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인 안전의식 제고 노력과 예방활동에도 불구, 매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특히 전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사고는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의 필요성을 더욱 각성시켰다.대전교육청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의 학생 주도적 안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학교 안팎
2024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11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총 945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행정 등 5개 직렬에 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이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일 직렬 구분모집에선 △교육행정(장애인) 4.8대 1(4명 모집에 19명 지원) △교육행정(저소득층) 11대 1(2명 모집에 22명 지원) 등이다.또 △전산 22.3대 1 △사서 7.3대 1 △시설관
대전시교육청은 23-25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대전 동구와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경북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차은서
대전시교육청 위(Wee)센터는 12월까지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위(Wee)센터 찾아가는 학교상담 'Re-Born'은 지역 내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희망학교에 방문, 집단교육, 집단상담, 심리검사 등 맞춤식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을 예방하며 학생 보호 기능 및 학교 적응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집단교육은 학생들의 정신건강 및 사회정서능력 문제가 급증하는 상황 속에서, 위기학생 발생 예방 및 지원을 위해 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학급 단위 수업을 통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를 구성,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해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했다. 홍보지원단은 올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홍보지원단은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란 슬로건 아래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대전
대전시교육청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상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단위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단위학교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현장 밀착형 지원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위한 교과순회교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2021년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단위학교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학점제형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대전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노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산업정보고에서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각각 구축, 지역 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 예산 100억 원, 자체 예산 25억 원 등 총 125억 원이 투입됐다.대전산업정보고 부설 센터에는 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제어, 스마트제어 등 신산업 분야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을 구축해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대전시교육청 에듀힐링센터는 2015년 5월 전국 최초의 교육가족 마음건강치유지원센터로 개원, 올해 10주년을 맞이했다. 그동안 '행복한 학생·보람찬 스승·만족한 학부모'란 비전 아래 맞춤형 심리상담·코칭, 에듀-코칭 직무연수, 힐링닥터콘서트, 무지개아카데미, 학부모·학생 코칭 등 '마음단단 프로젝트'를 운영하며 행복교육을 실현하고 있다. 2022년부터는 교육활동보호 업무를 흡수·통합함으로써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예방-지원-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최대의 교육활동보호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학생에게 꿈과 희망을, 학부모에게 만족
대전시교육청은 에듀힐링센터에서 지역 내 교직원을 대상으로 내달 1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무심(無心) 집단상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무심(無心) 집단상담은 교직원의 스트레스 및 정서 소진을 예방하고 의사소통능력을 높여줌으로써 업무 만족도와 공감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493명이 참여, 98.2%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올 상반기에는 개인의 심리·정서를 고려한 맞춤형 마음건강 지원을 위해 교사를 위한 정서조절 향상 프로그램(애착이론 기반)과 영화 속 이상심리(교류분석 기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달 20일과 27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을 본예산 대비 1180억 원(4.4%) 증액된 2조 8249억 원으로 편성, 대전시의회에 제출했다.이번 예산안은 △미래역량을 키우는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 △교육기회를 보장하는 책임교육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조성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세입 예산은 중앙정부 이전수입 781억 원, 자치단체 이전수입 121억 원, 자체수입 및 전년도 이월금 등 278억 원이다.주요 세출 예산 내역을 보면 디지털 기반 맞춤형 교육으로 △초등 1·2학년 및 특수학급 스마트칠판 보급 등 인프라 구축 △
대전시교육청은 8-19일까지 초등교원의 기초수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는 기초수학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교수학습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총 3단계로 운영된다.이번 직무연수는 기본과정으로 대전지역 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93명이 신청했다.기본과정은 총 15시간에 걸쳐 수감각 놀이수학 및 기초연산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기초연산 유창성을 위한 지도 방법, 수감각에 기반
대전시교육청은 8일 '2024년도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 공개 채용에 나선다.교육공무직원은 대전광역시교육청 산하 공립 학교(각급 기관)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이 아닌 무기계약 근로자로 시교육청에서 통합 채용한다.선발예정인원은 총 9개 직종 647명이다. △당직실무원 322명 △조리원 238명(대전학생해양수련원 1명 포함) △특수교육실무원 49명 △돌봄전담사 16명 △청소실무원 15명 △교육복지사 3명 △사회복지사 2명 △체험해설실무원 1명 △임상심리사 1명이다.원서접수는 22-24일까지 3일간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대전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이 3일 '2024년 대전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찾아 경기를 참관,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횐느 1-5일까지 충남기계공고(8직종 42명), 유성생명과학고(5직종 39명), 동아마이스터고(5직종 35명), 대전도시과학고(5직종 34명), 대전대성여자고(3직종 20명) 등 5개 학교경기장을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22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직업계고에서는 7개 학교, 21개 종목,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대전시교육청은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설명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200여 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교육청, 호주 현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이달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직무 및 영어교육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과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초록꿈마당은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대전시교육청 자체 브랜드로, 총 9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공간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올해에는 초·중·고 8곳의 신규학교뿐만 아니라 이미 구축된 초·중·고 16곳을 지속학교로 선정, 생태전환교육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는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중점학교 중 희망학교 1곳을 대상으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학교 탄소
대전 도안신도시를 중심으로 학교 신설이 잇따르고 있다.도안 2지구 (가칭)용계초·용계중은 내달 교육부 심사를 앞두고 있고, 유성구 학하동 일원에도 초등학교 신축을 위한 검토에 돌입했다.27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으로 인한 학생 배치 불균형 등에 대비, 학교 신설을 추진하거나 신설을 검토하고 있다.용계초는 도안 2-3지구, 2-5지구에 대규모 공동주택이 들어서면서 인근 초등학생 배치를 위해 계획됐다. 용계중은 도안 2단계·갑천지구 친수구역 공동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 내 중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한 것이다. 각각
대전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설동호 교육감과 직원들이 참여해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식목한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자목(子木)은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품종이다.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식목일 뿐 아니라 평소 각 가정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등 작은 실천으로도 도심 내 생활권의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시행을 앞둔 가운데 내달 '대전형 유보통합'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다만 교육부 차원의 인력·예산 이관 등 세부 가이드라인이 늦어지면서 사업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중 대전형 유보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유보통합은 0-5세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유치원(교육부·교육청 관할)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관할)의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교육부·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제
대전시교육청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나선다.기본계획에서는 △고위직이 앞장서는 견고한 청렴 인프라 구축 △교육공동체 참여로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사전 예방적 부패위험 관리체계 확립 △소통과 협력의 청렴문화 조성 등 4대 추진전략 아래 47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세부 내용을 보면 올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강화, 부패취약분야중점 점검과 대책을 논의한다.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신설해 기존 관리자 위주 청렴컨설팅 방식을 개선하고, 대면 방식의 교육공동
대전시교육청은 21일 시교육청 별관 301호에서 충청권 4개 시·도교육청 급식담당 사무관, 장학사, 주무관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권 학교급식 업무 협의회'를 했다.이번 협의회에선 △신학기 식중독 예방 △학교·유치원 급식 기본계획의 중점 관리사항 △시·도별 식생활 교육 우수사례 △충청권 학교급식 현안사항 등을 교육부의 학생건강증진 분야 추진 방향에 중점을 두고 논의했다.특히, 대전시교육청은 위생점검과 연계해 찾아가는 조리원 위생교육 사례를 공유, 현장 맞춤형 위생교육 방법과 신학기 식중독 예방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