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봄 디저트 페어'와 '웨딩박람회'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치며 봄의 시작을 알린다. 지하 2층 고메이494에선 다양한 디저트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봄 디저트 페어'가 14일까지 진행된다. 대전 빵 축제 인기투표에서 1위를 차지한 디저트 브랜드 '몽심'을 비롯, 부드럽게 떠먹는 케이크로 유명한 죽동 디저트 카페 '스윗투스', 선화동에 위치한 특별한 구움과자 맛집 '다소리', 밀도 높고 촉촉한 글루텐프리 파운드케이크로 유명한 '리피피', 벌집 아이스크림 브랜드 '허니트랩', 겉바속촉 크림 까눌레의 '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7일 상반기 지역인재 채용 시기에 맞춰 지역대학 취업기회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상반기 신입 행원 채용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채용설명회는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전 소재 대학 재학생 및 졸업생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하나은행은 신입 행원 채용 관련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하나은행은 1998년 충청영업그룹 출범 이후 1000명 이상의 신입 행원을 충청권에서 채용했다.이번 채용의 서류 접수 기간은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며, 지원자들은 서류전형과 필기전형을 거쳐 실무진 면접과 최종 면접을 치르게
유재욱 제24대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이 제25대 회장 추대위원회를 꾸리며 정태희 현 상의 회장의 차기회장 연임 지지를 요청했다.유재욱 추대위원장은 7일 입장문을 통해 "그동안 대전상의가 회장 선출 과정에서 서로 반목하고 의견 대립으로 갈라서기도 했지만 다행히 지난 선거에선 정 회장이 무투표 당선인으로 확정, 제24대 회장으로서 지역 경제를 이끌었다"며 "제24대 대전상의 출범 이후 정 회장은 상의 사무국 업무 정립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함양시키면서 괄목할 만한 여러 가지 성과를 이뤘다"고 강조했다.이어 "정 회장은 충남
대형언어모델(LLM)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절차들의 성능을 자동 평가하는 기술이 개발됐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절차 생성 인공지능(AI)의 성능을 자동 평가하는 로타벤치마크(LoTa-Bench) 기술을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절차 생성 AI 벤치마크 기술은 로봇이 사용자 명령에 얼마나 잘 대응하고 절차를 준수했는지 성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기존에는 성능 평가를 자동으로 할 수 있는 벤치마크 기술이 없어서 사람이 직접 평가해야만 했다.ETRI가 개발한 기술은 사용자 명령에 따라 대형언어모델이 생성한 작업 절차를 실행하고, 결과
특허청은 7일 세종에 위치한 제과점 '세종시한글빵'을 방문해 지식재산과 관련된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소상공인들의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세종시한글빵은 세종 쌀과 조치원 복숭아 과육을 원료로 한글 모양의 순수 쌀 빵을 판매하고 있는 세종지역 기업이다.앞서 특허청은 지난해 세종시한글빵에 '소상공인 IP 창출 종합패키지 사업'을 진행, 상표를 '천지인'으로 형상화한 디자인 제작을 지원했다.특허청은 세종시한글빵을 종합패키지 사업의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향후 사업 성과를 소상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024년도 상반기 신규 채용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채용 규모는 행정 35명, 기술 15명 등 일반직 총 50명이다.보훈대상자 5명과 직무 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변호사·회계사·세무사 등 자격보유자 4명은 제한경쟁으로 별도 선발한다.입사 지원은 8일부터 21일까지 관련 채용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세부 전형은 △서류 심사 △필기 시험(NCS 직업기초능력평가 및 전공 객관식) △면접 전형(1·2차) 등이다.중진공은 오는 6월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방침이다.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직무중심 블라
