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응모,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대전시는 이를 통해 국비 150억 원을 확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밭대학교·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산업단지·대덕특구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3D프린팅 소부장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기술지원 창구인 근접지원센터와 첨단·고난도 제품 제작을 위한 정밀지원센터로 조성된다. 첨단 3D프린팅 장비 26대를 도입, 기업을 위한 수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3일 차인 23일 중국 시안시와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안시청에서 예뉴핑 시안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또 올해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하기도 했다.이 시장은 "시안시와의 특별한 우정을 발판으로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등의 실질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대전시와 시안시는 지난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운영 관리 주체를 두고 대전시와 상인회 간 의견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이미 납부한 임대료 등 상반된 입장으로 양측의 갈등의 골이 깊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7월 5일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운영위)와의 총 30년(무상 20년·유상 10년)의 수의계약이 종료된다. 내달 초에는 '온비드'에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경쟁입찰 과정을 통해 점포 사용 허가자를 선정하고, 7월 6일부턴 시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중앙로지하상가 운영·관리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각 지하상가 점포에 계약만료를 알리는
보문산 권역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제2수목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제2수목원은 보문산 권역 44만 평(145만㎡) 부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분야별 전시원과 증식·전시온실, 종자저장고, 연구실, 양묘장, 생태관찰로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특히 도심 내 인공 수목원으로 조성된 기존의 '한밭수목원'과는 다르게 '자연형 수목원'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7월 '대전 제2수목원
대전시교육청은 23-25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대전 동구와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경북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차은서
국립한밭대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이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Ceramics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국립한밭대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임지민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의 제목은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B-site non-stoichiometric layered perovskite SmBa0.5Sr0.5CoxO5+d(x=1.9∼2.1) cathodes for IT-SOFC'이다.연구팀은 이 연구를
비수도권 대학원은 교지나 교사, 교원 등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정원을 늘릴 수 있게 됐다.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 전략 산업 연계 학과 개편도 수월해졌다.교육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학생 정원 증원 시 충족해야 하는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을 비수도권 대학에 적용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대학원 정원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는 23일 대전 동구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성금 552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와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대전 동구는 23일 대덕대학교와 활력있는 관광·축제 운영과 구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물적 기반 공유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입학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932명의 대전대표 선수단이 참가한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5-28일까지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5개 부로 진행되며, 경기종목 41종목(정식)으로 치러진다.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빙상, 핸드볼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승격되고 줄다리기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다.대전선수단은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12번째로 입장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운 퍼포
계룡대근무지원단은 23일 전력분야 현대화를 통한 전력사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목원대가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과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목원대는 이희학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이 지난 16일 중국 전장시(鎭江市)와 난퉁시(南通市)의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개방·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를 말한다.이희학 총장 일행은 난퉁시에 있는 난퉁이공대학교를 방문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이 23일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선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할 미래교육에 대해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사업 승인과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혁신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나아
대전대는 남상호 총장이 2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추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곤충인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곤충인상'은 한국곤충학회와 한국응용곤충학회가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남상호 총장은 고려대 생물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 고려대 한국곤충연구소 연구교수, 대전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과대학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석좌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한국반딧불이연구회 회장, 환경·생태·기상·ICT
한남대학교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감벨라(Gambella, Ethiopia) 대학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한남대는 23일 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 디리바(Dr. Diriba Eticha Tujuba) 총장이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을 방문해 이승철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감벨라 대학은 2014년 6개 단과대학 46개 학과로 설립돼 농업, 생명자원관리, 에코투어리즘, 컨벤션 경영 분야가 유명한 대학으로, 짧은 역사에 비해 급속 성장하고 있는 대학이다.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을 위해 협력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은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3일차인 23일 중국 시안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제2지대 기념공원에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이 시장을 포함한 대전시 대표단은 공원에 마련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시안 이전·주둔 기념 표지석에 현화 및 참배했다.이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한편 섬서성인민정부는 지난 2013년 한중 양국 정부 간 합의에 따라 2014년 기념공원을 건립했다. 현재 기념공원은 장안구인민정부 선전부 산하 두곡진 관리위원회가 전적으
대전 유성구가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대덕특구 여성 특화 창업패키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과정은 △실전형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여성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권리화 및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차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창업 예정인 여성 12명 내외이다.참여신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일자리정책과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정용래 청장은 "지역의 여성
대전 서구가 내달부터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는 과학관, 대덕특구와 연계된 과학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과학시설 이용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및 과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인공지능(AI), 모빌리티 2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와 강사를 활용하며 도마실 어울림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창의과학교실 이수자는 대덕특구 출연연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대덕특
대전관광공사는 최근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하는데 뜻을 모았다.23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전국 총 11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석했다.회의는 국내 지방관광기구가 자발적으로 협력,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필요한 수용태세 정비, 정부 부처별 공통 과제 발굴을 통한 제도개선 등을 협력·추진하고자 마련됐다.각 기관장들은 지역 간 문제 해결과 각 지역의 연계 관광을 목적으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키로 했으며 회의 정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