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구가 반려동물 1500만 시대를 맞아 주민 맞춤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본격화한다.11일 구에 따르면 이번 동물복지정책 실현을 위해 '대덕구 공공일자리' 사업으로 7명의 인력을 충원했으며 반려동물 관련 사업을 위한 예산 1억8100만 원도 확보했다.주요사업으로는 소외계층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내장형 동물등록비 보조, 펫티켓 준수사항 교육, 찾아가는 동물등록 서비스 등으로 반려동물로 인한 양육자의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책임 강화 교육을 통해 성숙한 반려문화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특히 대전에서 최초로 조성된 '대덕구 반려
대전 대덕구가 내달 2일부터 위드코로나 전환, 일상으로의 빠른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대출지원사업인 '대덕뱅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대덕뱅크는 경기침체 및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사업장 운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해온 소상공인 대출지원 사업이다.사업장 등록지가 대덕구인 소상공인은 최대 1500만원까지 대출이자 연 2%와 신용보증수수료 연 1.1%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신용보증수수료는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지급된다. 대출은 대전시에 소재한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
대전 대덕구는 지난 30일 중리동 388-17번지에서 '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 건립'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중리근린공원 복합문화센터는 정부 핵심과제인 생활SOC 복합화 사업에 선정돼 소규모 주거밀집지역의 문화·체육 분야 인프라 구축을 통한 정주 여건 개선 및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2023년 5월 준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56억원을 투입, 지하 1층-지상 2층 총면적 2231㎡ 규모로 조성된다. 주차장, 생활문화센터, 작은 도서관, 국민체육센터 등 주민편의 시설이 들어설 예
대전 대덕구는 2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공정관광대상' 기초·광역자치단체장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공정관광포럼'과 '(재)피스윈즈코리아', '이로운넷'이 공동 주관한 것으로, 지역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주도, 지역 주민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공정관광 전국적 활성화의 주역을 선정·시상하기 위해 올해부터 시작된 공모대회이다. 구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어우러져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를 즐기며 지역경제를 살리는 공정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함께
대전 대덕구는 2021년 장애인복지사업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26일 밝혔다.장애인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인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기관(우수상) 및 유공 공무원 표창을 수여 받게 됐다. 앞서 구는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소규모 공중이용시설 경사로 설치, 장애인 온라인 채용박람회, 주민과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사업, 장애인 전담민관협의체 슈퍼비전 제공 등의 사업을 펼쳐왔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장애인의 권리 보장을 위해 열정과
대전 대덕구는 자연재난 예방을 위한 건설분야 특별교부세 14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확보된 특별교부세는 △경덕중학교 도로옹벽 보수·보강(4억 원) △삼정취수장 일원 급경사지 보수·보강(4억 원) △친환경 융설시스템(도로열선) 설치(6억 원) 등에 사용된다.대덕구는 건설분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그동안 안전 문제가 제기됐던 시설물의 보수·보강을 추진하고, 제설취약 구간 내 열선을 설치해 겨울철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과 제설제 사용을 억제해 비점오염도 저감할 계획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대전 대덕구는 환경부·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주최 '2021 탄소중립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09곳의 기관·학교·단체가 참가했으며, 24곳의 지방자치단체 중 최우수상 없이 대덕구와 경북 성주가 우수상을 수상했다.탄소중립 부문에 참가한 대덕구는 올해 '대전시 대덕구 탄소인지예산제 운영 조례' 제정 등을 통해 탄소중립의 초석을 다졌다는 평가다. 또 구는 탄소중립 인식전환을 위한 넷제로 공판장 개관 등 탄소 중립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우리 사업들이 좋은 예시가 돼
대전 대덕구는 공공청사 탄소 발생 저감을 위한 '노후 공공청사 제로에너지 건축 검토 용역'에 착수했다고 7일 밝혔다.내년 4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용역은 노후화 된 행정복지센터 10곳을 대상으로 에너지소비 효율을 조사하고, 제로에너지 건축기술 적용방안을 검토하는 게 골자다. 구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연차별 제로에너지 건축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단열 및 기계설비 개선, 신재생에너지 도입 등 제로에너지 건축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구 소유 공공건축물에 대한 온실가스 저감을 적극 추진, 기후 위기에
그동안 상습 정체 구간이었던 대전 대덕구 신탄진동과 문평동을 잇는 국지도32호선 현도교-신구교 간 도로개설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5일 대전시에 따르면, 내년 상반기 대덕구 신탄진동과 문평동을 잇는 국지도32호선 현도교-신구교 도로개설 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사업은 지난 8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9월 국토교통부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에 이어 2022년도 국비 2억 원을 확보했다. 대전천변도시고속화도로와 대전~문의 간 도로의 단절 구간을 연결, 순환도로망을 형성하는 노선이
대전 대덕구는 내년도 부서별 역점과제 124개를 발굴했다고 10일 밝혔다.대덕구는 지난 9일 2022년 부서별 역점 추진과제 보고회를 열고 사업별 중요성과 실행가능성 등을 반영해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주요 역점과제를 살펴보면 일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조직진단, 대덕구IoT-브릿지 구축사업, 자치분권 워킹그룹 운영, 대덕e 함께하는 1인가구 정책브랜드화, 주민중심의 e로운 공정생태관광, 마을 자치박람회 등 주민중심의 정책사업이 포함됐다.또 대덕e로움 정책전환, NET-ZERO 시범사업, 기후위기 관련 건축행정 대응기반 구축, 가가
