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증 발급’국가정책 반영
박군은 대한민국청소년의회 재정경제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고졸검정고시 출신으로, 학생이 아닌 청소년을 위한 ‘청소년증 발급’을 국가정책에 반영토록 한 공로 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04년에는 청소년특별회의 인권참여분과위원과 국가청소년위원회 청소년옴부즈만 중앙위원으로 국가 청소년 활동에 적극 참여해 행정자치부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지난해 1월부터 대덕구 덕암동 복지만두레 회원으로 불우한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노인전문요양원 실버랜드, 아동양육시설 천양원 등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해온 대전지족고등학교 3학년 정관영군, 유니세프 지구촌클럽에 가입하는 등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신탄진고등학교 2학년 정혜선양도 각각 본상 선행·봉사 부문을 차지했다.
시상은 오는 20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청소년의 달 큰잔치 행사에서 열린다.<李榮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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