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나라도 튼튼.'미래 한국스포츠를 짊어질 꿈나무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33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29일 오전 10시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회식을 갖고 6월 1일까지 4일간 열전에 돌입한다.전국 16개 시·도 1만7000여명의 임원진과 선수들은 이번 소년체전에서 초등부 17개 종목, 중등부 30개 종목 등에서 학교와 고장의 명예를 걸고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지난해 금 21, 은 12, 동 27개를 따내 비공식 종합 8위로 전년도에 비해 4단계나 뛰어오른 대전은 올해 금 20, 은 19, 동 32개
충남도는 지역특화사업에 자동차부품 및 소재산업 R&D 집적화 센터 건립을 신규사업으로 추가하기로 했다. 도에 따르면 유덕준 충남도행정부지사가 28일 산업자원부를 방문, 자동차부품·소재산업 R&D 집적화 센터 건립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지역특화사업에 포함시켜 줄 것을 건의한 결과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는 것. 자동차부품·소재산업 R&D 집적화 센터는 내년부터 2007년까지 천안시 풍세면 자동차부품연구원 2000여평의 부지에 국비 192억원, 지방비 36억원, 민자유치 27억원 등 총 255억원을 투자해 신소재관련 자동차부품 핵심기술
대전기독기관장회(♥회장 염홍철 대전시장) 회원 20여명은 28일 오전 7시 유성호텔에서 조찬모임을 갖고 대전일보와 월드비전이 전개하는 북한룡천주민돕기 캠페인에 동참키로 하고 성금을 모아 대전일보에 기탁했다.
충남도는 기초생활보장제도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국가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주민을 발굴·보호하기 위해 시·군 지역사회 기초생활보장 실무관계자 간담회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올해 간담회는 민간사회복지사와 유관·공공기관의 실무자, 그동안 소외되었던 수급자도 함께 참여하는 지역공동체로 확대 운영된다. 간담회 참석범위를 읍·면·동 사회복지전담공무원, 민간사회복지사, 방문간호사업 간호사, 전기·수도·가스 등 공급기관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관리공단, 고용안정센터, 교육청 결식아동 점심지원 실무자 등과 함께 3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충남도는 타 시·도의 우수시책을 벤치마킹하는 시책 견습반을 운영하기로 했다. 시책견습반은 도와 시·군공무원 중 기획, 자치행정, 문화관광부서에서 근무하는 6-7급 공무원 가운데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이달말부터 다음달 4일까지 전라북도 무주군 등 광역 및 기초 자치단체 6개 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독창성 있는 개별시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업현장을 둘러볼 계획이다.
"공직사퇴 바람직"충남교육사랑회------------------------------ 충남도의회에 이어 충남지역 퇴직교장 모임인 '충남교육사랑회'(회장 유재설)도 28일 충남교육감 출마자에게 '공직사퇴'를 권유하고 나섰다. 2000년 3월 발족된 130여명의 퇴직 중등교장들의 모임인 충남교육사랑회는 최근 모임을 갖고 "충남교육의 지속적인 발전과 교직의 안정, 공명정대한 선거풍토 조성, 소신 출마를 위해 출마예정자의 공직사퇴가 바람직하다"고 주장한뒤 "모든 공직선거는 현직을 사퇴하고 출마할 수 있는데 교육감선거만 예외여서 부작용이 예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용무)는 28일 시선관위 회의실에서 지난 제17대 총선당시 공명선거 및 투표참여를 위한 계도·홍보에 기여한 선양주조(주) 백인기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선양주조는 17대총선 선거운동기간중 자사제품인 새찬소주의 보조상표에 공명선거 캐릭터와 선거홍보문안을 게재, 300만병을 대전충남지역에 유통시켜 국민들에게 공명선거에 동참토록하고 선거문화를 개선시키는데 기여했다. 이날 조용무위원장은 "깨끗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지역상품을 이용한 홍보에 흔쾌히 협조해준데 대해 고마움을 표하기 위해 패를 마련했다"고
후보이력중 미첨부된 신현관후보 공약사항입니다. =어린이공동체교육 프로그램개발, 시민참여연수센터 육성.
대전시 유성구 학하·덕명지구 70만평에 대한 택지 공급이 서남부권과 비슷한 2006년경에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전시와 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학하·덕명지구에 대한 문화재지표조사,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지구단위계획수립, 광역교통계획수립등의 행정절차를 마치고 2006년 본격적인 택지조성에 들어간다. 학하·덕명지구는 유성구 학하, 덕명, 복룡, 계산동 일원 학하지구 55만3000평, 덕명, 구암, 갑동 일원 덕명지구 14만4500평을 감보율 55.7%를 제외한 나머지 토지를 토지주에게 돌려주는 환지방식으로 개발된다.
