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중 한 명은 남성으로 확인됐으나 다른 한 명은 수중 시야가 좋지 않아 아직 성별이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현재까지 네 명 모두 건양대 대학생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들이 렌터카 업체에서 빌렸던 아반떼 승용차는 현재 물 속에서 전복돼 있고 차량 문은 잠긴 상태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전 10시 30분쯤 차량 추락지점을 찾았으며 수심은 11m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사고차량에 견인로프를 연결해 인양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영민 기자·김범진 수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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