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2차 해외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한다. 대전은 지난 10일부터 진행된 베트남 하노이에서의 2차 해외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하나은행과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함께 'BIDV 초청 하나플레이컵' 대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다양한 팀들과 실전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점검하고 모기업과 연계해 아시아 무대에서 축구를 통한 국제교류를 활성화한다는 목표다. 대회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28일까지이며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항더이 경기장은
대전하나시티즌이 광주FC에서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을 영입했다.이순민은 백암고-영남대를 거쳐 2017년 광주FC를 통해 프로 무대에 입문했다. 입단 첫해 프로 데뷔에 실패한 이순민은 2018년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군 복무를 마쳤고, 이후 광주에서 2021년 28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2022년에는 32경기에 출전해 2득점을 기록하면서 K리그2 베스트일레븐 미드필더 부문에 선정됐다.K리그1으로 승격한 2023년에는 35경기 출전, 1득점 2도움을 기록했고, 승격 첫해 광주를 리그 3위로 안착시키며 AFC
2024시즌 한화이글스 유니폼에 스파이더 로고가 새겨진다. 한화이글스의 유니폼 스폰서 계약은 지난 2015년 이후 10년만이다.한화이글스는 지난 18일 대전 한화 갤러리아 타임월드에서 스파이더와 '2024 공식 용품 후원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한화이글스 박찬혁 대표이사와 스파이더 김지환 대표이사가 참석했다.스파이더는 인체공학적인 설계에 감각적 디자인을 접목, 고기능 트레이닝 웨어와 럭셔리 스포츠웨어,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동시에 지향하는 프리미엄 스포츠브랜드다.이번 계약에 따라 한화이글스는 스파이더의 우수한 기능
대전하나시티즌이 중앙 수비 보강을 위해 호주 출신 '아론 로버트 칼버(Aaron robert calver)'를 영입했다.대전하나시티즌은 수비수 변준수와 트레이드를 통해 광주FC에서 아론 로버트 칼버를 영입했다고 18일 밝혔다.아론은 186㎝의 뛰어난 신체 조건을 앞세워 문전 공중볼 경합에서 상대 공격진을 압도하는 능력이 뛰어나며 타점 높은 헤더와 대인 마크가 장점으로 꼽힌다. 공격 전환 시 빌드업이 정교하고, 정확한 킥력을 바탕으로 역습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은 선수로 평가된다.아론은 2012년 호주 A리그 시드니FC에서 프로 무대에
이번 주 프로배구가 열흘간의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가운데 4라운드 막판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된다.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여자부 정관장은 최근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삼성화재는 지난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에게 세트 스코어 3대 0(25-17 25-22 25-15)으로 완패했다.한국전력의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양팀 최다인 20점을 냈고, 임성진(14점), 서재덕(10점) 등 세 선수가 44점을 합작했다. 반면 삼성
대전하나시티즌이 지난해 프로축구 K리그1 승격 후 팀의 골문을 지킨 수문장 이창근과 재계약을 했다고 16일 밝혔다.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창근은 2022시즌을 앞두고 대전에 합류했다. 지난해 팀 부주장으로 개막전인 강원FC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클린시트를 기록, 8년 만의 K리그1 복귀전에서 2-0 승리에 기여했다. 38경기에 모두 출전하며 팀의 1부 잔류도 이끌었다. 4월 8라운드 대구FC와의 경기에서는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장의 대기록을 달성하는 등 프로통산 230경기에 출전했다.특히 2020년 당시 국
64년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이강인의 멀티골에 힘입어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15일 오후 8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AFC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바레인에 3-1로 승리했다. 초반 흐름은 순조롭지 않았다. 특히 전반 9분과 13분, 박용우와 김민재가 각각 옐로카드를 받으며 어려움을 겪었다. 전반 28분에도 이기제가 상대와 경합하다가 경고를 받았다. 전반 20분을 넘기면서 우리 선수들은 경기 주도권을 되찾았다.
한국 축구대표팀이 2023 카타르 아시안컵 첫 경기에서 황인범(즈베즈다)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15일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바레인과의 조별리그 E조 1차전 전반전을 앞선 채 마쳤다. 전반 39분 황인범이 이재성(마인츠)의 왼쪽 크로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었다. 이날 클린스만 감독은 손흥민(토트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등 주축 유럽파를 선발로 기용했다. 부상 중인 황희찬(울버햄프턴)과
64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15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조별리그 1차전에 나선다. 바레인과 E조 1차전에 맞붙는 우리 대표팀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공격 라인에는 손흥민과 조규성이 출전한다. 중원은 이재성-황인범-박용우-이강인 맡는다. 포백은 이기제-김민재-정승현-설영우, 골키퍼는 김승규다. 부상 이슈가 있었던 김진수(전북)와 황희찬(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은 이날 명단에서 제외됐다. 우리 대표팀은 아시안컵 조별리그 1차전 경기에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조별리그가 처음 시작
대전하나시티즌이 구단 산하 U-18(충남기계공고) 소속 미드필더 윤도영과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다.2020년 골키퍼 안태윤 이후 구단 사상 두 번째 준프로 계약이다.U-15 시절부터 남다른 축구 센스와 기본기를 바탕으로 두각을 나타낸 윤도영은 '2023 K리그 주니어B 주말리그(전반기) 대회' 11경기에서 6득점을 기록하는 등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U-17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로 활약을 펼쳤다.지난해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는 6경기, 4골
