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원제
허원제
박근혜 대통령은 3일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에 전북 전주 출신인 한광옥(74) 대통령 소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했다. 또 새 정무수석에는 원조 친박(친박근혜)으로 분류되는 허원제(65)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을 기용했다.

지난달 30일 비서실장 등 청와대 참모진을 개편한 지 4일 만이다.

이로써 최순실씨 국정 농단 등으로 촉발된 청와대 및 내각 개편의 큰 그림을 마무리했다. 서울=송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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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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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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