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현 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 등 100여명은 지난 20일 친환경 청정지역인 화성면 화암리를 방문 농촌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어린이들은 옥수수 수확, 소 먹이주기, 물놀이 등 친환경농업과 도시에서 접하기 힘든 농촌생활을 체험하며 생명과 환경의 가치를 배우는 값진 경험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직접 느끼며 오감을 자극하는 농촌 체험으로 잊지 못할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호응을 보였다. 박대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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