대전개발위원회는 7일 계룡스파텔에서 올해 첫 정기총회를 열고 이승찬 계룡건설산업 회장에게 대전개발대상을 수여했다.위원회는 이날 지난해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회계년도 감사보고 등을 보고하고 올해 사업계획과 세입세출예산(안)을 상정 및 심의 의결했다.또 임원 정수와 외부인사 참여를 확대하고 임원 종류는 축소하는 내용의 관련 정관 개정도 이뤄졌다.이 회장은 위원회로부터 지역 발전과 시민 행복 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개발수상과 상금 500만 원을 수상 받았다.앞서 위원회는 지역을 빛낸 후보자를 각계각층에서 추천받아 이사회와 운영위원회 등
한국조폐공사는 지난 6일 대전 도마시장에서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간담회엔 성창훈 조폐공사 사장과 백승재 도마시장상인연합회장, 구교권 상인연합부회장 등이 참석했다.조폐공사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류와 지역사랑상품권 지류·카드·모바일 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또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확대 기능을 갖춘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온누리상품권 서비스 개선 및 전통시장 매출증대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이와 함께 ICT 기술을 온누리상품권에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절기 '경칩(驚蟄·5일)'을 지나 완연한 봄 기운이 물씬 느껴지는 요즘이다.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은 마음이 가득하다.경기도 동북부에 위치해 있는 남양주는 한강과 호수, 수락산 등 아름다운 천혜의 자연과 정약용 유적지 등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역사 공간으로 가득하다. 특히 서울 근교에 위치해 있어 가족 단위 모임부터 연인, 친구 등 당일치기로 다녀오기도 좋다.상춘객들의 바람을 채워줄 힐링·낭만 도시, 남양주에서 만나볼 수 있는 조금은 '특별한 카페'를 소개한다.■ 여유와 고품을 느낄 수 있는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인간 장(腸) 오가노이드에서 고순도 줄기세포를 대량으로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7일 생명연에 따르면 손미영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박사팀이 개발한 이 기술은 인간 장 줄기세포를 대량 배양·보관할 수 있는 기술로, 향후 재생치료제를 개발하거나 신약 기초연구에 활용될 전망이다.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나 조직공학 기술을 활용해 제작한 인체 장기유사체다. 매우 높은 수준으로 인체 장기를 모사할 수 있어 동물 대체실험이나 신약 개발, 재생치료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다.줄기세포는 재생, 인공장기 형성, 세포 치료 등에 용이하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지난 5-6일 KT둔산빌딩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이번 단체헌혈은 KT충남충북광역본부와 대전산업보건협회 한마음혈액원의 협업으로 진행됐으며, KT 임직원 70여 명이 참석했다.
신협중앙회는 최근 대전 신협중앙회관에서 전문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앞서 신협은 지난달 28일 열린 제51차 정기대의원회에서 신용·공제사업 대표이사와 검사·감독이사를 비롯한 7명의 전문이사를 선임했다.이날 취임식엔 김윤식 신협중앙회장과 신임 전문이사 7명, 신협 임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임 전문이사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2028년 2월 29일까지다.손성은 신용·공제사업대표이사는 취임식에서 "한 사람의 신협인으로서 '신협의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해 헌신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무거운 사
대전 안산첨단국방산업단지(안산산단) 조성 사업 지연에 해당 지역민들과 민간사업자들의 한숨은 깊어지고 있다.10여 년 동안 사업 착수를 기다리는 주민들은 분노를 넘어 허탈감을 표출하고 있고, 민간 시행자들은 대전도시공사의 참여로 출자타당성 검사 추가와 KDB산업은행의 감사원 감사 등이 맞물리면서 답답함을 호소하는 분위기다.6일 대전시 등에 따르면 시는 안산산단 GB 해제를 위해 대전도시공사 지분 참여 비율 등이 담긴 조건 이행 계획을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에 보고할 계획이었으나, 지난해 10월 안산산단 사업 시행자 중 하나인 K
