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는 유성구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건축사사무소 신도시이십일에서 제출한 작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에는 모두 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건축분야 교수 및 건축사로 구성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심사가 진행됐다.해당 당선작은 각 공간의 연계가 조화롭고, 친근하고 참신한 공공건축물 디자인이 우수하게 평가돼 최종 선정됐다. 학하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총 사업비 94억 원을 투입해 복용동 557-2 부지에 연면적 약 2,900㎡, 지하1층~지상3층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당선작
대전 유성구가 27일 교촌어린이공원의 리모델링을 위한 `새로운 어린이공원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조성사업으로 20여 년이 지나 노후화 된 교촌어린이공원이 어린이들의 창의력을 담아낸 놀이시설물 8종과 산책로, 퍼컬러 등으로 가족들이 소통하고 쉴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한 때 관광특구로 호황을 누렸던 대전 유성구가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해 본격 시동을 걸고 나섰다. 달라진 관광 트렌드와 온천시설 노후화로 쇠퇴의 길을 걷고 있는 유성온천 일대를 다시 활성화시키기 위한 움직임을 본격화하면서다.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을 비롯해 가족형 온천테마파크, 하기숲 캠핑장 등 다양한 관광·여가 인프라 마련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노후된 온천지구에 활기를… 관광거점 조성사업 착착= 유성구가 관광도시 유성의 옛 명성을 되찾기 위한 핵심공약사업을 추진, 성과를 가시화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
대전 유성구는 2021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청소년 활동·보호 등 청소년정책 전반을 대상으로 서면평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진행됐다. 구는 청소년정책 수립 시 유성구 지역의 특색을 반영한 계획을 수립하는 등 차별적인 정책기획을 하고 있다는 점과 수요자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 및 청소년과 소통으로 지역 내 청소년 보호·성장에 크게 기여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청소년 주도의 역량증진활동 활성화 △청소년의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
대전 유성구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2021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실적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적극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며 국민의 재산권 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화암지구 401필, 32만5166㎡ 경계결정을 포함해 지난 2012년부터 관내 10개 지적재조사지구 2678필지, 268만1063㎡ 사업을 완료했다. 특히,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전 문제점을 도출하고 조속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성공적인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에 일조하며
대전 유성구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년 보육정책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보육정책 우수지방자치단체평가는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정부 예산 관리 및 집행 기여도 △어린이집 질 관리 추진실적 △어린이집 안전관리 추진실적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수당 적정 관리 노력 등 7개 분야 16개 지표로 보육사업 추진실적을 평가한다. 앞서 구는 국공립어린이집 4개소 확충 및 보육교직원 건강증진비 지원, 보육교직원 명절수당 지원, 코로나-19 어린이집 대응력 강화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 사업
코로나 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상 생활의 비대면 사회 전환이 가속화 되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정보통신기술과 인공지능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어르신 복지 서비스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된다. 유성구는 2021년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시범사업에 대전에서 유일하게 선정, 27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앱과 다양한 디바이스를 활용한 건강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내년에는 330명을 추가 선별해 600명까지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만성질환 관리나 식생활 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사물인터
대전 유성구는 온천로 일원 관광테마공간 구축을 위한 '유성온천지구 관광활성화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을 통해 전국 최대 규모의 Pure Water(3D LED 빛 조형물), 미디어파사드를 활용한 미디어아트 공간 등이 조성됐다. 또 갑천둑방길 일원에는 야간에도 색다른 볼거리를 즐길 수 있는 미디어산책로(ILLUSION FOREST)가 마련됐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현재 진행 중인 유성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사업이 2023년 완료되면 유성은 전국 최고의 온천 관광지로 발돋움 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영문 기자
대전 유성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최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공공데이터의 가치를 창출하고 디지털 전환을 통한 행정혁신을 선제적으로 이뤄낸 공로를 인정받았다. 앞서 구는 지난해 4차 산업혁명 시대 대응을 위한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팬덤(FANDOM)유성'을 정책비전으로 설정, 행정 데이터 활용과 디지털 기술 접목에 집중해 왔다.특히 내·외부데이터 110여만 건을 수집·저장 및 체계화했고 데이터 분석전문가 채용, 민·관·학·연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 등 유성형 공공데이터 활용 생태계 조성을 위
대전시는 이달 중 유성구 궁동 대전스타트업 파크에 '신한금융그룹의 S-브릿지'로 불리는 창업공간 3개소를 착공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시와 신한금융그룹은 2019년 12월 1000억 원을 스타트업 파크에 투자하는 내용을 담은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이중 200억 원을 이번 공간 조성에 투자하게 된다.내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창업 공간은 1, 2단계로 나눠 조성되며 단계별 각각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된다. 기존 건물을 허물고 그 자리에 창업 공간을 신축하는 방식이며 유성구 궁동 봉암어린이공원 인근 부동산 5곳을