대전 대덕구가 '박장대소 정책마당'을 마쳤다.대덕구는 지난 6일-7일 송촌동 동춘당 공원일대에서 정책 소통의 장 '박장대소 정책마당'을 열고, 구정의 이해도를 높이는 새로운 정책공유의 롤 모델을 제시했다.행사 이틀 간 오전에 펼쳐진 정책토론은 다소 딱딱하게 느껴지는 '정책'이란 주제를 주민 눈높이에서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어 오후에 진행된 정책강연에는 개그우먼 이성미, 여행작가 한비야가 강사로 각각 출연해 실패에 대한 경험담을 복기하며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성공을 다짐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정책 홍보·체험부스, 슬기로
대전 대덕구가 주민들이 보다 쉽게 구정정책을 접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연다. 대덕구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대덕구 송촌동 동춘당 공원일대에서 주민의 알 권리가 충족될 수 있도록 정책 축제의 장 '2021 박장대소 정책마당'을 열고,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2021 박장대소 정책마당'은 전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 병행 운영하고, 코로나19에 대비 주민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행사는 정책토론, 초청강연, 예산학교 및 주민참여예산, 실패공감토크쇼, 타운홀미팅, 정책 홍보·체험부스, 실패공감 부스, 공연 등
대전 대덕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고통분담과 경영안정을 위해 올해 7~9월 동안 지역화폐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매출액 카드수수료 전액을 지원한다.대덕구는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지난 4월 1~3월 발생한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가 발생한 사업장 중 3199곳을 지원한데 이어, 추가예산을 편성해 이번 하반기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추가로 진행한다.지원 대상은 사업장이 대덕구 내에 소재한 점포로, 3개월 동안의 대덕e로움 카드수수료 합계액이 100만원 미만인 경우에는 수수료 전액을 지원하고 100
대전 대덕구가 '2021 대규모 통계조사' 업무 유공기관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대덕구는 영세 제조업체 및 도매업자가 많아 조사가 어려웠음에도 안전사고 및 불응 사업체 발생 없이 조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국가통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주로 광역단체를 대상으로 수여해온 정부포상에서 전국 12개 수상 기관 중 자치구인 대덕구와 부산진구가 이례적으로 선정됐다.대덕구는 1일 통계센터에서 포상 전수식을 열고 통계청 주관 2020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 2021 경제총조사 등 대규모 통계조사에서
대전 대덕구는 예산참여 구민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했다.대덕구는 지난 20일, 21일 양일간 구청에서 위원회를 열고 총 203건, 192억 원의 사업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뒤 동별로 구성된 지역회의와 구청 부서에서 요구한 2022년 대덕구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결정했다.이날 분과별 대표 우선순위로 결정된 사업은 △박장대소 정책마당(행정지원분과) △사회적경제기업 육성지원(공동체복지분과) △대덕사랑상품권할인율보전금(기후경제분과) △재난안전통신단말기 구입(도시안전분과)다. 대덕구는 향후 예산 규모 및 사업 방향, 우
대전 대덕구는 안산도서관이 국무조정실 주관 '2022년 생활SOC 복합화 사업'공모에 선정돼 국비 17억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1994년 개관해 27년간 주민들의 독서문화생활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해 온 안산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총 사업비 34억4000만 원을 들여 도서관 본관 리모델링, 별관 생활문화센터 조성 등의 복합화를 추진하게 된다.협소하고 노후된 자료이용공간, 문화교육공간 및 업무관리공간을 미래지향적인 열린 공간으로 재구성하고, 노약자, 임산부 및 장애인 등 누구나 장애물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엘리베이터
대전 대덕구는 12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1 공정관광 포럼'을 개최했다.공정관광 포럼, ㈜공감만세, (재)피스윈즈 코리아가 주관하고 대덕구가 주최한 이번 포럼은 사회적거리두기 3단계에 따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 발표자 및 토론자 이외의 청중들은 SNS 온라인 채널을 통해 참여했으며 유튜브 채널 '덕구티이비' 및 Zoom을 통해 생중계됐다.박정현 대덕구청장은 "대덕구는 관광진흥법 제48조의3(지속가능한 관광활성화)와 관련해 여러 정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대덕구 혁신로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타지역의 참가 신청이 쇄
대전 대덕구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이끌어 갈 대덕문화관광재단(이사장 박정현)이 6일 오후 2시 대덕문화관광재단(금강로하스타워2)에서 출범식을 가졌다.코로나19 방역수칙 속에서 진행된 이날 출범식은 박정현 대덕문화관광재단 이사장과 이상은 상임이사를 비롯해 이사, 시·구의원, 대덕의 유관단체 및 대전의 문화관광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들의 축하 메시지를 담은 영상 상영과 축하공연, 비전선언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기존의 현판식을 대신해 출범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대덕에 희망의 꽃망울을 터트려 달라는 의미로 대
대전 대덕구는 '10만 탄소다이어터 양성'을 위한 기업과 함께하는 탈탄소교실'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기업의 구성원에게 탄소중립 생활실천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대응 중요성 및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탄소중립 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탈탄소교실은 28일 '119(1회용품 1도 없는! 평균기온 1도 하락! 지구를 9하라) 탄소다이어터 실천' 협약기관인 한솔제지㈜ 대전공장에서 개최됐다.환경전문강사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기후위기에 대한 이해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 △생활 속 탄소저감을 위한 실천 방안 등을 교육
대전 대덕구는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투수블록포장(LID) 설치사업이 환경부 주관 '2022년 비점오염저감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도시지역, 도로 등 비점오염원에서 발생하는 오염물질을 저감하고 하천의 수질 개선을 통한 건강한 물환경 조성을 위한 것으로 환경부 공모에서 시설부지 확보, 배수구역 강수 유출수 수질 공사 및 유지관리 등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구는 사업비 총 17억 9000만 원(국비 12억5000만 원, 시비 4억 원, 구비 1억4000만 원)을 투입해 계족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