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서 진행…'누구나 참여 가능'

건양대병원 전경. 병원 제공

건양대병원이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위암 건강강좌'를 연다.

건양대병원은 대전 서구와 관내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다학제 진료팀의 강의를 준비했다고 27일 밝혔다.

강좌는 △위암의 진단 및 내시경 치료(김선문 소화기내과 교수) △위암의 수술적 치료 원칙(이상억 외과 교수) △복강경 및 로봇위암수술(김성곤 외과 교수) △위암 영양(유지선 영양팀 팀장) 순으로 진행된다.

의료진들과의 질의응답시간도 마련됐다.

이상억 암센터 원장은 "위암의 최신 치료법과 예방법, 수술 후 관리 등 모든 궁금증을 모두 풀어드릴 예정"이라며 "위암을 전문으로 하는 내과 및 외과 교수가 성심껏 강의를 준비한 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의는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겐 소정의 기념품도 증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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