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의 무소속 세월보단 지역발전위한 선택

김종관 전)의원
김종관 전 의원

[청양] 김종관 전 청양군의회 의원이 20일 청양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박수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전 의원은 군의원 3선을 하는 동안 많은 의정활동을 해 왔지만 지금처럼 청양군 발전이 정체상황을 겪는 경우는 처음이라며 이는 8년간의 국회활동에 지역발전을 외면한 국민의힘 정진석후보의 잘못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에 김 전 의원은 청양군 발전을 위해서는 정당보단 제대로 일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는 굳의 의지로 6년간의 무소속 생활을 종지부하고 더불어민주당 입당과 함께 박수현후보 지지에 나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전 의원은 "2번의 낙선은 정치를 하는 사람에겐 가장 큰 경험과 생각·활동을 하게 만든다며 이제 일할 수 있는 정치인을 국회로 보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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