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의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화한 장종태(現 대전경제대전환위원회 상임위원장) 전 대전 서구청장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항공우주청 경남 설립` 발언을 저격하고 나섰다.장 전 청장은 25일 논평을 통해 "윤 후보의 `항공청` 경남 설치 공약에 대전 시민의 분노가 심화되고 있다. 대전의 반발이 거세니 이번엔 과천에 있던 `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이전하겠다고 한다"며 "윤 후보에게 `항공청` 설립 목적과 그 역할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이어 "윤 후보는 경남에 항공우주 관련 제조·생산업체
김문영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유성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김 위원장은 24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소비활동이 위축돼 자영업자, 소상공인분들이 크나큰 고통과 시련을 견디는 시기에 현 정부의 경제무능, 외교안보정책실패 등 총체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반드시 정권교체를 이룰 것"이라며 "지방권력을 12년간 독점하는 모습을 보며 표리부동의 현 구정의 난맥상을 반드시 바로 잡겠다는 간절한 소명의식으로 유성구청장 출마를 선언한다"고 일성했다.현재 국민의힘 대전 지역 선거대책위
박성효 전 대전시장이 `위기의 대전, 경험 있는 시장`을 전면에 내세우며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의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전 시장은 24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과 우리 이웃들이 무너지고 아파하는 것을 방관만 해선 안 된다는 결론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 제게 주어진 엄중한 사명과 책임을 외면하지 않고 145만 명의 시민을 주인으로 모시며 대전의 새로운 내일을 열기 위해 시장직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대전은 더불어민주당 시장 10년동안 KTX 고속철도 서대전역 패싱과 중소벤처기업부 이탈 등
선거의 해를 맞아 흥행몰이 또는 세(勢) 과시 등을 위한 지역 정치인들의 출판기념회가 잇따르고 있다.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까지도 120여 일 밖에 남지 않으면서 지선 출마 후보군들의 출판기념회 개최를 발판으로 한 지지세 확장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는 양상이다.제19·20대 국회의원을 지낸 이장우 전 의원은 출마에 앞서 23일 대전 서구 오페라컨벤션에서 `대전미래전략`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그는 오는 26일 대전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겠다는 계획이다.이 전 의원은 "대전을 완전히 경제도시로 탈바꿈시켜야 대전의 미래가 있다. 대전의 새
대전 중구의회는 최근 설 명절을 맞아 관내 사회 복지시설 6개소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날 중구의회 의원들은 각 시설 대표자 및 종사자들을 만나 백미 840㎏를 전달하고 고충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고 감사와 위로의 인사를 전했다.김연수 의장은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위안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로켓선거대책위원회 직능본부는 23일 대전 중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출범식을 개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이날 출범식엔 이재명 대선 후보 중앙선대위 직능본부장을 맡은 김병욱 국회의원과 박영순 상임공동선거대책위원장, 황운하 총괄선거대책본부장, 장철민 2030특별위원장, 이상민 상임고문을 비롯해 300여 명의 직능본부 소속 위원이 참석, 35개 직능본부별 48명의 본부장 및 임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대선 승리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김인식 총괄직능본부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대한민국 대전환의 위기에서 나를 위해,
정진석(국민의힘, 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이 공명정대(公明正大) 선거를 위한 제언을 내놓으면서 관심이 쏠리고 있다.정 의원은 23일 SNS를 통해 "임인년 새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할 대통령선거와 지방선거가 동시에 있다. 한 치의 오차도 없는 공명정대한 선거로 국민통합의 시대를 활짝 열어야 한다"며 "만에 하나, 선거의 절차적 흠결 때문에 논란이 발생할 경우 막대한 사회적 혼란으로 국가 발전이 저해될 것이다. 따라서 공명정대한 선거를 확립하기 위한 몇 가지 제언을 드린다"고 운을 뗐다.이어 "우편투표함 및 사전투표함은 개함하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의 허태정 대전시장의 지지율 우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10명 중 2명이 `부동층`인 만큼 향후 후보들의 활약에 따라 판세가 뒤집어질 가능성 또한 적잖다.여론조사회사 (주)조원씨앤아이가 대전일보 의뢰로 지난해 8월 21-22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9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전 지역 여론조사 결과, 차기 대전시장 후보 지지도에 있어 허 시장이 21.8%로 1위에 올랐다. 이어 박성효 전 대전시장(13.8%)이 한 자릿수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이장우 전 국회의원, 장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선두를 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의 프리미엄 등의 후광 효과가 작용한 것이라는 평가다. 다만 10명 중 절반에 가까운 4명이 `부동층`이라는 점은 설 교육감이 향후 3선 가도에 있어 안심할 수 없는 부분이다. 특히 설 교육감에 맞설 대항마들의 역량이 만만찮다는 점 또한 부담이 되는 요소로 꼽힌다.여론조사회사 (주)조원씨앤아이가 대전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설 교육감은 25.7%의
국민의힘 충남 총괄 선거대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정진석(충남 공주·부여·청양) 의원이 문재인정부를 저격, 정권교체 필요성을 피력하고 나섰다.정 의원은 21일 SNS를 통해 "문재인 정권 5년간 대한민국의 공정과 상식이 처참히 무너져 내렸다"며 "대한민국의 70년 공든탑이 무너져 내리는 듯 하다. 문재인 정권 586 기득권 세력들이 대한민국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놨다"고 적었다.이어 "이번 선거는 문재인정부를 심판하는 선거이자, 대한민국의 미래 명운을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대한민국 민심의 바로미터인 충청에서 대선의 승패를 확실히
