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이 챔피언결정전을 향한 불씨를 살려냈다.플레이오프(PO·3전 2승제)에서 1승 1패로 운명의 3차전을 앞두고 있다.정관장은 24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포스트시즌 PO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대 1(25-19 25-23 20-25 25-15)로 눌렀다.앞서 PO 1차전에서 정관장은 흥국생명에 3대 1로 패배했지만 이날 승리를 통해 승부를 최종전으로 끌고 갔다.정관장의 '쌍포'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각각 30점, 25점으로
약 6개월간의 치열했던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대전·충남 연고 남녀 프로배구 구단인 정관장과 현대캐피탈은 상반기 부진을 딛고 나란히 봄 배구 무대에 올랐다.현대캐피탈은 지난 15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게 세트 스코어 3대 2(23-25 25-21 25-22 19-25 15-9)로 승리, 극적으로 준플레이오프(준PO)에 올랐다.현대캐피탈은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등록명 아흐메드)가 팀 최다 25점을 올렸고, 허수봉(17점)
파죽지세다.대전 연고인 프로배구 정관장이 파죽의 7연승으로 정규시즌 3위를 확정, 7시즌 만에 봄 배구에 직행했다.정관장은 준플레이오프(3위와 4위 간 승점 3점차 이하 시 개최) 없이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확정,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정관장은 지난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0(25-13 25-21 25-19)으로 완파했다. 2008-2009시즌 이후 15년 만에 7연승 기록이다.이 경기로 4위를 달리던 GS칼텍스와의 승점차를 10
프로배구 대전·충남 연고 구단의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여자부 정관장은 봄배구 희망을 키우고 있는 반면 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은 위태로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정관장은 지난 1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의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1(25-23 25-23 20-25 25-21)로 제압했다.해당 경기에서 정관장의 쌍포 지오바나 밀라나(등록명 지아)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각각 23점, 22점을 기록했다. 이소영이 16점을 더하며 총 61점을 합작했다.한국도
이번 주 프로배구가 열흘간의 올스타 휴식기를 앞둔 가운데 4라운드 막판 치열한 각축전이 예고된다.남자부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여자부 정관장은 최근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면서 분위기 반전이 절실한 상황이다.삼성화재는 지난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에게 세트 스코어 3대 0(25-17 25-22 25-15)으로 완패했다.한국전력의 타이스 덜 호스트(등록명 타이스)가 양팀 최다인 20점을 냈고, 임성진(14점), 서재덕(10점) 등 세 선수가 44점을 합작했다. 반면 삼성
봄 배구를 향한 대전·충남 연고 배구팀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시즌 초반 부진했던 현대캐피탈은 최근 연승을 내달리며 부활 조짐을 보이고 있고, 정관장도 순위 상승을 위해 바짝 추격하고 있다. 반면 연패 중인 삼성화재는 상위권 굳히기를 위한 분위기 반등이 시급하다.성적 부진을 이유로 감독이 전격 경질된 이후 현대캐피탈은 연승을 거듭하며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화재와의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1(22-25 25-23 25-23 25-1
수년간 하위권에 머물렀던 대전 연고 프로배구팀 삼성화재가 날아오르고 있다. 올 시즌 3라운드에서 4연승을 기록, 리그 2위까지 도약하면서다.반면 천안 현대캐피탈은 부진한 성적에 감독 경질이란 카드를 꺼냈고, 여자 배구팀 대전 정관장도 침체의 늪에 빠져 이렇다 할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삼성화재는 지난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세트 점수 3대 1(26-28 25-21 25-23 27-25)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삼성화재는 13승 5패, 승점 34위로 리그 2위에 올랐
이번 시즌 중반부에 접어든 V리그에서 충청권 연고 배구팀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삼성화재는 라운드를 거듭할수록 활약이 돋보이는 반면 현대캐피탈과 정관장은 각각 하위권, 중위권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삼성화재는 지난 12일 서울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를 상대로 접전 끝에 3대2(24-26 22-25 25-20 25-23 13-15)로 승리를 챙겼다.이날 경기에선 요스바니가 39득점, 김정호 23득점, 신장호 15득점 등으로 활약했다.특히 김정호는 73.1%의 높은 공격성
올 시즌 3라운드에 돌입한 충청권 연고 프로배구팀이 울고 웃었다.삼성화재는 한국전력을 상대로 또다시 패배한 반면, 현대캐피탈은 OK금융그룹에게 설욕을 푼 것이다. 정관장은 페퍼저축은행을 다시 한번 물리치며 주도권을 잡았다.삼성화재는 지난 8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0대 3(22-25 21-25 22-25)으로 완패했다. 지난달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진행한 한국전력과의 경기에 이어 2연패다.이날 경기에서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는 13득점에 공격
2라운드를 마친 충청권 연고 배구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승승가도를 달리던 삼성화재는 이번 라운드에서 어느 정도 선방했으나, 현대캐피탈은 이렇다 할 승리를 이끌어내지 못한 것이다.2라운드에서 내리 패배한 여자 배구팀 정관장은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의 맛을 봤으나, 불안한 기색은 여전하다.삼성화재는 지난달 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1대 3(25-14 23-25 22-25 20-25)로 패배했다.이날 삼성화재의 리시브 효율은 43.59%로 한국전력(42.31
올 시즌 2라운드에 돌입한 충청 연고 프로배구팀이 숨 고르기에 나서는 모양새다. 파죽지세를 이어간 삼성화재는 6연승 도전에서 꺾였으며, 여자 배구팀 정관장도 현대건설이란 벽에 부딪혔다. 현대캐피탈은 1승 1패를 동시에 거두며 보합세에 머물렀다.삼성화재는 지난 10일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시즌 V-리그' 남자부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1대3(28-26 24-26 19-25 23-25)으로 패배했다. 지난달 19일 대한항공을 상대로 승리(3대2)한 이후 6연승에 도전했지만, OK금융그룹과의 경기에서 패하면