대전하나시티즌은 10일 공격수 송창석 재영입과 신인 김한서, 노동건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대학시절부터 공격수로서 두각을 드러낸 송창석은 2021년 제57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6경기 8득점을 기록, 용인대의 우승에 기여했고 같은 해 U리그 4권역에서도 8경기 18득점으로 물오른 득점력을 과시하며 득점상을 수상한 바 있다.재능을 인정받아 2022시즌 대전에 입단, K4리그 활약을 바탕으로 A팀 경기에 출전해 2022시즌 6경기 1골을 기록했다. 2023시즌 김포FC로 이적해 12경기 출전하며 경험을 쌓은 뒤 1년 만에 대전으로 복귀하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11일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2024 시즌권 '원큐패스' 판매를 시작한다.원큐패스는 대전하나시티즌의 2024시즌 K리그1 홈경기를 35%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는 모바일 시즌권이다.원큐패스 구매자에게는 일반예매 오픈 1일 전 우선 예매, 경기별 예매 수수료(1000원) 면제, 2024시즌 유니폼 50% 할인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원큐패스는 차감형 모바일 예매권 (총 20회)으로 성인권, 청소년권(어린이권) 두가지 권종으로 발매된다.좌석에 따라 W코어석, W일반석, E코어석, S
봄 배구를 향한 대전·충남 연고 배구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시즌 초반 부진했던 현대캐피탈은 최근 연승을 내달리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고, 정관장도 순위 상승을 위해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연패 중인 삼성화재는 상위권 굳히기를 위한 분위기 반등이 시급하다.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이 전격 경질된 이후 현대캐피탈은 연승을 거듭하며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1(22-25 25-23 25-23 25-1
대전하나시티즌이 전북 현대에서 측면 수비수 박진성을 완전 이적으로 영입했다.박진성은 전북현대 산하 U-15(금산중), U-18(영생고) 출신 박진성은 U-16~U-19세 연령별 대표를 거쳐 2021년 전북에 입단했다. 데뷔 이후 2022년까지 전북에서 K리그 통산 23경기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경기에 출전하며 경험을 쌓았다. 2023년에는 K리그2 충북청주FC로 임대 이적, 3백 전술의 핵심인 왼쪽 윙백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으며 26경기 출전 2도움을 기록했다.박진성은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기동력과 탁월한 크로스 능력이 강점으로 왼쪽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김승대(포항스틸러스) 선수가 올 시즌부터 대전하나시티즌에서 뛴다.대전하나시티즌은 김승대를 영입, 5일 선수단에 합류해 본격적인 시즌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김승대는 K리그 통산 270경기 출장, 46득점 47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베테랑 공격수다.넓은 공간 활용력, 오프 더 볼 움직임으로 상대 수비의 오프사이드 트랩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매우 뛰어나 '라인 브레이커'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2013년 포항에 입단해 데뷔 2년차인 2014년 18개의 공격포인트(10득점 8도움)를 기록,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다. 데뷔
한화이글스의 노시환이 모교 후배들에게 뜻깊은 기부를 했다.4일 한화에 따르면 노시환은 지난 연말 모교인 수영초등학교, 경남중학교, 경남고등학교에 총 2000만원 상당의 야구용품을 전달했다.추운 날씨에 훈련하고 있는 후배들을 격려하기 위해 직접 모교를 방문한 노시환은 수영초에 동계 의류와 야구용품을, 경남중과 경남고에 야구용품과 본인의 이니셜이 들어간 배트를 선물했다.노시환은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곳이다. 어릴 때 선배들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제는 내가 베풀 수 있는 상황이 돼서 기쁘다. 후배들이 잘 성장해 함께 프로에서 뛰
대전하나시티즌이 1차 해외 전지훈련지인 베트남 하노이에서 하는 국제 친선 축구대회에 팬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키로 했다.전지훈련 기간 하나은행, 현지 최대 은행인 베트남투자개발은행(BIDV)과 함께 베트남 국제 친선 축구대회를 연다. 다양한 팀들과 실전 경기를 치르며 기량을 점검하고, 모기업과 연계해 아시아 무대에서 축구를 통한 국체 교류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대회는 22-28일까지, 하노이 항더이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노이FC, 하노이 폴리스FC, 발리 유나이티드 총 4팀이 참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FC 바이에른뮌헨·27)가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일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2023 KFA 어워즈'를 개최했다. 이날 김민재는 남자부 올해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올해의 선수'는 한 해 동안 대표팀과 소속팀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대한민국 축구선수에게 주는 상이다. 축구협회가 전문가와 축구 기자단에 의뢰해 선정한다. 김민재는 지난 2021년과 2022년 모두 손흥민(토트넘)에게 밀려 2위에 올랐었다. 김민재는 지난해 상반기 전 소속팀 SSC나폴리를 이탈리아 세리
미국 프로야구(MLB) 데뷔를 앞둔 이정후(25·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미국 팬들과 지난 7년 간 자신을 응원해준 키움 히어로즈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넸다.이정후는 31일 자신의 SNS를 통해 "2023년이 오늘로써 마무리가 되네요. 팬 여러분의 너무 많은 응원과 사랑 덕분에 행복한 한 해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라고 밝혔다.이어 "2024년 저는 제 야구의 새로운 도전과 새로운 챕터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역사적이고 멋진 샌프란시스코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팬 분들의 사랑 가슴 깊이 새기며 뛸 것입니다. 2024년도
한화이글스는 28일 베테랑 포수 이재원과 연봉 5000만 원에 입단 계약을 체결했다.이재원은 한국시리즈 우승 등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선수로, 한화는 이재원의 영입을 통해 최재훈, 박상언의 뒤를 이을 백업 포수 자원을 확보하게 됐다.손혁 단장은 "최재훈, 박상언 외 경험있는 포수가 부족하고, 부상에 대한 대비와 뎁스를 강화할 필요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해 영입했다"라며 "유망주 허인서가 내년 시즌 후반기에 상무에서 복귀할 때까지 이재원이 포수진에 무게감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