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공백기 청년의 사회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달 청년활동공간 청춘스럽이 함께 참여한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최근 6개월간 취업 및 교육·직업훈련 참여 이력이 없는 만18-39세의 미취업 청년은 온라인 워크넷 신청 또는 구글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청년들의 수요에 맞춰 밀착상담, 자신감회복, 진로탐색, 취업 역량강화, 생활관리 등 주제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국민취업지원제도와 연계가 가능하다. 총 프로그램 40시간 가운데 32시간을
대전시는 주택가 및 상가 밀집 지역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22년 부설주차장 개방지원(주차공유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영주차장 조성만으로는 주차난 해결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이미 설치된 부설주차장의 개방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 관련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2년 이상 약정 기준으로 종교시설, 공동주택, 상가 등 건축물의 부설주차장 최소 5면을 지역 주민에게 개방하면 1회에 한해 최대 2000만 원을, 학교는 10면 이상 최대 2500만 원을 지원한다. 주차장 내 안내표지판, C
올해 대전 서구 내 어린이집 신규 설치가 제한된다. 어린이집 보육 수급률이 140%를 상회, 여유 정원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데 따른 조치다.24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청사 장태산실에서 보육정책위원회를 열고 '2022년 서구 어린이집 수급계획'을 심의·의결했다.위원회에서는 올 한해 서구 내 모든 지역의 어린이집 신규 설치인가를 불허하기로 했다. 올해 1월 기준 서구 전체 어린이집 총 정원은 1만2019명으로 재원 아동은 9325명, 여유 정원은 2694명이다. 이에 따라 보육 수급률이 140%를 상회, 공급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대전 서구는 도마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주민 커뮤니티 공간 조성을 위한 '도마실 어울림 플랫폼 신축공사'를 착공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구 도마동 144-37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59억4700만 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약 1177㎡ 규모의 지역공동체 거점 공간을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지난 2020년 6월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오는 9월 준공할 예정이다.층별 활용 계획으로는 △지하 1층 펌프실, 계단실 △지상 1층 마을공동 프로그램실 △지상 2층 생활용품공유센터,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대전 서구는 도마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적인 안착과 지역의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 중인 '도솔마을 커뮤니티마당 조성사업'을 17일 착공한다. 서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부지매입비를 포함 총사업비 79억 원을 투입, 서구 도마동 105-8번지 일원 기존 공·폐가를 철거하고 주차 전용 건축물을 신축해 지역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지하 1층-지상 1층, 연면적 약 800㎡ 규모로 총 47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올해 7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대전 서구청 한 관계자는 "도솔마을 커뮤니
대전 서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한 '2021년 자전거 이용 활성화 우수단체' 공모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자전거 관련 다양한 활동을 통해 구민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자전거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구는 지난해 갑천누리길 펌프트랙 및 MTB연습장을 조성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외부 활동이 움츠러드는 가운데, 자전거를 통한 건전하고 건강한 여가문화를 더욱 발전 시켜 구민 건강증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진나연 기자
대전 서구는 2021년 행복e음 핵심요원 활동 지원을 통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구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개선과 사용자 지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으며, △사회복지 담당자의 시스템 활용 능력 △지침 해석·민원 응대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지식과 경험 전수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모니터링 역할 수행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장종태 서구청장은 "핵심요원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의 효율적 업무 수행을 지원하고 신속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근접지원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가 향상시켜 구민
대전 서구가 21일과 오는 23일 양일간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으로 비대면 청년정책학교를 개최한다. 청년정책학교는 대전 서구 청년정책네트워크 4기 활동가와 대전에 거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정책을 제안하기 위해 필요한 주된 내용에 대한 4가지 주제별 강의를 진행한다. 전국에서 활동하는 청년정책 전문가(강보배, 현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위원 등)가 정책이 만들어지는 과정, 청년정책 활동 사례, 청년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실무적인 내용을 중점으로 교육한다. 이번 강의는 대전 서구 청년활동공간 2호점 청춘스럽
대전 서구가 내년부터 출산가정에 지원하는 출산지원금을 확대 지원한다.서구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내년부터 기존 둘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에 지원 가능했던 출산축하지원금 지급을 모든 출산가정에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 금액도 기존 10만 원에서 30만 원으로 확대된다.이에 따라 2022년 서구에서 출생한 아동은 첫만남이용권, 대전형 양육기본수당과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을 포함해 첫 달 총 300만 원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출산지원금 지원 확대로 출산 초기 양육비용 경감
대전 서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해를 지원하기 위해 '제1차 경영 위기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 자금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서구 소상공인에 업체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특례 보증을 지원한다. 연 1.1%의 신용보증 수수료 2년분과 더불어 대출 이자 1년분에 대한 2% 이자 차액을 대전 지역화폐 '온통대전' 정책 수당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사업의 총 지원 규모는 120억 원이며, 2회로 나눠 추진된다. 서구에서 5억 원, 하나은행에서 3억 원을 출연하고 대전신용보증재단에서 특례 보증한다.특히, 신용