충청 연고 프로배구팀의 성적이 점차 엇갈리고 있다. 삼성화재와 정관장은 연승 행진을 이어가는 반면 현대캐피탈은 리그 최하위를 기록하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삼성화재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 OK금융그룹까지 잡으며 순조로운 승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관장도 강팀 흥국생명과 현대건설을 잇따라 잡으며 승리 가도에 오르고 있지만, 현대캐피탈은 4연패의 늪에 빠졌다.삼성화재는 지난 달 27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뒀다.1세트에선 경기 중반부터 20
'도드람 2023-2024 V리그' 개막 이후 충청권 연고팀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남자 프로배구에선 현대캐피탈이 개막 이후 내리 완패하면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양새다. 반면 삼성화재는 충청권 매치에서 현대캐피탈을 꺾으며 분위기를 끌어올리고 있다.현대캐피탈은 지난 22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0-3(25-27 21-25 17-25)으로 패배했다. 현대캐피탈은 14일 대한항공과의 개막전에 이어 우리카드, 삼성화재에 한 세트도 얻지 못하고 연속 패했다
대전 연고 배구단인 KGC인삼공사가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를 구했다.KGC인삼공사배구단은 "현대건설과 트레이드를 통해 세터 김현지(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센터 나현수는 현대건설로 둥지를 옮겼다.KGC인삼공사는 지난 시즌 종료 직후 세터 하효림이 은퇴를 결정함에 따라 세터가 염혜선과 김채나 2명밖에 남지 않았다. 때문에 세터 포지션 보강이 시급한 상황이었다.하효림의 은퇴로 세터진에 공백이 생긴 인삼공사는 김현지를 데려오면서 고민을 덜게 됐다. 인삼공사는 김현지의 가세로 염혜선, 김채나 3인 세터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인삼공사 한
V리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11일 고희진(42) 감독을 대신할 새로운 사령탑으로 김상우(49) 성균관대 감독 겸 해설위원을 선임했다.신임 김 감독은 1995년 삼성화재에 입단해 2007년까지 선수생활을 했으며, 선수 시절 구단을 대표하는 선수로서 총 9회 우승(아마추어 8회, 프로 1회)의 주역으로 활약했다.구단 관계자는 "선수 은퇴 후, 프로 및 대학배구 감독, 해설위원으로 꾸준히 활동하며 풍부한 경험과 지도 역량을 인정 받은 지도자"라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신임 김 감독은 "선수로서 땀 흘렸던 고향 같은 구단에서 감독직을
지역 연고 팀인 KGC인삼공사프로배구단이 감독 교체를 선언했다.인삼공사는 3일 "2년간 동행한 이영택 감독과의 계약이 만료됐다. 새로운 변화를 위해 감독 교체를 단행한다"고 밝혔다.인삼공사는 새로운 감독 후보군에 대해 외국인 감독을 비롯, 다각도로 검토 중이다.구단 관계자는 "이번 결정은 신임 구단주의 `변화와 혁신`이라는 목표에 부합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인삼공사는 신임 감독에게 신인 육성을 주요 과제로 제공하며 새로운 시즌에 대한 역할과 도전을 맡길 계획이다.한편, 인삼
프로배구 V리그 경기가 펼쳐지고 있는 여자부의 확진자 증가세가 심상찮다. 지역 연고 구단인 KGC인삼공사 선수 5명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리그가 일시 중단, 남은 경기 일정에 비상이 걸렸다.1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KGC인삼공사에서 5명의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 구단은 연맹 현행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내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엔트리를 충족하지 못하며 경기가 중단됐다.여자부는 지금까지 현대건설 3명, 도로공사 9명, 인삼공사 7명, 기업은행 2명(선수·코칭스태프), 흥국
프로배구 V리그가 오는 16일부터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가는 가운데 대전 지역에 연고를 둔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KGC인삼공사가 우승을 거머쥘 수 있을지 주목된다.프로배구 2021-2022 V리그는 16일 오후 2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우리카드와 대한항공의 남자부 개막전으로 막을 올린다. 여자부는 같은 날 오후 4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GS칼텍스와 흥국생명이 개막전을 치른다. 6라운드 남자부 126경기, 6라운드 동안 남자부 126경기, 여자부 90경기가 실시된다.13일 한국배구연맹(KOVO)에 따르면 이번 시즌은 지난 시즌과
대전 연고 팀인 삼성화재 블루팡스 남자 배구단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면서 내달 개최 예정인 KOVO컵 출전이 물 건너갔다. 특히 대전 지역 프로스포츠팀 가운데 올해 처음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만큼 지역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배구연맹에 따르면 의정부시에서 개최 예정인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내달 14일부터 21일까지 남자부, 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여자부로 총 16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KOVO컵은 V리그 전 선수들의 기량을 볼 수 있는 정규대회로 짧은 기간이지만 우승팀에 상금 등을 지급할 만큼 프로배구계에
경북 구미에서 진행하는 제39회 대한볼링협회장배 남·녀종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배재대학교 여자볼링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배재대는 2인조 금메달과 은메달과 3인조 금메달 동메달, 5인조 금메달과 더불어 개인종합 1위와 마스터즈 2위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배재대 5인조 팀은 226.3점을 획득해 2위인 한국체육대학(225.2점)을 근소한 차이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김민희 선수는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241.5점으로 팀내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하는 등 단체 3종목과 개인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이번 대회에서 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