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위원장은 건의문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은 국가의 가장 큰 정책 목표 중 하나라는 전제 아래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은 국가균형발전에 역행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 `대전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겠다`고 말한 진영 장관의 약속을 굳게 믿는다며 중기부에 오랫동안 속아 온 대전시민에게 `신뢰의 아이콘`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진영 장관은 "대전 시민의 마음을 충분히 이해한다"며 "대전 시민의 뜻을 살피고 반영해 결정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영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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