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이달부터 10개월간 입주기업 근로자 주거비(월세)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지원대상은 대전창업열린공간(D브릿지, S브릿지, KT브릿지, 대전TIPS타운) 입주기업 임직원(대표자 제외)이다. 1인당 최대 월 20만 원(궁동·어은동 외 1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박대희 센터장은 "대전지역의 우수한 인력이 지역 내 거주할 수 있도록 주거비 지원을 통해 근로자가 거주에 대한 부담을 덜어 창업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이러한 지원책을 확대해 대전지역의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대전 중구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구민들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기 위한 '민원 대기순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알림톡 서비스는 종합민원실 내 접수 대기자가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방문 알림, 대기현황 중간 알림, 호출 알림 등 총 3번에 걸쳐 알림톡을 발송해 주는 시스템이다.구는 알림톡 서비스로 실시간 대기인 수와 예상 대기시간을 제공, 민원인들이 대기시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구는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인들을 위해 기존의 종이 순번
계룡대근무지원단(계근단)은 국방부에서 주관한 '2023년도 각 군 및 기관 청렴노력도평가'에서 38개 기관 중에 최우수 청렴기관(1등)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계근단은 자체적으로 부패 취약분야 집중점검 계획을 수립, 점검하는 과정에서 예상 가능한 부패분야를 원천 차단했다. 정부구매카드 사용 내역 운영지침 준수 여부 확인, 공무원 행동강령 이행실태 월 2회 자체 점검뿐만 아니라 공직기간 전반적인 분야를 주기적으로 확인했다.감찰실장 신상기 중령(해군)은 "계근단이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단 창설 이후 처음으로, 그동안의 반부패 청렴
대전시교육청은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27일 설동호 교육감과 직원들이 참여해 교육청 내에 정이품송 자목, 영산홍 등 나무 100여 그루를 심는 식목행사를 진행했다.식목한 천연기념물 103호인 정이품송(正二品松)의 자목(子木)은 충북 보은군이 천연기념물 후계목 육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정이품송 씨앗을 발아시킨 품종이다.대전교육청 간부공무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는 회의를 진행하는 등 평소에도 친환경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설동호 교육감은 "식목일 뿐 아니라 평소 각 가정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등 작은 실천으로도 도심 내 생활권의
대전 유성구는 27일 건설현장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관내 대형 민간공사 현장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대전 유성구가 내달 30일까지 개인의 건강 유지능력 향상과 지역사회 건강나눔 확산을 위한 프로그램인 진잠 블루스를 운영한다.진잠 브루스는 6주간 손의 미세근육 발달을 위한 재봉틀 수업을 진행하며 종료 후에는 프로젝트형 건강동아리를 출범한다. 연말까지 장바구니, 농산물 수확용 앞치마를 제작해 농가운영 주민에게 기부할 계획이다.특히 폐현수막을 활용한 환경친화적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프로그램 신청 및 건강나눔봉사는 재봉틀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누구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건강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정용래 청장은 "건강에 나눔을
대전 서구는 27일 마약류 오·남용 예방과 중독자의 사회 복귀 지원, 홍보와 교육, 예방과 치료, 재활로 이어지는 통합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8개 기관과 '마약류 관리 강화를 위한 관계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서구와 대전둔산경찰서, 대전서부경찰서,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전지부, 대전서구의사회, 대전서구약사회, 대전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대전서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8개 기관이 참여했다.서철모 청장은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는 마약은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풀어나가야 하는 중요한 문제"며 "
대전 동구는 27일 대동천 일원에서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여름철 자연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박희조 청장과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은 하천과 산책로 등에 버려진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대전 유성구 소재 사립유치원에서 원아들이 집단 구토 증상을 보여 방역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27일 대전시교육청·유성구청 등에 따르면 지난 21일 유성구의 한 사립유치원에서 다수의 아동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을 보인다는 신고를 접수 받았다. 유관기관 현장 합동점검과 보건소 역학조사를 벌인 결과 해당 유치원에 제공된 급식(보존식), 급식실 등 내부 환경에 대해선 특이사항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유성구보건소는 소화기 증상을 호소한 아동 24명 중 14명이 바이러스성 장관감염증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유성구보건소 관계자는 "중금속 등
국내 태양광 기업의 초격차 기술 확보 지원을 위한 '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가 준공됐다.27일 대전시에 따르면 태양광기업 공동활용연구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내 부지 9840㎡·연면적 786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시는 지난 2020년부터 산업통상자원부·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함께 총 사업비 492억 원을 투입했다.연구센터는 국내 태양광 산업 육성을 위해 기업이 연구·개발한 제품의 제조 공정·성능을 양산 전 단계에서 검증하고 국내 태양광 기업제품의 초고효율화, 상용화 등을 지원하게 된다.특히 센터 내 국내
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손·오·공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놀이 up/공부 up' 프로그램이 2023 초록우산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최종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센터는 지역 내 교육 약자 아동의 교육 기회 제공 및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해 5월 놀이 활동을 기반으로 한 초등 아동의 학습 역량 강화프로그램 '놀이 up/공부 up'과 운영 강사 커리큘럼을 개발했다.이후 초록우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돌봄 활동가 강사진을 양성, 지난해 9-12월까지 초등학생 아동 103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해 높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매주 월·화요일에 지역 내 초·중학교 57개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들에게 창의인성교구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상호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매회 학교-대전창의인성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윤기원 원장은 "현장 접근성과 학생 참여 편의성을 높인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거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2일부터 2개월 간 만화카페 등 30여 곳에 대해 기획 수사를 벌인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체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 청소년 유해(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하지 않고 만화카페 내 전시·진열하거나 영업한 혐의를 받는다.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된 만화단행본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해야 한다. 시는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게 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반드시 하고 청소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시행을 앞둔 가운데 내달 '대전형 유보통합'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다만 교육부 차원의 인력·예산 이관 등 세부 가이드라인이 늦어지면서 사업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중 대전형 유보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유보통합은 0-5세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유치원(교육부·교육청 관할)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관할)의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교육부·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제
대전관광공사가 27일부터 수시로 상설 버스킹 공연 신청을 받는다.관광공사에 따르면 엑스포 상설 버스킹은 대전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된 갑천 일대의 엑스포다리에서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2년차를 맞은 버스킹은 지난해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과 대전시민들로부터 문화예술의 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버스킹 운영은 매주 수-일요일까지 오후 2-9시(1일 3회, 2시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27일부터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장 사용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첫 메달 도전에 나선다.26일 구에 따르면 27-31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8개 팀 300여 명이 참가, 올해 첫 전국대회다.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월 26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강필성, 고재욱, 김동우, 이유성, 황승건이 합류했으며, 초대 감독은 현 남자 국가대표 김태경 코치가 선임됐다. 선수단은 지난 1월 창단 이후 기술·체력 훈련을 병행해 경기력을 키웠다.김태경 감독은 "
황신형 ㈜창조스마트패키지 대표가 26일 본관 2층 이사실에서 곽충환 한남대 이사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는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서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27명의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도시공사는 26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독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공사는 중독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4대 중독 ZERO 사업을 시행해왔다.
대전시가 핵심전략산업과 특화산업 육성의 보금자리가 될 산업단지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첨단·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슬로건인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규 산단 5곳(189만 1000㎡·58만 평)에 대한 조성 계획을 밝혔다. 총 사업비는 9180억 원이다.이번 신규 산단 예정지는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만 8000㎡·7만 평) △서구 오동지구(82만 4000㎡·25만 평) △서구 봉곡지구(33만 2000㎡·10만 평)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