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교육청은 교육가족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콘텐츠 제작을 위해 대전교육 홍보지원단 '홍당무'를 구성,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대전교육청은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지역 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홍보지원단을 모집해 학생 36명, 학부모 2명, 교직원 4명 총 42명으로 홍보지원단을 구성했다. 홍보지원단은 올 말까지 활동할 계획이다.홍보지원단은 '홍보 콘텐츠는 당신의 무한한 관심에서부터'란 슬로건 아래 노래와 춤, 연기 등으로 대전교육 홍보영상 및 사진 콘텐츠에 직접 출연해 재능과 끼를 마음껏 펼치며 대전
대전대 서울한방병원은 매주 수요일 송파구 문정법조타운에서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바른자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캠페인에선 직장인들에게 바른 자세를 통한 △목 디스크 △거북목 등의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목·어깨·허리 통증 개선은 바른 자세부터!'란 주제로 바른 자세의 중요성과 더불어 올바른 자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조충식 병원장은 "하루 대부분을 앉아서 생활하는 직장인들은 흔히 목, 허리통증에 시달리기 마련이다. 특히 잘못된 자세로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들의 경우 근골격계 질환 발병 위험에 노출되기 쉽다"며 "
대전삼성화재블루팡스와 수원한국전력빅스톰이 트레이드를 단행했다.삼성화재블루팡스는 한국전력빅스톰에서 아웃사이드히터 이시몬(32) 및 2024년 2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받고, 미들블로커 전진선(28) 및 2024년 3라운드 신인지명권을 내주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19일 공식 발표했다.이시몬은 2015년 2라운드 1순위로 OK저축은행에 입단, 2020-2021시즌 FA로 한국전력으로 이적한 뒤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이적 첫 시즌 리시브 2위, 디그 5위를 기록했으며, 병역의무 종료 후 합류한 2023-2024시즌에도 29경기에 출전해 리시
국립한밭대는 18일 교내에서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로부터 기계설비건설 분야 기술자 양성을 위한 대학발전기금 1000만 원을 기부받았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전달식에는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조진균 교무부처장, 설비공학과 박병용 학과장, 문주현 교수 등 대학 관계자와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조인호 회장, 조현일 전무, 이태왕 대전·세종·충남도회 회장 등 협회 임원이 참석했다.조인호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장은 "시작은 미약하지만 앞으로도 기계설비건설 분야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립한밭대를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오용준
2025학년도 의대 증원과 함께 간호학과 모집정원이 1000명 늘어나면서 자연계열 중상위권 학생들의 입시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18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의대 증원이 적용되기 전 4년제 대학의 2025학년도 간호학과 선발규모는 전국 113개 대학에서 1만 806명이다. 이 중 비수도권이 82.2%(8882명)를 차지한다.정부는 2015년 메르스 사태 이후 연간 500-700명씩 간호대학 정원을 늘려왔다. 2025학년도에는 임상 간호사 부족 등을 고려, 간호대 입학 정원을 1000명 증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간
대전시가 자매도시인 미국 시애틀과 교류 확장에 나선다.시는 19일 오후 3시 호텔ICC에서 '자매도시 시애틀 사절단 환영 리셉션'을 개최한다.이날 행사에 참석하는 시애틀 사절단은 브루스 해럴 시애틀 시장을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보잉·아마존 등 기업인들과 워싱턴대학교 등 대학관계자 약 70명으로 구성됐다. 대전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포함해 지역 기업인과 연구원 등 약 100명이 참여한다.행사는 대표단 사전 환담을 시작으로 대전시장과 시애틀 시장의 인사말, 시애틀 경제개발공사와 대전기업의 기업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대전-시애틀 기업·
대전시가 인구소멸을 막기 위한 인구정책 계획 마련에 나선다.18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 인구는 지난 2014년 7월 153만 6000명의 정점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유지했으나, 2022년 이후 감소세가 다소 완화되는 추세에 있다. 지난 2021년 대전시 인구 수는 전년 대비 1만 1631명(-0.79%) 감소했고, 2022년에는 전년 대비 6179명(-0.43%) 줄었다. 지난해에는 전년 보다 3856명(-0.27%) 감소했다.지난 2022년 대전의 합계출산율은 0.84를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중 유일하게 반등한 바 있다.그
대전 동구는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 '마.블.(마약 블로킹) 청년단'이 최근 교육을 마치고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8일 밝혔다.'마.블. 청년단'은 대전대, 대전보건대, 우송대, 우송정보대, 충남대, 한남대, 조선대, 부산대 등 7개 대학교의 대학생들로 구성된 청년 마약중독 지킴이다.청년단은 이날 대전보건대에서 마약류 중독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청년단은 앞으로 지역사회 다양한 곳을 방문해 예방 활동을 하는 등 지역사회 청년들의 마약류 예방을 위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청년층이 자주 사용하는
대전 중구가 겨울철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효율개선사업 난방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층 210가구 대상으로 벽체단열, 창호,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한다.단,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 가구, 공공기관 소유 주택, 동일 사업 2년 미경과 재지원 가구, 무허가주택 거주자, 설치 부적합 가구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 희망자는 한국에너지재단의 별도 종료 안내 시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대상가구 적격 확인 후 한국에너지재단에서 난방시공
대전 동구는 18일 동신중학교 일대에서 박희조 청장, 동구보건소, 동신중학교, 판암파출소, 사랑뜰어린이집, 판암2동 통장협의회, 지역사회 보장협의체 위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 및 절주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18일 무지개복지공장에서 '사랑누리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누리 행사는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사하고자 출근길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기프트럭을 통해 샌드위치와 커피를 전달했다.
