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산학협력단은 위탁 운영하는 대전시 손·오·공 다함께돌봄원스톱통합지원센터 '놀이 up/공부 up' 프로그램이 2023 초록우산 공모사업 우수프로그램으로 최종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센터는 지역 내 교육 약자 아동의 교육 기회 제공 및 교육 기회 불균형 해소를 위해 지난해 5월 놀이 활동을 기반으로 한 초등 아동의 학습 역량 강화프로그램 '놀이 up/공부 up'과 운영 강사 커리큘럼을 개발했다.이후 초록우산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돌봄 활동가 강사진을 양성, 지난해 9-12월까지 초등학생 아동 103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수행해 높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창의인성센터는 매주 월·화요일에 지역 내 초·중학교 57개교를 대상으로 1일 체험형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인 '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찾아오는 창의인성교실은 학생들에게 창의인성교구 체험을 통해 문제 해결력과 상호존중의 태도를 기르고 자신이 상상한 것을 직접 만들어 보는 창의메이커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매회 학교-대전창의인성센터-학교 간 학생수송 버스를 지원하고 있다.윤기원 원장은 "현장 접근성과 학생 참여 편의성을 높인 창의인성 체험 프로그램 운영으로 학생들이 새로운 생각을 발견하거나
대전시 특별사법경찰은 지난 1월 2일부터 2개월 간 만화카페 등 30여 곳에 대해 기획 수사를 벌인 결과, 청소년보호법 위반 업체 3곳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청소년유해매체물에 대해 청소년 유해(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하지 않고 만화카페 내 전시·진열하거나 영업한 혐의를 받는다. 청소년 유해매체물로 결정·고시된 만화단행본에 대해선 누구나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청소년 유해 표시를 해야 한다. 시는 적발된 업체 관계자에게 유해매체물로 고시된 만화책에 '19세 미만 구독 불가 표시'를 반드시 하고 청소
내년부터 유치원과 어린이집 운영체계를 일원화하는 '유보통합' 시행을 앞둔 가운데 내달 '대전형 유보통합'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다만 교육부 차원의 인력·예산 이관 등 세부 가이드라인이 늦어지면서 사업 차질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온다.2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내달 중 대전형 유보통합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유보통합은 0-5세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존 유치원(교육부·교육청 관할)과 어린이집(보건복지부·지방자치단체 관할)의 이원화된 관리체계를 교육부·교육청으로 일원화하는 제
대전관광공사가 27일부터 수시로 상설 버스킹 공연 신청을 받는다.관광공사에 따르면 엑스포 상설 버스킹은 대전이 야간경관 특화도시로 선정된 갑천 일대의 엑스포다리에서 바쁜 일상 속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2년차를 맞은 버스킹은 지난해 '들썩들썩 인 대전', '청춘 마이크'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지역예술인과 대전시민들로부터 문화예술의 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버스킹 운영은 매주 수-일요일까지 오후 2-9시(1일 3회, 2시간)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27일부터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장 사용
대전 대덕구 세팍타크로팀이 첫 메달 도전에 나선다.26일 구에 따르면 27-31일 횡성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리는 '제25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 출전한다. 대한세팍타크로협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8개 팀 300여 명이 참가, 올해 첫 전국대회다.구 세팍타크로팀은 지난 1월 26일 창단식을 갖고 공식 출범했다. 강필성, 고재욱, 김동우, 이유성, 황승건이 합류했으며, 초대 감독은 현 남자 국가대표 김태경 코치가 선임됐다. 선수단은 지난 1월 창단 이후 기술·체력 훈련을 병행해 경기력을 키웠다.김태경 감독은 "
황신형 ㈜창조스마트패키지 대표가 26일 본관 2층 이사실에서 곽충환 한남대 이사장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대전 서구는 26일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최로 구청 1층 로비에서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서구 아너소사이어티 명예의 전당에는 27명의 회원이 이름을 올렸다.
대전도시공사는 26일 영구임대아파트 입주민 중독 예방과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전 5개구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공사는 중독 없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대전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지난해 하반기부터 4대 중독 ZERO 사업을 시행해왔다.
