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사회복지법인 마곡(대표이사 원경스님)에서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전담기관 공주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사업단의 여러 매장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잇따라 획득했다.
마곡커피 산성점과 마곡빵굼터의 위생등급 평가 결과 '매우 우수' 평가를 받음에 따라 공주시니어클럽에서 운영 중인 공동체 사업단 음식점 모두 식약처 음식점 위생등급 평가에서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공주시니어클럽은 현재 11개의 공동체 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이들 사업단은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 공간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공주시니어클럽 측은 위생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자체 점검을 강화하는 등 위생 보증에 각별히 신경 썼다고 밝혔다.
김용학 관장은 "안전하고 청결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편히 일할 수 있도록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해 왔다"며 "이번 등급 인증은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장소로 자리매김 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니어클럽의 이번 위생등급 '매우 우수' 획득은 노인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지역사회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외식 공간을 제공한다는 사회적 가치를 구체화한 성공 사례로 평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