대전 유성구가 '2021년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2곳의 상점가를 대상으로 골목상권 조직화·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추진한다.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은 골목상권을 육성하기 위해 대전시가 추진한 시·구비 매칭 사업인데, 유성구에서는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상점가와 노은1동 행복한 마을 은구비 상점가 2곳이 선정됐다. 유성구는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4개월간 상인조직화 지원을 시작으로 상인역량강화 교육, 골목상권분석, 점포별 경영개선 컨설팅을 통해 경쟁력 강화와 지속발전 가능한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비대면 기술이 발달하면서 온라인 가상세계인 메타버스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전 유성구가 기초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메타버스를 활성화하기 위한 발 빠른 움직임에 나서 주목된다.메타버스는 가상과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가상현실보다 한 단계 더 나아가 사회경제적 활동까지 이뤄지는 온라인 공간을 뜻하는 데, 유성구는 실과별로 다양한 분야에 이를 접목하고 활용 영역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유성구는 오는 11일 가상공간인 제페토 앱에서 오
대전 유성구가 학하동, 상대동 2개의 행정동을 신설하고 1일 임시청사 개청식을 가졌다.유성구에 따르면 학하·도안지구의 잇따른 도시개발로 인한 생활권 불일치, 인구 과밀화 문제 등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잠동과 원신흥동에서 분동한 학하동, 상대동을 개청, 신청사 건립 이전까지 임시청사에서 주민 문화·복지 행정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앞서 진잠동과 원신흥동은 각각 행정구역(46.91㎢)이 가장 넓고, 가장 많은 인구(4만 6000명)를 보유한 과대동으로 주민들이 행정복지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 왔다. 여기에 도안 2-1지
대전경찰이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했다.대전유성경찰서는 유성구 신성동 인근에서 이륜차(개인형 이동장치 포함) 교통법규위반 집중단속을 실시해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법규 위반 14건을 적발했다고 28일 밝혔다.경찰은 최근 배달 수요 증가로 이륜차 운행이 늘면서 법규 위반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판단, 지난 18일부터 이륜차 교통법규위반 행위 집중단속을 펼치고 있다. 유성경찰서는 이 기간 동안 현장 단속과 캠코더 영상 단속을 병행하는 한편, 상가 밀집 지역과 이륜차 주요 통행구간 등 12곳에 홍보용 플래카드를 게시
대전 유성구가 오는 30일 유림공원 잔디공원에서 '제7회 2021년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유성구는 로컬푸드 의미와 중요성을 구민들에게 알리고,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기 위해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열고 대전 로컬푸드인 한밭가득과 인근 지역에서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 직거래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올바른 먹거리를 위한 로컬푸드 체험 부스, 농기구 전시·체험, 포토존, 로컬푸드 장보기 등 다양한 이벤트 체험을 마련할 계획이다.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로컬푸드 페스티벌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구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충남대학교 숲길이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위한 걸어서 10분 이내로 접근할 수 있는 휴식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유성구는 '걸어서 10분 이내 산책로·등산로·치유의 숲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충남대학교 내 숲길 1.75km 구간을 자연 친화적인 산책로로 정비를 마치고 25일 준공식을 개최했다.충남대학교 숲길은 3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궁동·죽동·신성동 등 지역 주민과 학교구성원들이 근거리에서 숲속을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장소로 조성됐다산책로 전반에 걸쳐 자연 친화적인 공법을
대전 유성구는 내달 15일까지 우리 지역 명소를 테마별로 선정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마을교육 교과연계 프로그램 '작전명 유성: 우리마을 스탬프 투어'를 운영하기로 했다.지난 2019년도 지역문제 해결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선정돼 올해로 2회째 운영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부 탐방 활동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학교로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유성 지역의 공공기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 기획부터 영상제작까지 함께 준비했으며, 관련 분야의 담당자가 강사로 직접 학교로 찾아가 현장감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
대전 유성구가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골목경제 지원사업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전국에서 접수된 총 42건 중 유성구는 골목경제 회복지원 분야에 '디지털 골목식당 청년IT지원단'사업으로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특히, 점포 사업주에게 맞춤형 디지털 경제환경을 구축하는 동시에 청년지원단에게 양질의 디지털일자리와 창업경험을 제공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유성구에서 올해 처음 추진하는 디지털 골목식당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 부문의 급격한 디지털화에 따라 정보
대전 유성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에 나선다.유성구는 '우리동네 골목상권 활성화' 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5일까지 골목상권 상점가를 모집한다.이번 공모사업은 소비 촉진 행사 및 공동마케팅 사업을 발굴한 골목상권을 대상으로 최고 2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다.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사업 발굴을 우대하며, 해당 사업과 무관한 경비 지원·시설 개선 사업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지원자격은 해당 상권에서 점포 15개소 이상 참여 가능한 유성구 골목상권 단체(상인회
대전 유성구는 2021 관광두레 공모사업에서 주민사업체 7곳이 최종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고 한국관광공사에서 시행하는 관광두레사업은 지역주민들이 지역 고유의 특색을 지닌 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사업체를 창업하고 경영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선정된 유성구의 7개 주민사업체는 단아랑(기념품, 청년사업체), 꽃나래허브(체험), 몽가타(체험, 청년사업체), 노산춘(체험), 우리마을대학협동조합(체험), 능가비(체험, 청년사업체), 아트블룸(체험, 청년사업체) 이다.이정효 관광두레PD와 함께 10월 중 온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