대전시가 핵심전략산업과 특화산업 육성의 보금자리가 될 산업단지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다.첨단·유망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슬로건인 '일류 경제도시 대전'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 26일 대전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신규 산단 5곳(189만 1000㎡·58만 평)에 대한 조성 계획을 밝혔다. 총 사업비는 9180억 원이다.이번 신규 산단 예정지는 △동구 판암IC 일원 삼정지구(21만 8000㎡·7만 평) △서구 오동지구(82만 4000㎡·25만 평) △서구 봉곡지구(33만 2000㎡·10만 평) △대덕구
대전 대덕구가 31일까지 '2024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 참가자를 모집한다.'2024 대덕에서 일주일 살기'는 대덕구를 방문한 관광객이 대덕물빛축제 등 지역의 다양한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고, 고유한 매력을 개인 SNS(소셜네트워킹서비스)에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만 19세 이상 대전시 외 타지역 거주자라면 누구나 팀 단위로 신청 가능하다.참가자는 대덕구에서 내달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최소 2박 3일에서 최대 6박 7일 동안 자유여행을 기획할 수 있으며, 여행 기간 대덕구에서 체험한 관광콘텐츠를 참가자 개인 SNS에 하루 1
대전시교육청이 '2024년 반부패·청렴정책 추진 기본계획'을 수립, 본격 추진에 나선다.기본계획에서는 △고위직이 앞장서는 견고한 청렴 인프라 구축 △교육공동체 참여로 부패취약분야 집중 개선 △사전 예방적 부패위험 관리체계 확립 △소통과 협력의 청렴문화 조성 등 4대 추진전략 아래 47개 세부과제를 추진한다.세부 내용을 보면 올해 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반부패·청렴정책 기획단 회의'를 강화, 부패취약분야중점 점검과 대책을 논의한다. 찾아가는 청렴공감 설명회를 신설해 기존 관리자 위주 청렴컨설팅 방식을 개선하고, 대면 방식의 교육공동
대전시는 올해 대전형 코업(co-op) 청년 뉴리더 양성사업에 참여할 기업과 대학생 230명을 모집한다.신청 대상은 대전에 있는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 대덕특구 연구소 기업, 11개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과 졸업예정자, 휴학생 등이다.운영대학에서 선발 과정을 거쳐 기업과 학생을 매칭시키며, 선발된 학생은 2-6개월 범위 내 실무경험과 직무연수지원금으로 월 최대 206만 740원을 지원받고, 기업엔 월 10만 원의 멘토 수당을 지급한다.참여를 원하는 기업과 학생은 대전일자리시스템을 통해 해당 대학으로 신청하면 된다.
대전 유성구가 내달 27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본원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제12회 전국 꿈나무가족 과학골든벨 대회'를 연다.과학골든벨은 과학에 관심 있는 전국 4-6학년 초등학생과 학부모가 한 팀을 꾸려 과학퀴즈에 도전하는 행사다. 예선·본선·결선으로 진행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8팀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한다. 카이스트 마술동아리 Mindfreak의 특색있는 마술공연과 과학체험부스 등이 운영된다.참가신청은 유성다과상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대전시 50팀, 타 시군구 150팀 총 20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정용래 청
대전시는 대전테크노파크(대전TP),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함께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유치 및 코스닥 상장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상장(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대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사업기간 3년 이상 된 중소기업이다. △3년 이내 IPO 또는 M&A 희망기업 △글로벌 진출 및 대규모 투자유치 희망기업 △기업상장을 위한 전문적인 교육과 실무 자문을 받고 싶은 기업 등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9일까지 대전TP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
교육부는 7개 라이즈(RISE) 시범 지자체와 28일 충북대에서 '지역 수요 맞춤형 유학생 유치·양성을 위한 연수(워크숍)'를 개최키로 했다.교육부는 지난해 11월부터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라이즈(RISE) 시범지역 지자체가 지역의 산업수요에 기반한 해외인재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가 상담(컨설팅) 등을 지원해 왔다.이번 연수는 '해외인재 유치 전략(안)' 우수 사례를 전국 시·도와 협력대학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메이커활성화 지원사업(협업형)'공모에 최종 선정, 국비 4억 8000만 원을 확보했다.25일 센터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의 메이커 문화와 제조창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목업 제작 지원, 창업사업 연계 지원 등 전문성을 갖춘 메이커스페이스를 대상으로 중기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사업이다.센터는 2015-2019년까지 메이커스페이스 운영을 통해 시제품제작지원(1817건), 교육(99건), 분야별 워크숍, 메이커페어(행사 43회) 등을 추진,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전문랩 참
대전 유성구 성북동 일원에 조성 중인 숲속야영장이 이달 완공을 앞두면서 '숲치유 클러스터' 구축에 한 발짝 더 가까워지게 됐다.25일 유성구에 따르면 이달 성북동 숲속야영장 조성·산림욕장 시설개선사업이 마무리된다.이 사업은 지난 2021년 성북동·방동저수지 개발 계획인 '그린스위치(자연에서 일상을 전환하다)' 일환으로 추진됐다. 성북동 산림욕장(성북동 산 72-3번지 일원)에 1만 2000㎡ 규모의 야영장 조성이 골자다. 총사업비는 31억 5000만 원이다.야영장은 야영 사이트 30면과 캠핑센터, 숲속 놀이터, 목공예실 등 주민 휴
정부의 '의대 정원 증원'으로 대전지역 교육계가 들썩이고 있다.의대가 있는 각 대학들은 지역인재전형 비율 확대 등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지역 학원가도 충청권 유학 등 수요 대비에 분주한 모습이다.25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2025학년도 의과대학 신입생 모집 관련 지역인재전형 비율과 선발 방법 등을 협의 중이다.정부가 최근 의대 입학 정원을 증원하고, 의대 지역인재전형 선발 비율을 현행 40%에서 6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충남대 의과대학의 경우 기존 입학정원 110명에 지역인재선발로 51명(46%)을 선
대전대는 25일 30주년 기념관 소회의실에서 (재)씨엔씨티마음에너지재단과 지역 정주형 맞춤형 인재양성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해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지역 정주형 취·창업 맞춤 인재 양성과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발전형 지·산·학·연 협력, '오!대전' 프로젝트 성공적인 개최와 지속 성장, 홍보 및 활성화 협력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