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소방서에 따르면 사전안전점검은 숙박시설 71개소, 다중이용시설 99개소, 판매시설 9개소 등 179개소에 대해 엑스포 개막식 이전에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또 7개 전시관 등 주요 행사 시설에 대한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통해 소방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과 현장 작업자와 자원봉사자 등 행사 종사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동우 소방서장은 "위급 상황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현지적응 소방 훈련을 강화하고 있다"며 "성공적인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긴장을 늦추지 않고 각자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길효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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