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3학년부 경기에서 두골을 넣고 팀을 승리로 이끈 '작은 거인'을 만났다. 청주FCK의 이후영(10) 군은 감독이 뽑은 이 팀의 MVP다. 이날 상대 팀이었던 광주챔피언스U-9을 3:1로 꺾고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던 것은 이 군의 득점이 한 몫 했다. 축구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는 이 군은 가마솥더위에도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했다. 이 군은 이날 경기에 대해 "경기하면서 마음처럼 되지 않아 어려웠는데, 골을 넣어서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 열심히 노력해 좋은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눈을 반짝였다.
시즌 후반기 이후 부진한 성적을 보이던 한화이글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8위로 올라서며 다시 한번 중위권 도전에 나서고 있다.한화는 지난 22일 NC 다이노스와의 2연전에서 2패를 기록해 리그 9위로 추락했었다.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시즌 후반기 첫 경기였으나, 전반기와 달리 큰 힘을 쓰지 못한 모습이었다.그러나 후반기 부진한 시작이라는 우려는 키움과의 경기에서 털어냈다.한화는 지난 25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16-6으로 대승을 거뒀다. 2연패를 끊은 한화는 35승 4무 42패로 키움(40승 2무 48패)과 같은 승률을 기록, 공
적금이자의 일부 또는 전부를 대전하나시티즌에 후원할 수 있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이 출시됐다.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이 새롭게 출시하는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은 월 최대 30만 원 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연 2.0%의 우대금리를 더해 최고 연 4.0%의 금리를 제공한다. 특히 적금이자의 10%나 50% 또는 전부를 하나시티즌에 직접 후원할 수 있다. 대전하나 축구사랑 적금의 1호 가입자는 이장우 대전시장으로, 이 시장은 해당 적금을 통한 하나시티즌 후원을 약속했다. 하나은행에선 적금 출시를 기념해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양하고
한화이글스가 후반기 재개 이후 좀처럼 승기를 잡지 못하고 있다. 이번 주 키움, SSG와 맞붙는 가운데 포스트 시즌 진출을 위한 물꼬를 틀 수 있을지 주목된다.한화는 지난 주 올스타전 브레이크 이후 NC를 상대로 한 첫 홈 3연전에서 2패를 기록 중이다. 중위권 도약 기미를 보였던 시즌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에선 시작부터 힘을 쓰지 못하는 분위기다. 현재 9위로 주저앉은 한화는 4할 승률(0.447)을 내고 있다. 플레이오프 기준인 5위 롯데와는 3.5경기차다.한화는 후반기 시작과 함께 전열 정비에 나섰다. 한화는 지난 21일 야수
대전하나시티즌이 올스타 브레이크를 앞두고 울다 웃었다. 중위권 다툼이 치열한 가운데 휴식기를 마친 뒤 치러지는 광주FC와의 경기에서 반등을 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대전은 지난 16일 오후 8시 인천 전용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3' 23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이날 경기에선 양 팀 모두 전반에 팽팽한 흐름을 이어갔다. 대전이 54%로 높은 점유율 가져가면서 경기를 주도했지만, 인천도 제르소를 앞세워 뒷 공간을 노렸다.이후 대전의 구텍과 배준호 등이 슈팅을 날렸지만 득점으로 이어지진 못했다. 승부는
연패를 끊어내고 연승을 달린 한화가 5년만에 탈꼴찌로 올스타 브레이크 기간을 갖고 있다. 후반기 개막전으로 NC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을 앞둔 가운데 이들 경기가 포스트시즌 진출을 위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KBO리그는 지난 13일을 끝으로 2023 시즌 전반기를 마쳤다. 한화는 선두를 다투는 SSG 랜더스-LG 트윈스를 상대로 2연승을 달성, 정규시즌 8위(34승40패4무)로 전반 경기를 마무리했다.최근 8연승을 달렸던 한화가 지난 2-8일까지 1승 3패를 기록, 아쉬움을 남겼지만 지난 주 SSG 랜더스, LG트윈스와의 경기로 연패
