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업은 유성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성구행복네트워크, 유성구행복누리재단 등이 공동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네 번째를 맞았다.
유성구행복네트워크는 어려운 이웃에게 산타의 선물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3-11월 `소원을 말해봐` 프로젝트를 벌여 3700만 원의 후원금을 모았다.
60명의 산타는 이 후원금으로 취약계층 54가구에 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다양한 지역자원을 연계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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