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보훈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3가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보훈의식을 고양하기 위한 3가지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렸다고 7일 밝혔다. 사진=대전지방보훈청 제공
대전지방보훈청은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보훈의식을 고양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대중에게 친숙한 사진·음악·캠핑을 소재로 영상을 제작했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사진`을 주제로 한 영상은 대전보훈청이 지난달 라미 현 작가와 함께 대전 지역 6·25전쟁 참전용사를 초청해 사진을 찍고 액자를 제작·전달하는 행사를 내용으로 했다. 행사는 참전용사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은 육·해·공·해병대 의장대의 예도 환영, 사진 촬영, 액자 전수, 학생들의 감사편지 전달, 인터뷰 순으로 이뤄졌다.

`음악` 영상은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크로스오버 클래식 그룹인 레이어스클래식의 참여로 제작됐다.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되새기고 국민의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양하기 위한 내용이 담겼다.

마지막 캠핑 영상은 삼남매와 국내 캠핑을 즐기는 유튜버 `꽃보다패밀리camping`이 독립기념관 캠핑장에서 캠핑을 하며 미래세대가 다양한 체험을 통해 보훈의 의미를 알아가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들 영상은 대전보훈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범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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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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