계룡대근무지원단 지구병원은 17일 계룡대 지역에서 근무하는 장병과 군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계근단에 따르면 계룡시 보건소의 협조를 받아 올바른 손 씻기 교육, 금연클리닉, 스트레스와 두뇌 건강 측정, 절주 캠페인, 심혈관 관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스를 마련했다.이와 함께 계근단은 장병들의 체중감량과 골격근량 향상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인바디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인바디 챌린지는 골격근량이 2.5㎏ 증가하거나, 체지방량이 2.5㎏ 감소한 인원에게 상품을 주는 방식으로 장병들의 많은 호응
대전 대덕구가 20일부터 지역의 풍부한 생태자원과 선비문화를 탐방하는 대덕시티투어 '대덕 고래(Go來)여행' 운영을 시작한다.'대덕 고래(Go來)여행'은 당일 코스로 개발한 대덕구 시티투어 관광 프로그램이다. 코스는 '생태 힐링 코스'와 '역사 힐링 코스' 등 2개다.특히 이번에 새로 추가된 '역사 힐링 코스'는 토요일 대전역에서 출발해 송애당, 쌍청당, 동춘당, 비래사, 오정동 선교사촌 등 대덕의 선비문화 유산을 탐방할 예정이다.기존 '생태 힐링 코스'는 계족산 황톳길 맨발 체험과 향토 음식 맛집 방문, 신탄진 오일장 분식 투어
대전디자인진흥원은 대전·세종·충청권 등 중부권 디자인산업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디자인 법률 무료 자문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서비스는 법률적 지식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디자인기업, 중소기업, 학생, 디자인 관련 업계 관련자 등이 대상이다. 변호사, 변리사, 노무사, 회계사 등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디자인법률자문단 위원과 1대 1 상담·자문을 통해 분쟁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무료로 법률 자문을 지원한다.법률 자문 이후 미해결 분쟁 건에 대해서는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분쟁조정위원
대전 유성구가 내달 11일부터 KAIST에서 가족친화형 1박 2일 과학체험 프로그램인 '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을 개최한다.'유성으로 떠나는 과학여행'은 대전을 제외한 전국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 가족이 대상이며, KAIST 학생들이 멘토로 참여해 과학 진로·학습·문화 등 3가지 테마로 진행한다.올 상반기에는 △진로멘토링 △학부모특강 △과학프로젝트 수업 △과학 방 탈출 △KAIST 캠퍼스투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유성온천문화축제 기간 동시 개최로 참가자들은 과학여행 일정 후 축제에 참여해 다
"총장이 커피차 쏩니다! 중간고사로 공부하느라 힘들 텐데 커피 마시고 힘내세요!"김정겸 충남대 총장이 중간고사를 맞은 재학생들을 위해 커피를 제공하는 등 취임 이후 재학생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충남대 산학협력단은 18일 오후 1시 중앙도서관 앞 광장에서 중간고사를 맞은 학생들에게 '커피차'를 제공했다.커피차는 오전 10시부터 준비돼 총 700잔 분량의 커피와 음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김정겸 총장은 도서관 앞 현장을 방문해 커피를 전달하며 재학생들을 응원했다.이연철 언론정보학과 학생은 "이번 커피차 나눔 행사
대전교통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 이동차량의 무료운행 서비스를 실시한다.이용대상은 센터에 등록된 회원으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임산부 모두 이용 가능하다.운행 시간은 20일 0-24시까지이며, 대전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이용을 희망하는 회원은 콜센터 전화, 누리집(홈페이지), 사랑나눔콜 모바일 앱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한성수 센터장은 "작년 장애인의 날에도 교통약자를 대상으로 2,100건의 무료 운행 서비스를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교통약자 이동편익증진에 최
대전시교육청 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고교학점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상시 지원체제를 구축하고 단위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대전고교학점제지원센터는 단위학교 학점제 교육과정 운영에 따른 현장 밀착형 지원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을 위한 교과순회교사 지원이 필요하다는 학교 현장의 요구에 따라 2021년에 개소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단위학교의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지원과 교사 역량 강화 워크숍, 학점제형 교수·학습 자료 개발 등 대전고교학점제 기반 조성을 위해 노
대전시교육청은 18일 대전산업정보고에서 미래직업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센터는 대전산업정보고등학교와 충남기계공업고등학교에 각각 구축, 지역 내 직업계고와 일반고,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미래산업·지역특화산업 분야로 진출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교육부 신산업분야 직업계고 교육력 제고 지원사업 예산 100억 원, 자체 예산 25억 원 등 총 125억 원이 투입됐다.대전산업정보고 부설 센터에는 반도체 장비, 스마트팩토리, 로봇제어, 스마트제어 등 신산업 분야 첨단 기자재를 갖춘 공동실습실을 구축해 기초과정 및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배구단은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취득해 IBK기업은행으로 이적한 이소영의 보상선수로 표승주(31·OH)를 지명했다.표승주는 직전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공격 11위, 리시브 12위, 득점 13위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으다. 첫 출전한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로 선정된 바 있다.고희진 감독은 선수 지명에 대해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선수를 영입하게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다"라며 "팀에 합류하는 대로 선수들과 손발을 맞춰 다음 시즌을 잘 준비해보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