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고등학교 학생 2개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직원 1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환자에 대한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초기대응 및 응급처치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경연 결과 최우수상은 계룡고등학교 3학년 3명으로 구성된 "뉴하트팀"이 수상했다.
최장일 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발견 즉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를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일반인 대상 심폐소생술 교육을 더욱 확대하여 시민의 생명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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