대전하나시티즌이 이번 주 맞붙는 인천 유나이티드와 대구FC와의 경기가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지난 9일 오후 7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1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이날 경기 시작 직후 대전은 골대 불운을 겪었다. 전반 2분 김인균이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얻었지만 크로스바에 맞고 튀어 나왔다. 이후 전반 17분 김인균이 오른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고, 선제골을 넣었다.수원의 공세에 잠시 주춤했지만 전반 27분 신상은이 오른발 슛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하지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38년 만에 아시아선수권대회 메달을 획득했다. 이시몬(22·한국체대), 고승환(26), 신민규(23·이상 국군체육부대), 박원진(20·속초시청)이 이어 달린 한국 계주팀은 12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아시아육상선수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38초 99를 기록하며 3위에 올랐다. 태국이 38초 55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고, 중국은 38초 87로 2위를 차지했다. 남자 400m 계주 아시아 최강으로 꼽히는 일본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앞서 한국 남자 400m 계주팀은 1981년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팀들이 역대급 성적을 보이면서,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다. 시민들은 유니폼을 입고 도심을 누비는 등 프로스포츠에 대한 열풍이 한창이다.그러나 일각에선 주요 경기들의 매진 행렬에 따른 온라인 '암표 거래'가 기승을 부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12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한화이글스파크의 지난 시즌 같은 기간 대비 전체 예매율은 약 44% 증가했다.중앙탁자석이나 포수후면석, 외야라운지석 등 특화석도 약 27% 늘었으며, 경기장 내 식음료(F&B) 입점 업체 매출도 약 49% 증가했다. 유니폼이
대전하나시티즌이 라트비아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블라디슬라프스 구트코프스키스(Vladislavs Gutkovskis)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구트코프스키스는 라트비아 리그의 JFK 올림프스에서 프로에 데뷔했다. 스콘토 FC와 폴란드 리그 LSK 니에시크자, 라코우 쳉스토후바를 거쳤다. 라코우 쳉스토후바에선 90경기에 출전해 24득점 9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에는 32경기 출전, 8득점 3도움을 올리며 팀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라트비아 국가대표로도 A매치 43경기에서 11득점을 기록했으며 2021-2022년 2년 연속 올해의
'연승 질주'를 선보이며 중위권 도약을 노리는 한화가 이번 주 LG트윈스를 상대로 맞이한다.최근 8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오던 한화는 9일 오후 1시 기준 지난주 1승 3패라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8일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진 SSG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7-9로 패배한 경기는 팬들의 아쉬움을 남겼다.해당 경기에서 한화의 선발투수는 에이스 리카르도 산체스였다. 버치 스미스의 대체 선수로 합류한 산체스는 이날 경기를 제외하고 모두 9경기에 나서 5승 평균 자책점 1.48을 기록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그러나 이날
하나금융그룹 프로축구단 대전하나시티즌은 12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전북현대와의 22라운드 홈경기를 맞아 새 광고모델 안유진을 경기장에 초청한다고 6일 밝혔다.안유진은 특유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하나금융이 추구하는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금융그룹'이라는 핵심가치가 부합, 그룹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선정돼 활동하고 있다.특히 안유진은 하나금융의 대표 해외여행 서비스 플랫폼인 '트래블로그'의 CF '단 하나뿐인 여행' 편을 통해 여행 준비과정에서 트래블로그의 다양한 혜택들을 즐기는 모습을 담아내며 호평을 받고 있다.올 시
"가을야구 충분히 가능성 있습니다. 기록이 말해주고 있어요."부임 51일 만에 8연승의 쾌거를 이뤄낸 최원호 한화이글스 감독은 4일 대전 한화이글스파크에서 진행한 대전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가을야구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지난 2019년 11월 퓨처스 감독으로 한화와 인연을 맺은 최 감독은 지난 2020년 감독 대행을 거쳐, 지난 5월 12일 한화이글스 13대 감독에 부임했다.최 감독은 이번 8연승에 대해 "갑자기 이뤄낸 쾌거에 저희 어머니도 눈물을 흘리셨다고 할 정도다. 선수들도 감격한 상태"라며 "성적과 무관하게 오랜 시간
