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포근한 날씨 속에 충남 보령시 주산면 보령댐 물빛공원 일대가 흐드러진 벚꽃으로 뒤덮이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영태 기자
11일 오후 포근한 날씨 속에 충남 보령시 주산면 보령댐 물빛공원 일대가 흐드러진 벚꽃으로 뒤덮이며 상춘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김영태 기자

이번 주말 제주에서 시작된 비가 전국으로 확대되면서 대전·세종·충남 지역에도 '봄비'가 내릴 예정이다. 강한 바람까지 예상되면서 사실상 대부분의 봄꽃이 떨어질 것이란 예상이 나온다. 

포근한 봄 햇살이 캠퍼스를 감싼 11일 오전 충남대학교의 나무 그늘 아래 학생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꽃피는 계절의 정취 속에 웃음이 오가는 풍경이 캠퍼스 곳곳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김영태 기자 
포근한 봄 햇살이 캠퍼스를 감싼 11일 오전 충남대학교의 나무 그늘 아래 학생들이 모여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잠시 일상에서 벗어난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다. 꽃피는 계절의 정취 속에 웃음이 오가는 풍경이 캠퍼스 곳곳을 따스하게 물들였다. 김영태 기자 
11일 오전 포근한 봄날씨 속에 카이스트 캠퍼스 오리연못 주변에는 만개한 봄꽃과 따스한 햇살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못을 유유히 헤엄치는 거위들과 눈을 맞추고, 먹이를 건네며 교감하는 시민들의 모습 속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봄날의 여유와 평화로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영태 기자 
11일 오전 포근한 봄날씨 속에 카이스트 캠퍼스 오리연못 주변에는 만개한 봄꽃과 따스한 햇살을 즐기려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연못을 유유히 헤엄치는 거위들과 눈을 맞추고, 먹이를 건네며 교감하는 시민들의 모습 속에는 자연과 함께하는 봄날의 여유와 평화로움이 고스란히 담겼다. 김영태 기자 

 

 

김영태 기자 djkimpd@daejonilbo.com
 유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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