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노은2동은 27일 송림근린공원(북유성대로 288) 일원에서 '2024 노은2동 반석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노은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 소프라노 박자영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참가자들은 송림근린공원을 시작해 하기1교, 침신교, 죽전교, 죽동교, 죽동천교(반환점)까지 이어지는 4.5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코스 걷기 이외에도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주먹밥, 수제청, 달고나), 로즈밸리무용단의 밸리댄스 공연, REVEROF밴드의 버스킹이 준비돼 있다.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 30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방문,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생 보호 기능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집단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능력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위기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급 단위 수업을 통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2일 차인 22일 중국 난징시 국제우의공원을 방문했다. 이 시장은 이날 국제우의공원에 설치된 난징시 자매교류 도시들의 상징조형물을 둘러보고 향후 조성될 꿈돌이·꿈순이, 누리호 이미지를 담은 대전시의 상징조형물에 대해 논의했다.국제우의공원에는 미국 세인트루이스, 영국 요크 등 난징시 자매도시의 상징조형물이 마련돼 있다. 난징시는 이를 해외도시 교류 활성화 플랫폼으로 활용하고 있다.
목원대 도시공학과 졸업생이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합격했다.이 자격시험은 합격률이 1%대에 불과해 국가자격시험 중 최고 난도의 시험으로 꼽힌다.목원대 도시공학과는 지난 2005년에 도시공학과를 졸업한 현명한 씨가 제131회 도시계획기술사 시험에 최종합격했다고 22일 밝혔다.도시 분야 최고의 국가기술자격인 도시계획기술사는 도시계획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조사분석, 계획, 연구, 설계, 타당성 검토, 운영, 평가, 감리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관리, 자문 등을 수행한다.시험은 국토 및 지역계획, 도시계획, 도시설
대전 서구는 22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와 '초뭉이와 함께하는 천사의 소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추진된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들로부터 소망을 담은 소원 편지를 신청받아 각 아동에게 소원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대전시와 중국 난징시가 돈독한 우정을 나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1일 천즈창 난징시장과 난징시 문화관광국·공업정보화국 국장 등을 만나 자매도시 30주년을 기념하고 두 도시의 교류 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서는 각 시가 대표적인 교육·과학·경제 도시임을 되새기며, 앞으로 긴밀하게 교류해 동반 성장하자는 다짐을 나눴다.천즈창 시장은 "난징은 전국에서 1만 명당 대학생 수가 가장 많은 곳이다. 500개가 넘는 기업 외자 유치를 통해 GDP가 1조 원 이상 넘어섰다"며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있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대전시와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에 협약했던 14개 사업장이 감축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시에 따르면 14개 사업장이 지난해 1년간 배출한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분석한 결과 감축목표 117.424t(29.50%) 대비 209.657t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감축 실적이 높은 ㈜알루코 제2공장, 대전열병합발전㈜, 유한킴벌리㈜ 등 상위 1-3순위 사업장의 감축량이 전체 감축량(209.65t)의 54%를 차지, 목표치 달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분석했다.특히 대기오염물질 다량 배출업체로 손꼽히는 대전열병합발전㈜은 지속적인 친환경 시설투자
건양대가 내달 1-24일까지 2024학년도 후기 대학원 신입생을 모집한다.일반대학원에서 석사 30명을 모집하고, 특수대학원에서 보건복지대학원 석사 1명, 상담대학원 석사 1명, 바이오융합대학원 석사 1명 등 모두 33명이다.일반대학원은 교육학과·상담심리학과·의과학과·의료공학과·AI소프트웨어융합학과·의학과를, 보건복지대학원은 치유선교학과를 모집한다.상담대학원은 상담심리학과를, 바이오융합대학원은 바이오비임상학과를 모집한다.대학원에 응시하려면 5월 1일 오전 9시부터 5월 24일 오후 6시까지 ㈜진학사어플라이를 통해 인터넷으로 원서를 접
대전관광공사가 '2024 대전·세종 관광벤처 지원 공모사업'에서 우수 관광기업 13개사를 최종 선정했다.22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공모는 총 32개 기업이 참여, 1차 서면 심사와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 13개 기업이 뽑혔다. 1-5위까지 각 3000만 원, 6-13위까지 각 2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 지원과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혜택, 컨설팅 및 액셀러레이팅, 판로개척 등의 지원도 받게 된다.우수관광기업은 △㈜엑스크루 △다함께차차茶 △위즈온협동조합 △리리 △글림 △㈜하이든든 △㈜에이케이피 △㈜로이쿠 △로컬트레일 △떡랑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를 구성,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해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했다. 홍보지원단은 올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홍보지원단은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란 슬로건 아래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대전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매주 수요일 송파구 문정법조타운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캠페인에선 직장인들에게 바른 자세를 통한 △목 디스크 △거북목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목·어깨·허리 통증 개선은 바른 자세부터!'란 주제로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자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조충식 병원장은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흔히 목, 허리통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 발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와 수원한국전력빅스톰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삼성화재블루팡스는 한국전력빅스톰에서 아웃사이드히터 이시몬(32) 및 2024년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고, 미들블로커 전진선(28) 및 2024년 3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이시몬은 2015년 2라운드 1순위로 OK저축은행에 입단, 2020-2021시즌 FA로 한국전력으로 이적한 뒤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이적 첫 시즌 리시브 2위, 디그 5위를 기록했으며, 병역의무 종료 후 합류한 2023-2024시즌에도 29경기에 출전해 리시
국립한밭대는 18일 교내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조진균 교무부처장, 설비공학과 박병용 학과장, 문주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조현일 전무, 이태왕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등 협회 임원이 참석했다.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기계설비건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립한밭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용준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함께 간호학과 모집정원이 1000명 늘어나면서 자연계열 중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증원이 적용되기 전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간호학과 선발규모는 전국 113개 대학에서 1만 806명이다. 이 중 비수도권이 82.2%(8882명)를 차지한다.정부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연간 500-700명씩 간호대학 정원을 늘려왔다. 2025학년도에는 임상 간호사 부족 등을 고려, 간호대 입학 정원을 1000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간
대전시가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과 교류 확장에 나선다.시는 19일 오후 3시 호텔ICC에서 '자매도시 시애틀 사절단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시애틀 사절단은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보잉·아마존 등 기업인들과 워싱턴대학교 등 대학관계자 약 70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포함해 지역 기업인과 연구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행사는 대표단 사전 환담을 시작으로 대전시장과 시애틀 시장의 인사말, 시애틀 경제개발공사와 대전기업의 기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애틀 기업·
대전시가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인구정책 계획 마련에 나선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지난 2014년 7월 153만 6000명의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2022년 이후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는 추세에 있다. 지난 2021년 대전시 인구 수는 전년 대비 1만 1631명(-0.79%) 감소했고, 2022년에는 전년 대비 6179명(-0.43%) 줄었다. 지난해에는 전년 보다 3856명(-0.27%) 감소했다.지난 2022년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0.84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반등한 바 있다.그
대전 동구는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 '마.블.(마약 블로킹) 청년단'이 최근 교육을 마치고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마.블. 청년단'은 대전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남대, 조선대, 부산대 등 7개 대학교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다.청년단은 이날 대전보건대에서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청년단은 앞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곳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대전 중구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10가구 대상으로 벽체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동일 사업 2년 미경과 재지원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희망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의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대상가구 적격 확인 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난방시공
대전 동구는 18일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박희조 청장, 동구보건소, 동신중학교, 판암파출소, 사랑뜰어린이집, 판암2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누리 행사는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출근길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프트럭을 통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