한화이글스가 18년 만에 8연승을 기록하며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탄탄해진 투수진과 타선에 가을야구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는 분위기다.한화는 지난달 21일 KIA전부터 이달 1일 삼성전까지 열흘동안 8연승을 이뤄냈다. 1일 삼성을 상대로 거둔 승리로 한화는 2005년 6월 4일-12일 이후 18년, 일수로는 6593일 만에 8연승을 기록했다.지난 28일 경기 전까지 1위 LG와 13.5경기 격차를 보이며 리그 9위에 머물던 한화는 이번 8연승으로 31승 4무 38패 승률 0.449를 기록, 8위에 안착했다.역대급 성적에 팬들도 열화
18년 만에 8연승을 신고하며 파죽지세를 달리는 한화이글스가 이번 주에도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갈 지 관심이다.한화는 지난 주 KT를 상대로 2승 무패를 기록했다. 지난달 21일 KIA전부터 내리 연승을 거두며 KBO 리그의 판도를 흔들고 있다. 현재 8위에 자리잡은 한화는 7위 KT와는 0.5게임차, 플레이오프 기준인 5위 키움과는 2게임차다.지난 27일과 28일 KT전에서는 새롭게 합류한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의 활약과 타선이 살아나면서 각각 4-1, 6-4로 승리했다. 3연전의 마지막 날인 29일엔 리카르도 산체스를 내세워
대전하나시티즌이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며 무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대전의 허정무 초대 이사장이 자진 사임하면서 향후 팀 운영 및 경기 방향 등에 귀추가 주목된다.대전은 지난 1일 오후 7시 30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FC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0라운드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두 팀은 승정 1점씩을 추가하면서 대전은 28점으로 6위에 머물렀으며, 서울은 승점 33점으로 3위를 유지했다.이날 대전은 서울의 몰아치는 공세에 역습을 노렸지만 아쉽게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전은 전방
한화 이글스가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18년 만에 7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한화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문동주의 6이닝 무실점 역투와 홈런 3방을 터뜨린 타선에 힘입어 6-1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지난 2005년 6월 4일 두산 베어스전부터 그해 6월 11일까지 LG 트윈스전에서 7연승을 달성한 뒤 6593일 만에 7연승의 기쁨을 맛봤다. 우선 지난 27일 합류한 새 외국인 타자 닉 윌리엄스가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윌리엄스는 1회초 2사 1루에
멀티플레이어 강윤성(26)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돌아왔다.대전은 강윤성을 영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9년 FA(자유계약선수)로 제주 유나이티드에 이적했던 강윤성은 5시즌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다.강윤성은 지난 2016년 대전시티즌(현 대전하나시티즌)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 측면 수비수와 미드필더 등으로 활약하며 2018년까지 66경기에 출전해 3득점을 기록했다.이후 2019-2020년까지 제주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K리그1 승격에 기여했다. 지난해엔 김천 상무에 입대했으며 최근 전역했다.강윤성은 미드필더와 측면
한화이글스가 최근 4연승을 달리며 리그 최하위에서 탈출한 데 이어 이번 주 새 외국인 타자까지 합류하면서 반등의 불씨를 키우고 있다.한화는 지난주 리그 6위였던 기아와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지난 20일까지만 해도 4-6으로 패배의 쓴맛을 봤던 한화는 다음날 7-4로 승리하면서 3연패의 늪을 벗어났다.3연전의 마지막 날인 지난 22일 경기는 1점 차로 팽팽한 상황을 보였으나, 결국 한화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기아와의 경기에서 위닝시리즈를 달성한 한화는 승률 0.403을 기록해 리그 9위에 안착, 삼성
대전하나시티즌이 2경기 연속 무승부를 이어 나가고 있다. 내달 1일 FC서울과의 원정 경기가 중위권 유지를 위한 고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대전은 지난 24일 오후 6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제주유나이티드와 '하나원큐 K리그1 2023' 19라운드에서 1대1 무승부를 거뒀다.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대전은 현재 19경기 7승 6무 6패를 기록하며 리그 6위(승점 27점)로 올라섰고, 제주는 승점 29점으로 4위를 유지했다.대전은 올 시즌 제주와의 맞대결에서 단 한 차례의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지난 10라운드 홈에서 열린 첫 맞대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