오는 6월 1일 지방선거까지도 어느덧 130여 일 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지선에서의 후보 적합도에 있어 허태정 대전시장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허 시장은 거주지역·성별·연령 등 면에서 다른 후보와 비교해 우세한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10명 중 2명이 부동층에 속하는 만큼 향후 대선 이후 본격적으로 지선 체제로 돌입되는 시점에서의 후보 간 활약에 따른 표심 변화에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여론조사회사 (주)조원씨앤아이가 대전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
오는 지방선거에서의 대전시교육감 선거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이 경쟁 후보군과 비교해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부동층 비율이 40%에 달하는 만큼 향후 표심 향방이 주목된다.여론조사회사 (주)조원씨앤아이가 대전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설 교육감은 25.7%의 지지율을 얻었다. 이어 박백범 전 교육부 차관 9.9%, 성광진 대전교육연구소장 8.1%, 정상신 유성중 교장 5.0% 순이다. 다른 인물은 10.3%, 없음 23.6
최근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간 단일화에 있어 안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설 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대결에서 압승을 거두는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회사 (주)조원씨앤아이가 대전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안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설 시 지지도는 44.5%다. 이어 이 후보 28.7%, 정의당 심상정 4.5%,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2.1% 순이다. 다른 인물은 6.3%,
오는 3월 9일 대통령선거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간 단일화에 있어 윤 후보가 단일 후보가 될 경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의 지지도에 있어 두 자릿수 격차로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회사 (주)조원씨앤아이가 대전일보 의뢰로 지난 16-17일 이틀간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 결과, 윤 후보가 단일 후보로 나설 시 지지도는 45.7%다. 이어 이 후보 34.2%, 정의당 심상정 3.9%, 새로운물결 김동연 후보가 2.0% 순이다. 다른
이장우 전 국회의원은 오는 23일 오후 3시 대전 서구 둔산동 오페라컨벤션 4층에서 '일류도시 대전미래전략'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이 전 의원은 출판기념회에 앞서 오전 10시 저자 사인회 시간을 갖는다.'일류도시 대전미래전략'은 이 전 의원이 지난 2년여간 서울과 대전을 비롯한 학계와 정책분야 전문가들의 조언과 자문을 집대성한 서적으로, 대전의 위기를 진단하고 기업도시와 창업 활성화를 통한 경제도시 대전의 미래전략을 제시하고 있다.'제1부 대전정신'에선 제1장 '노잼 탈출' 대전 다시 보기, 제2장 청년정신을 찾아서, 제3장 잃어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국민의힘 대전 동구 당원협의회 수석부위원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의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중앙 정치권과의 인적 네트워크 등을 내세운 그는 동구에서의 정권교체 의지를 내보였다.박 전 행정관은 20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까지 정략으로 이용한 문재인정부, 인구감소를 비롯해 대전을 위기로 몰아가는 무능한 대전시정과 구정을 뿌리부터 바꿔야 한다"며 "정권교체와 시정교체, 동구 구정 교체를 한꺼번에 이뤄야 한다는 신념으로 동구청장에 출마하게 됐다. `동구발(發) 대전개혁`
박희조 전 청와대 행정관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의 대전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박 전 행정관은 20일 대전시의회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까지 정략으로 이용한 문재인정부, 인구감소를 비롯해 대전을 위기로 몰아가는 무능한 대전시정과 구정을 이제 뿌리부터 바꿔야 한다"며 "정권교체와 시정교체, 동구 구정 교체를 한꺼번에 이뤄야 한다는 신념으로 동구청장에 출마하게 됐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20년 넘게 정당 사무처 길을 걸어 오면서 국정과 국회를 두루 경험해 지방단체장으로서의 소양과 자질을 착실히 갖춰 왔다"면서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는 대선·지선을 앞두고 정당·입후보예정자 등이 설 명절 인사 명목의 명절 선물을 유권자에게 제공하는 등의 위법행위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전국적으로 예방·단속활동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정당·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원·입후보예정자 및 관련 기관·단체 등에게 관련 법규와 주요 위반사례를 안내, 법을 몰라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사전 예방활동에 주력하되 사전 안내에도 위법행위가 발생하는 경우 고발 등 엄중하게 조치할 방침이다.선관위는 올해 양대 선거를 앞두고 있는 만큼 입후보예정자 등의 택배 이용 선물
최충규 전 대덕구의회 의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의 대덕구청장 출마를 공식화했다.최 전 의장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다가오는 대선은 체제를 지키기 위한 체제전쟁의 선거로, 대선에 온 힘을 다 바치겠다"면서 "대덕이 고향인 최충규가 구민이 하나되는 통합의 구청장이 되기 위해 출마를 선언한다"고 출사표를 던졌다.이어 "박정현 대덕구청장 취임 당시 18만 4000여 명이었던 인구는 지난해 8월 기준 17만 4000여 명으로 3년 만에 1만여 명 감소했는데, 이는 대덕구의 정책이 잘못된 방향으로 추진됐다는 것을 보여 준다"며 "특정 연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 출마를 선언한 장종태 전 대전 서구청장이 출판기념회를 통해 지지세 결집에 나선다.장 전 청장은 오는 22일 오후 2시 배재대 21세기관 스포렉스홀에서 자신의 두 번째 저서 '신문배달 소년 장종태의 꿈과 도전' 팬 사인회와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출판기념회 일정을 보면, 오후 1시부터 팬사인회 및 식전 축하공연이 시작되고 2시부터 내빈 축사 및 저자 소개, 토크 콘서트 순으로 진행된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축전으로, 박병석 국회의장과 이낙연·정세균 전 국무총리, 이광재 국회의원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