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현지가 지난 10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2021 시즌 롯데렌터카 GTOUR 여자대회(GTOUR WOMEN'S) 4차' 결선에서 우승했다.11일 ㈜골프존에 따르면 홍현지는 최종 합계 19언더파(1라운드 13언더파, 2라운드 6언더파)를 기록, GTOUR 여자대회 개인 통산 첫승을 달성했다.홍현지는 "1라운드 종료 후 우승보다는 현재 스코어를 지키자는 마음으로 경기에 임했더니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라며 "남은 대회와 2021시즌 GTOUR 여자 대회 대상의 영광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연습에 매진할 예정
'2021 금호타이어 GTOUR 남자대회 1차'에서 손동주가 최종 합계 22언더파로 개인 통산 첫 우승을 차지했다.이 대회는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됐다.우승자 손동주는 "그동안 다사다난한 시간을 보냈었는데 고생 끝에 금호타이어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 첫 대회 생애 첫 우승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함께 힘을 내서 잘 극복해 나갔으면 좋겠고, 우승의 기쁨을 누릴 수 있게 대회를 개최해주신 골프존과 대회 모든 후원사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라고 우승 소
스크린 골프의 강자 순범준 선수가 '2020 삼성증권 GTOUR 남자 1차 대회에서 우승했다. 24일 골프존에 따르면 23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순 선수가 1·2라운드 합계 9언더파로 정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순 선수는 1라운드 4언더파로, 6언더파의 민덕기에게 뒤처졌으나 차분한 플레이로 2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기록, 최종 합계 9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대회의 총상금은 지난 시즌 대비 1000만 원 증가한 8000만 원(우승 2000만 원)으로 총 56명의 참가자가 컷오프 없이 하루에
전국 아마추어 골프대회에서 대전 대표 배용준(19·한국체육대학 1)이 남자 선수권부 우승 영예를 안았다.대전 출신으로 대전체육고등학교를 졸업한 배용준은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경북 경산 대구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제26회 송암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남자선수권부에서 우승했다.배용준은 나흘 동안 합계 269타 19언더파를 기록하며 17언더파에 머무른 오승현(18·청주신흥고3)을 2타차로 따돌리고 역전승했다.배용준은 1라운드 합계 69타, 2라운드 합계 66타, 3라운드 합계 69타, 4라운드 합계 65타를 치며 대
지난 25일 대전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19 삼성증권 GTOUR 2차대회'에서 최종합계 9언더파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허결(29)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골프존 박기원 대표이사, 허결, 삼성증권 한효건 팀장. 사진=골프존 제공
골프존은 8-9일 대전 골프존조이마루 전용경기장에서 '2018 U+골프 GTOUR 정규투어 4차 대회'를 개최한다.총상금 7000만 원 규모(우승상금 1500만 원)로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104명, 2라운드 64명의 선수들이 양일간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하며, 4인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대회 코스는 골프존 가상 CC인 마스터즈 클럽 레이크 CC다.이번 대회에는 지난 1차 대회 우승자인 최민욱(22·마스터베어) 선수와 2차 대회 우승자인 김홍택(26·골프존), 3차 대회에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졸업생 조정민(24·사진·골프산업전공 13학번)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54홀 최소타 신기록을 세우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조정민은 지난 3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스카이힐 제주C.C.에서 열린 KLPGA투어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총상금 6억 원)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쳤다. 최종 23언더파 193타를 기록한 조정민은 시즌 첫 승이자 통산 3승을 수확했다. 또 우승상금 1억2000만 원과 함께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출전권도 획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이 '제2회 한국 산림인 골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대회는 오는 28일 홍천군 비콘힐스 골프클럽에서 열리며 참가신청은 18일 오후 5시까지 한국산림아카데미재단으로 신청하면 된다.지난해 대회는 산림청을 비롯한 산림관련 단체와 협회 임원 및 한국산림아카데미 최고경영자 과정 동문 등 35개팀 14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됐다.안진찬 한국산림아카데미원장은 "전국 산림인들의 친선과 단합을 도모하고 정보를 교류하기 위한 자리"라며 "산림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용민 기자
골프존은 오는 4월 1일까지 '2018 렉서스 여성 장타대외' 예선전을 진행한다.대회는 온라인 예선을 거친 후 오프라인 본선과 결선전으로 진행되며 만 18세 이상 아마추어 성인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온라인 예선은 4월 1일까지 전국 스크린골프장에서 진행하며,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골프존 회원 로그인 후 대회모드를 택한 뒤 대회명 'LEXUS'를 검색해 18홀 라운딩을 완료하면 된다.골프존은 각 코스에 지정된 2개 홀에서 베스트 드라이버 거리를 기준으로 본선 진출자 64명을 선정할 계획이다.오프라인 본선은 4월 25일 대전