대전시는 다음달 말까지 소액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고 있는 2418가구와 생계형 단전·단수·가스공급 중단가구 2만7134가구를 대상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 조건에 맞는 경우 즉시 수급자로 선정해 생계비와 주거비 의료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수급자 선정기준을 약간 초과하거나 생활이 어려운 가구에 대해 차상위 계층으로 관리해 의료급여 등 일정부분을 지원하며 저소득 노인의 경우 경로연금 지급대상 해당여부를 결정한다. 긴급한 보호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는 조사중에도 긴
물가인상 조짐이 꿈틀거리고 있는 가운데 공공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거나 인상조짐을 보여 서민경제에 깊은 주름살을 드리우고 있다. 대전동물원은 다음달 1일부터 입장요금을 성인 1000원, 청소년 어린이는 500원씩 각각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입장요금은 성인의 경우 3500원에서 4500원으로, 청소년은 2500원에서 3000원, 어린이·경로는 1500원에서 2000원으로 평균 26% 인상된다. 동물원측은 입장료 인상은 동물원 개장 3주년을 맞아 각종 부대공연 마련 등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적자를 해소하는 한편 관람객
대전·충남 시도교육청은 28일 200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시도교육청은 오는 11월8-13일 원서를 접수하고 12월 5일 1차 필기시험을 거쳐 2005년 1월 8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과목은 국어, 수학, 공통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공통사회, 일반사회, 역사, 지리, 도덕,·윤리, 체육, 음악, 미술, 한문, 영어, 중국어, 일본어, 특수교과등이다.모집 인원은 오는 11월 1일 시험계획 확정 공고때 교원수급계획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
주 5일 근무제를 앞두고 시민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도심형 공원이 잇따라 조성된다. 특히 이번에 조성될 공원들은 대규모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입주민과 인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 받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는 28일 오후 공원녹지위원회를 열어 버드내 조폐근린공원과 양지 근린공원, 복용 도시자연공원 조성안을 통과시켰다. 중구 태평동 동양파라곤 아파트 인근에 조성되는 버드내 조폐근린공원은 1만1068㎡부지에 10억원을 들여 광장과 운동체육 시설, 편의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중구 용두동 충렬탑 일대는 양지근린공원으로 새
환경부, 재해복구센터 정부기관 최초로 자체구축주요 환경정보서비스를 각종 재해상황에서도 중단없이 제공 환경부는 천재지변과 사이버테러 등 각종 재해상황속에서도 중단없이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정부기관 최초로 ‘환경정보재해복구센터’를 구축, 가동중이라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초 7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대전시 유성구 금강유역환경청내에 구축된 재해복구센터는 전자결재시스템, 홈페이지, 디지털도서관시스템 등 환경부의 주요 3개 시스템으로 20분에서 1시간 이내 복구가 가능하다. 환경부는 오는 8월 을지훈련때 환경부에 위치한 주센터의
충남 서산의료원이 원장과 노동조합간 폭행 문제로 내홍을 겪고 있다. 서산의료원 노동조합(지부장 김택수)은 28일 도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직원들에게 폭행과 폭언, 인권유린을 일삼는 이모원장(62)의 즉각퇴진을 요구했다. 노조는 "이원장이 지난 18일 원장실에서 의료원 간부의 얼굴을 주먹으로 치는 등 상습적으로 직원들을 폭행하고 폭언을 일삼고 있다"며 "공공병원 원장으로서 자질이 의심되는데다 직원사기 저하로 의료서비스마저 위축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원장이 조합원 비상총회에서 조합원 91%(103명)의 찬성으로 결의된 원장
해양오염사범 증가 전년 상반기 실적 19건 대비 110% 증가[泰安]서해안 지역의 해양오염 행위 적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태안해경은 지난 10-21일까지 민간사회단체(NGO), 경비함정, 파출소·출장소 등과 합동으로 단속반을 편성해 해양오염 행위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 결과 모두 40건을 적발했다.분뇨해양배출 1건, 선박불법해철 2건 등 총 3건을 형사입건하고 기름기록부 미기재 등 행정질서법 9건, 폐유저장용기에 선명, 용도 등을 미표기한 소형선박의 경미위반사항에 대한 경고장 28건을 발부했
한국고대학회를 포함 국내 10개 역사·작물관련 학회가 28일 세계 최고(最古) 볍씨가 출토된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내 소로리 유적 보존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냈다.성명서에 따르면 "한국토지공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볍씨가 출토된 소로리 유적을 특정 기업의 공장용 부지로 매각하려 하고 있다"며 "충북도와 문화재청은 소로리유적에 대한 문화재 지정을 즉각 추진, 유적의 파괴을 중단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또 "충북도는 인류 문화의 발전과정을 조망하고 한국 구석기 문화와 생활상을 연구할 수 있는 중요한 소로리 유적에 대한 보존·활용 계획을
대전시교육청은 28일 2005학년도 공립 중등교사임용후보자 선정 경쟁시험 계획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오는 11월8-13일 원서를 접수하고 12월 5일 1차 필기시험을 거쳐 2005년 1월 8일 1차 시험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모집 예정과목은 국어, 수학, 공통과학,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공통사회, 일반사회, 역사, 지리, 도덕·윤리, 체육, 음악, 미술, 한문, 영어, 중국어, 일본어, 특수교과 등이다.모집 인원은 오는 11월 1일 시험계획 확정 공고때 교원수급계획에 맞춰 발표될 예정이다. 시 교육청 관계자는 "이
대전시교육청은 28일 각급 학교 세입업무 담당자의 직무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세입실무 교육자료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 자료는 일선 학교의 세입업무 담당자들을 위해 업무전반에 걸친 처리요령과 흐름도 및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하여 이해가 쉽도록 구성했다.특히 간과하기 쉬운 학부모부담경비 처리요령 등을 다룸으로써 학교회계를 더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했고, 파워포인트를 활용해 제작함으로써 시각적인 효과를 한층 높였다.
충청체신청(청장 정경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대전·충남지역 소년소녀가장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정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시·군·구별로 100대의 중고 개인용컴퓨터(PC)를 우체국을 통해 나눠준다고 28일 밝혔다. 충청체신청은 지난 97년 사랑의 중고 PC 보내기 운동을 시작한 후 지금까지 4108대의 PC를 보급했으며 올해도 연말까지 1500대의 중고 PC를 나눠줄 예정이다. ☎ 042(611)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