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평생교육원은 3일 오후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짐나지움 회의실에서 ㈜점핑하이(대표 윤하이)와 생활체육 및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건강 분야에 대한 관심확대 및 지역 밀착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진행하기로 했다.
"아침 든든히 챙겨먹고 건강한 대학생활하세요."이승철 한남대 총장은 3일 오전 8시 소망관 식당에서 '2024년 천원의 아침밥 오프닝 행사'를 갖고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격려했다.한남대는 4월 1일부터 오는 12월 23일까지 2024년 천원의 아침밥을 시행 중이다. 월-금요일까지 재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소망관 식당에서 운영한다.1인 1식사 단가는 5000원이며 농림부가 2000원, 대전시 1000원, 한남대 1000원, 학생 1000원을 각각 부담하게 된다.한남대는 지난해부터 천원의 아침밥 발전기금을 모금해 새로남교회와 대전도시
이장우 대전시장은 3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R&D캠퍼스를 방문해 실무 연구진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는 대전시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양 기관의 홍보 동영상 시청, 건의사항 청취·논의, 주요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됐다.이 시장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차세대 발사체 사업 단독 협상자 선정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대전R&D캠퍼스를 중심축으로 국내 유일의 발사체 개발센터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특히 대전의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해서는 우주항공, 방산 등 시정 4대 전략산업의 우수한 연구인력 양성과 사업화가 중요하다
대전시교육청 김진수 부교육감이 3일 '2024년 대전시 기능경기대회'가 열리고 있는 충남기계공고를 찾아 경기를 참관,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이 대횐느 1-5일까지 충남기계공고(8직종 42명), 유성생명과학고(5직종 39명), 동아마이스터고(5직종 35명), 대전도시과학고(5직종 34명), 대전대성여자고(3직종 20명) 등 5개 학교경기장을 포함한 8개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다.직업계고 학생과 일반인 등 220여 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대전지역 직업계고에서는 7개 학교, 21개 종목, 112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대전 서구는 3일 구청 갑천누리실에서 K-안전화 전문기업인 한스산업과 '청년, 활력일자리 창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서구는 인력풀 제공과 취업 관련 고용서비스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하고, 기업은 구인 정보 제공과 채용 시 서구 청년 우선 고용 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한남대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곽충환 이사장이 한남대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한남대는 3일 오전 9시 정성균선교관에서 열린 교직원 예배에서 곽충환 이사장이 이승철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곽충환 이사장은 수년 전부터 매년 500만 원씩 한남대에 대한 사랑을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누적 금액은 5500만 원에 이른다.곽충환 이사장은 한남대 영어영문학과 동문으로 서울 나눔의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으며, 올해 3월부터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이사장으로 취임해 봉사하고 있다.곽충환 이사장은 "대학 입학을
건양대는 재학 중 창업을 한 학생창업기업 대표 3명이 대학의 지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3일 밝혔다.장학금 기탁은 호텔관광학과 3학년에 재학하며 학생창업기업 '논과산'을 설립해 '딸기양갱·밤양갱' 제품을 출시한 안지효 대표와 심리상담치료학과 4학년에 재학하며 학생창업기업 '늘20'을 창업해 '마늘 엑기스' 제품을 출시한 김상목·조영민 대표다.학생들이 창업한 기업은 건양대 '산학연협력 선도대학(LINC3.0) 육성사업'의 지원을 통해 기업을 설립하고, 제품을 출시했다.이들은 이날 오전 김
대전관광공사와 세종시가 4-24일까지 지역 관광기업 활성화 및 관광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SNS 활용에 익숙한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2024 세종 관광기업 서포터즈'를 모집한다.선발 인원은 총 20명으로 충청권 소재 대학 재(휴)학생 또는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자는 모집 포스터 QR코드(정모무늬), 관련 기관 홈페이지 등 공고에 포함된 온라인 폼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 11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5-8월, 4개월 동안 세종의 관광기업을 소개하고 카드뉴스 등 관련 콘텐츠를 제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유·초등학교 다문화학생 포함 학급 및 한국어학급을 대상으로 5-11월까지 '다문화 이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올해에는 한국어학급 대상 '다문화 함께 교실'을 신설, 다문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인문 및 문화예술 체험 교육을 강화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은 와글와글 미술관, 북아트와 미니어쳐 만들기, 보드게임, K-POP방송댄스&치어리딩 등으로, 각급 학교는 희망 프로그램을 선택해 대상별 맞춤형으로 운영 가능하다.이번 프로그램은 재료비 등 전액 무료로, 전문강사가 직접 해당 학교(유치원)를 방문해 운영한다. 이달 9일 화
대덕대는 2일 대덕대 교정에서 모델과 학생들의 야외워킹수업인 '벚꽃 워킹' 행사를 진행했다.벚꽃 워킹은 올해로 13년째 대덕대 모델과에서 진행하는 전통적인 연례행사로 자리잡으며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다.학생들은 답답한 강의실이 아닌 벚꽃이 가득한 야외 교정에서 워킹수업을 받으며 자신의 꿈을 향해 당당히 걸음을 내딛었다.임주완 모델과 교수는 "학생들이 자부심을 갖고 모델의 꿈을 드높게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며 "모델과의 자랑인 벚꽃 워킹을 하고 싶어 대덕대 모델과에 들어오고 싶은 신입생들이 있을 만큼
