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칼국수 및 인절미 만들기에 이어 전통방식으로 두부 만들기를 체험에 나선 이들은 음식체험에 이어 다문화가정 지원시책 소개 및 애로사항 청취, 대치치안센터의 범죄 예방 및 위급 상황 시 신고요령등을 안내받아 다문화가정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한국에 자리잡는 길을 한걸음 더 다가갔다.
대치면 다문화가정 모임의 최봉걸 회장은 "우리 모임은 2014년부터 시작돼 각 나라의 전통과 예법을 서로 교류하고 친목도모는 물론 정보공유의 장으로 자리잡았다"며 "결혼이주여성의 행복이 곧 가정의 행복의 지름길로 남편들의 적극적인 외조와 배려 속에 행복의 길이 넓혀져 모두가 이해하고 사랑하는 길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말했다.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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