대전 서구가 청사 주차빌딩 건립 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서구는 청사 방문 민원인의 주차불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청사 부지 내 옥외주차장에 총사업비 136억 원을 투입, 지상 4층 연면적 6800㎡ 총 주차대수 235대 규모의 주차 빌딩 건립을 추진 중이다.이번 설계공모 작품 접수 결과 총 1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9일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신화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서구는 당선된 기본 설계안을 바탕으로 연내 실시설계용역에 착수, 오는 2023년 8월 주차빌딩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대전 서구는 올해 제2기분 자동차세 152억 원을 부과했다고 9일 밝혔다. 납세 대상은 지난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이며,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다. 이미 자동차세를 선납 또는 연납한 경우에는 부과되지 않는다.정해진 납기일까지 세금 납부가 완료되지 않을 경우 부과된 금액의 3% 가산금과 매월 0.75%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내야 한다. 특히 자동차세를 계속 미납할 경우 자동차 압류, 번호판 영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자동차세는 지역
대전 서구는 8일 갈마동(서구 신갈마로 162)에 새로 건립한 서구 보훈회관 준공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구는 2018년 12월 보훈회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2019년 부지 매입 및 설계용역을 거쳐 총 39억 8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 신축공사를 완료했다. 신축 보훈회관은 부지면적 522㎡, 연면적 892.52㎡, 지상 5층 규모로 강당과 휴게실, 취미교실, 사무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평화와 번영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헌신으로 가능했다"며 "이분들이 더욱
대전 서구는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구에 따르면 갈마동 343-28번지에 조성되는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는 문화·체육·돌봄·주차시설을 갖춘 복합화 시설로 연면적 1만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다. 오는 202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지상 1층 주차장(277면) △지상 2층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 돌봄센터, 이야기쉼터 △지상 3층-4층 강의실, 세미나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특히, 지상 3-4층 공간에는 현재 탄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이하 학비연대)가 2차 총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대전 지역 일부 학교에서 빵과 우유로 급식을 대체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지난 1차 총파업보다 참여 규모는 감소했지만 학생을 볼모로 한 파업으로 비난을 피하긴 어려워 보인다.급식조리사, 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모인 단체인 학비연대는 지난 10월 20일 1차 총파업에 이어 2일 2차 총파업에 돌입했다.이들은 "학교비정규직에 대한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처우개선 계획을 마련하고 비정규직 차별 철폐라는 사회적 요구에 응답해야 한다"며 "시도교육청의 무책
대전 서구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2021년 식품안전관리 기관평가 결과 식중독 예방관리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서구는 구민의 먹거리 안전 및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그간 위생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해왔으며, 이번 평가에서는 식중독 발생 관리 노력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장종태 서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먹거리 안전에 대한 관심이 대단히 높은 시기에 이뤄낸 성과로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견고하고 촘촘한 예방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소비자와 영업주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
대전 서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에서 '2021 대전 서구 힐링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힐링아트페스티벌은 도심공원 속 지역주민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참여형 예술축제로, 올해는 방역관리를 위해 백신접종 완료자 및 PCR검사 음성확인자 등만 입장이 가능한 방역패스를 도입한다. 메인무대, 아트마켓, 프리마켓, 체험존 등 구역별로 관람 인원도 제한한다.개막식에는 LED 미디어를 활용한 퍼포먼스와 함께 김범수, 린, 스탠딩에그 등 유명 가수의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와 함께 다음 달 26일까지 보라매공
대전 서구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대전 서구청 앞 보라매공원 일원에서 '2021 대전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개최한다.아트마켓, 프리마켓, 아트빛터널, 아트갤러리 경매 등의 아트 관련 프로그램과 클래식·재즈 공연, 버스킹 공연,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3일간 펼쳐질 예정이다. 트릭아트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서구힐링 아트페스티벌은 '상상자극! 문화공감!'을 주제로, 도심 속 공원에서 지역의 문화예술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민과 예술가가 함께하는 참
대전 서구는 2021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타임월드 주변 보행환경 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16억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26일 밝혔다.서구는 둔산동 보행환경 개선사업(1구역)으로 기존 사업비 20억 원을 포함한 총 사업비 36억 원을 투입, 2023년까지 상업 밀집지역 내 교통사고 다발지역의 시설개선 및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종합 교통개선대책 사업을 추진한다는 예정이다.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은 타임월드 인근에 보도 신설, 불법주차 차단, 우회전 차로를 확보해 상습 차량정체 해소, 보행자의 안전성 확보, 쾌적한 도
대전 서구가 2년 연속 대한민국 도시대상을 수상했다.서구는 지난 21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한 2021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원체계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해 도시사회부문 국토교통부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도시대상 수상이다.올해 도시대상은 전국 229개 기초 지자체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 인프라 수준을 4개 부문(도시사회,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으로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서구는 △토지이용관리(녹지지역 등 국토균형발전사업, 도시재생·활성화) △조직역량 및 계획집행(도시재생지원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