대전대는 대전도시공사로부터 지난해 이어 올해도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대전대는 지난해부터 학생들에게 아침에 밥을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대전도시공사는 물가 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대학 학생의 학비 절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후원금을 기부했다.기부금은 학생들의 아침 식사에 지원된다.정국영 사장은 "지역 대학생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
대전 동구가 27-28일까지 2일간 동구 청소년 자연수련원에서 미래형 레저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한 '동구 드론가족축구대회'를 연다.'드론축구'는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 공을 이용해 공중에 원형으로 매달린 골대에 드론을 통과함으로써 승부를 가리는 미래형 스포츠 활동이다.참여 대상은 동구 주민이면서 초등학교 이상 자녀를 둔 가족이다. 총 16개 팀 중 13개 일반 참가팀은 동구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한부모와 차상위 등 배려 계층 3개 팀은 별도 모집한다.대회는 16개 참가팀 조별 예선전 후 본선 8강 토너먼트로
대전 유성구는 2일 온천로 일원에서 문화예술 동아리의 각종 공연과 다양한 전시활동을 선보일 '문화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이 사업은 문화예술동아리의 지속적인 활동기반을 마련해 온천로 일대를 문화와 예술이 숨쉬는 거리로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구는 지난 2월 공모접수로 32개 단체 중 16개 동아리를 최종 선정했다.오리엔테이션은 사업내용, 보조금 회계교육, 사업 운영에 필요한 유의사항 등을 안내했다.정용래 청장은 "문화예술 동아리의 다영한 공연과 전시활동으로 온천로 일대가 더욱 생기 넘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창단 후 처음 출전한 전국대회에서 메달을 획득, 기분 좋은 첫 출발을 알렸다.2일 구에 따르면 세팍타크로팀은 지난달 27-31일 강원도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5회 전국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서 쿼드(4인조), 레구(3인조) 경기에서 남자 일반부 각 3위를 차지했다.구 세팍타크로팀은 대회 첫날 치러진 쿼드 경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에 2대 1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으나 청주시청에 1대 2로 아쉽게 패배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레구 경기에서는 고재욱·김동우·강필성이 출전했다. 8개 팀이 A·B조로 나
대전 중구 뿌리공원 내 한국족보박물관이 찾아가는 박물관 사업의 일환으로 '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 순회전시를 운영한다.'우리 할아버지의 독립운동'은 대한민국장 수여 독립운동가 25인 중 11인의 족보와 성씨를 소개하는 전시물이다.전시자료들은 이동이 가능한 경량 프레임과 패널 21매로 제작, 학교와 도서관, 은행, 지하철역, 공공기관 등 평소 주민이 자주 이용하는 곳에 손쉽게 설치가 가능하다.운영 기간은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대여 신청은 15일까지 전자문서 및 이메일로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족보박물관 학예실로 문의하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 레드스파크스가 고희진 감독(44)과 재계약을 체결했다.계약기간은 2+1년으로 최대 2027년까지다.지난 2022년 4월 부임한 고희진 감독은 첫 해 19승 17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4위에 올랐으나 승점 1점 차로 아쉽게 준플레이오프가 무산되며 시즌을 마감한 바 있다.두 번째 해인 이번 시즌에는 새롭게 도입된 아시아쿼터 제도를 통해 아포짓스파이커로 메가를, 외국인선수 자리에 아웃사이드히터 지아를 선발하는 등 기존의 틀을 깬 과감한 도전을 선택하며 화끈한 공격 배구를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체력과 기술, 멘탈의
유성생명과학고는 2일 유성생명과학고등학교 도서관에서 협약형 특성화고 지원을 위한 지·산·학 거버넌스 협의회를 개최했다.교육부에서 공모하는 협약형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의 전략산업 분야에 필요한 인력을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의 기업체, 대학, 유관기관이 거버넌스를 구축, 인재를 양성함으로써 지역 정주를 실현하는 새로운 특성화고등학교 유형이다.유성생명과학고는 지난달 29일 협약형특성화고등학교에 지원한 바 있다.선정될 경우 올해 하반기에 신입생을 모집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바이오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협의회는 대전시 바이오헬
대전시는 2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양자분야 전문가·산학연 관계자들과 '양자기술 리더스 포럼'을 개최했다.국내 양자산업 선도기업인 LG전자, KT, SKT, 네이버클라우드를 비롯해 고등과학원(KIAS),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포스코홀딩스 등 양자 기술 전문가들이 참여했다.행사는 △양자기술 시장과 기회(박서영 아이투비 대표)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향(김영희 NIA 팀장) △양자컴퓨팅 동향 및 양자테스트베드(주정진 ETRI 본부장)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방향 및 추진 전략(한선희 전략추진
대전시교육청은 1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에서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설명회는 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 운영에 대한 안내와 함께 호주 및 브리즈번시 현지 상황에 대한 소개로 진행됐다.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에 관심을 갖고 있는 200여 명의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 지도교사, 대전시청 및 교육청, 호주 현지 관계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2024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호주인턴십은 이달부터 3차에 걸친 학생 선발절차를 거쳐, 직무 및 영어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