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31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서

대전에서 가슴을 울리는 다채로운 타악기 향연이 펼쳐진다.

퍼커셔니스트 고길영과 홍진영이 이달 31일 오후 7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듀오 리사이틀을 개최한다.

무대는 아르헨티나의 대표 반도네온 연주자이자 탱고 작곡가로 유명한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Histoire du Tango'와 'Libertango'로 막을 연다.

2부에서는 타악기 학교와 출판사를 설립한 닐스 로워의 'Fiesta Colores'와 전 호평받는 타악기 작곡가 갈렙 피커링의 'Suadela', 'Electro-Phantasm', 사랑스러운 멜로디가 특징인 카토 다이키의 'Liz' 등 다양한 작곡가들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2만 원으로,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 티켓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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