골프존네트웍스는 '2017 GDR 한국장타리그 파이널대회'에서 엄성용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9일 밝혔다.GDR 한국장타리그는 GDR(Golfzon Driving Range) 시스템에서 드라이버로 최고 장타자를 가리는 국내 유일의 장타 대회며, 경기는 18일 골프존조이마루에서 열렸다.파이널 대회에 앞서 예선 격인 챔피언스 리그를 7차에 걸쳐 진행했으며 프로와 아마추어 구분 없이 참여한 100여명의 선수 중 200 포인트 누적 이상인 참가자 30명이 진출했다.엄 선수는 이승진, 오진동, 김영민 선수 등과 4강전을 치른 후 결승에서
Links는 해안가에 위치한 골프 코스로, 해안을 따라 파도모양을 이루는 땅이라는 스코틀랜드어에서 유래됐다. 현대 The Links CC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국형 링스 코스로 기존 지형을 보전하면서 해안 특성상 나무를 지양하고, 천연 바람의 헤저드 역할, 땅의 미묘한 언둘레이션으로 조성된 골프코스다. 태안의 해안, 바람, 갈대 등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링스 코스다.태안기업도시에 36홀((142만㎡) 퍼블릭 골프장인 현대 The Links CC는 A·B코스 전장이 7300야드로 길고, 페어웨
입동(立冬)이 만추 (晩秋)를 밀어낸 간척지 푸른 잔디밭이 하늘을 나는 겨울 철새를 뒤로 하고, 무지개 빛깔로 물들었다.'제7회 대전일보사장대배 자선 골프대회'가 7일 충남 태안군 기업도시 내 현대 The Links CC에서 서산·태안지역 상공인과 골프 동호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산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이 대회는 서산시·태안군골프협회 후원으로 40팀(남자 26팀, 여자 14팀), 160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대회 취지 공감과 함께 같은 취미를 가진 동호인으로 경쟁에 앞선 우정과 화합을 보
정헌진·조희선 씨가 대전일보사가 주최하고 서산상공회의소 주관 및 서산시·태안군 골프협회 후원으로 열린 제 7회 대전일보사장배 자선골프대회에서 우승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이들은 7일 태안 더링스골프장에서 신페리오 방식으로 열린 이날 대회에서 정헌진 씨가 네트스코어 71타, 조희선씨가 네트스코어 72타를 기록하며 우승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준우승은 남자부 고석도씨가 71.6타, 여자부 72.2타를 기록한 손미연 씨가 각각 차지했다.정 씨는 B코스 10번홀에서 이글, 4, 9, 16, 17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71타의 결과를 냈으며 여
"맑은날씨, 기분좋은 예감 적중""오늘 날씨가 너무 좋아 동반자들과 즐거운 라운딩을 했고, 나름 성적도 잘 나왔어요. 우승까지 할 거라는 생각을 못했습니다."남자부 1위를 차지한 정헌진(52)씨는 골퍼들의 로망인 싱글을 넘어 1언더를 기록, 신페리오방식으로 네트스코어 71타를 쳤다. 특히 정 씨는 10번 홀 파 5에서 이글을 기록하는 등 프로골퍼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건강을 위해 평소에도 골프를 즐긴다는 정 씨는 "좋은 사람들과 건강, 친목을 위해 골프를 치는 것도 중요하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는 취지가 더 좋아 매년 이 대회에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유성CC에서 '제9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개최된다.대전시체육회와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 ㈜볼빅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초등학교 골프연맹과 대전시 골프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박세리 키즈'를 꿈꾸는 전국 골프꿈나무와 임원 등 210여명이 참가한다.2007년 세계 골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박세리 선수를 기념하고 골프 꿈나무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2009년 대전시에서 창설한 이 대회는 올해로 9회째를 맞았다.시상식이 열리는 27일에는 박세리 선수가 유성CC를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부총장 이창수) 골프지도전공 15학번 이지현(사진) 프로가 지난 28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파72)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E1 채리티 오픈 사흘째 최종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우승을 거머쥐었다.2015년 데뷔 첫해 17개 대회에 참가해 제주 삼다수 마스터스에서 올린 15위가 최고 순위일 뿐 컷 탈락만 7번을 하며 별다른 성적을 올리지 못했던 이지현은 지난겨울 고질적인 약점이던 드라이버 샷을 교정해 장타력이 빛을 보보았다.이날 조정민(23, 골
[충주] '기부천사', '달걀골퍼', '얼굴없는 챔피언' 등 별명이 많고 대회 때마다 화제를 몰고 다니는 김해림(28) 프로가 올해 벌써 두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한국교통대 충주캠퍼스(스포츠산업학부) 출신인 김해림은 지난 7일 충주시 노은면 동촌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교촌 허니 레이디스오픈(총상금 5억원)에서 17번홀 극적인 이글로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다.'달걀골퍼'로 알려진 김해림은 치킨회사가 주최한 대회에서 또 다시 우승컵을 들어 올리면서 닭과의 깊은 인연을 과시했다.이날 최종 3라
㈜골프존은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에서 열린 '2016-17시즌 롯데렌터카 WGTOUR 4차 대회'에서 최예지(22·MG새마을금고)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16일 밝혔다.최 선수는 지난 15일 진행된 결선에서 최종합계 12언더파, 132타를 기록, 시즌 첫 우승을 기록하며 1년 2개월만에 우승을 거뒀다.전날 2위와 2타차로 선두에 있던 최예지는 이날 첫 홀 버디를 잡아냈다. 4, 5번홀 연속 보기, 8번홀에서 티샷이 OB 지역으로 빠지며 더블보기를 범했다. 또한 최 선수는 15번, 16번홀에서 연속 버디를 기록, 승기를 잡았다.우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