 24일까지 지역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20일 원신흥중학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NH농협은행 대전본부 제공

NH농협은행 대전본부는 국제경제협력기구(OECD)의 '국제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이달 24일까지 지역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 대상 맞춤 금융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OECD는 2012년부터 매년 3월 넷째 주를 국제금융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회원국의 자율적인 참여를 권고하고 있다.

이에 농협은행 대전본부는 이날 원신흥중학교를 찾아 '청소년을 위한 저축과 투자'란 주제로 찾아가는 '행복채움금융교육'을 실시했다.

해당 교육은 청소년들의 금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내용은 금융감독원 누리집 내 'e-금융교육센터'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재윤 농협은행 대전본부장은 "국제 금융교육 주간을 맞아 다양한 주제의 금융교육을 준비했다"며 "지역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지식 함양을 위해 학교 등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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