충청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지역 교통 인프라 확충 사업들이 수년째 제자리걸음이다.주요 현안 중 일부는 지난 대선 공약에도 담겼으나, 정부 예산이나 관련 행정절차 등을 이유로 미동조차 않는 모양새다.특히 충청권 메가시티의 선결 과제인 교통 인프라 구축은 지역 발전을 넘어 국가균형발전의 일환인 만큼 이번 제22대 총선 공약 반영 및 이행이 절실하다는 여론이다.대전시는 최근 '제22대 총선 공약 대전발전과제' 36개를 마련, 정치권에 총선 공약화를 건의했다. 세종과 충남·북을 포함해 충청권에선 400여 개의 과제를 여야에 전달했다.이
22대 총선을 앞두고 과학기술계 관련 기관의 수장 공모가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공공기관 해제에 따른 후속 조치 등 처리해야 할 현안이 산적하지만, 기관장 임기 종료 후 뒤늦게 공모가 진행되는 일이 빈번해 사실상 '뒷전'에 밀려난 모습이다. 연구기관 외에도 정부 직할기관인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등도 기관장 선임이 제자리 걸음을 걷는 등 진척이 더디다.6일 과학기술계에 따르면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지난해 12월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이후 이날까지 단 한 차례도 차기 이사장 선임
"백화점 VIP들도 구하기 어렵다는 샤넬 가방을 중고 명품 매장에선 오픈런, 웨이팅 없이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선호하는 편입니다."6일 대전의 한 중고 명품 매장을 찾은 시민 성민지(33) 씨는 매장을 찾은 이유로 이같이 답했다.고물가 속 중고 명품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중고 명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자 지역 유통업계도 이에 발맞춰 변화를 꾀하고 있는 모양새다.수도권에서는 이미 대형유통점을 중심으로 중고 명품 매장이 빠르게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현대백화점 신촌점의 경우 업계 최초 한 층 전체를 중고 상품
자잿값과 인건비 인상 등에 따라 대전지역 공동주택 평당(3.3㎡)분양가가 2000만 원을 넘어서고 있다.땅값이 비싼 알짜 입지를 중심으로 고분양가를 형성하는 아파트가 속속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되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부동산 투자자들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지역 A아파트의 시행사는 최근 주택건설사업 사업계획승인 과정에서 평당 2245만 원의 평균 분양가를 산출했다.민간택지 고분양가 대응 차원에서 운영 중인 대전시 사업비 검증단 또한 평당 2000만 원을 상회하는 2054만 원의 평균 분양가를 내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점을 돌파해 1억 원을 목전에 뒀다가 시세가 폭락했다. 6일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자정쯤 사상 최고가(9700만 원)를 기록했다. 이후 오전 5시 40분쯤 약 8802만 원까지 하락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날 급락세에 대해 "투자자들이 차익을 실현하며 '뉴스에 팔라'는 전략을 취했기 때문"이라며 "이러한 흐름이 얼마나 이어질지에 대해 모두가 궁금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비트코인 가격 상승의 상당 부분은 파생상품 투자자들의 강세 베팅에 힘입었다는 것이 블룸버그의 설명이다. 한편 비트코
㈜이비가푸드가 운영하는 대전지역 짬뽕 프랜차이즈 이비가짬뽕은 6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소재 대형쇼핑몰 릿포몰에 1호점 매장을 오픈했다.앞서 이비가짬뽕은 지난해 8월 인도네시아 F&B그룹 보가그룹과 마스터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해당 계약은 이슬람 율법에서 허용한 완전한 할랄을 국내 중식 브랜드에 적용한 최초 사례다.이비가짬뽕은 인도네시아 현지 매장에서 메인 메뉴로 '왕갈비짬뽕'을 선보인다.왕갈비짬뽕은 점보 사이즈 갈빗대를 포함, 부드러운 갈비살에 양지살을 추가해 얼큰하고 푸짐한 맛을 자랑한다.이비가짬뽕은 이달 14일부터 국내 매장
이의균 ㈜원테크 대표이사가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KICA) 대전세종충남도회 제2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KICA 대전세종충남도회는 6일 대전 유성구 라도무스에서 제23대 강정훈 회장 이임식과 제24대 이의균 회장 취임식을 진행했다.이날 행사엔 강 전 회장과 이 신임 회장을 비롯해 제23대 강창선·제24대 이재식 KICA 중앙회장, 최문규 대한건설협회 대전시회장, 김양수 대한전문건설협회 대전시회장 등 내빈 및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행사는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주요 내빈 소개, 공로패 전달, 제23대 강창선 중앙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