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팝업스토어 '플롭선양'으로 큰 인기를 얻은 ㈜선양소주가 이번엔 '선양카지노'로 다시 서울 성수동을 찾는다.㈜선양소주는 이달 25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서울 성수동 GS25 프리미엄 플래그십 매장 도어투성수에서 '선양카지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팝업스토어는 국내 최저 도수(14.9도)·최저 칼로리(298Kcal) 소주 '선양'의 640mL PET 제품 출시를 기념해 기획된 이벤트다.선양 640mL PET 제품은 지난 3월 선양소주가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하나로 GS리테일과 협업해 전국 GS25 편의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근 충남 금산군 제원면에서 '이불세탁 봉사활동'을 펼쳤다.한국타이어 봉사단은 평소 거동이 불편하거나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소외계층 50세대의 이불 세탁을 진행했다.수거된 이불은 한국타이어의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한국동그라미파트너스 운영 세탁장으로 이동, 전문적인 세탁과 건조 과정을 마친 후 각 가정에 전달됐다.오상현 한국타이어 금산공장장은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생활을 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지역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공단)의 사옥 이전이 마침내 결정됐다.공단은 올 6월까지 현 대전 중구 대흥동 A빌딩에서 유성구 지족동 KB콜센터 건물로 본사 이전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지난 2014년 현 빌딩에서 출범한 공단은 이후 전국의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상권 활성화 등을 담당하며 조직 및 인력이 급속도로 늘었다.이에 공단은 사무공간 협소, 중기부 등 정부 부처·기관과의 업무 연계 등을 이유로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 특히 시설 노후화에 따른 직원들의 안전상 문제(엘리베이터 고장 등)가 발생하며, 사옥 이
지난 1932년 창립, 90여 년 이상 지역 경제계를 대표해 온 대전상공회의소.장구한 역사만큼이나 수많은 성과와 발전을 견인한 대전상의가 최근 회원사들의 만장일치로 정태희 ㈜삼진정밀 대표를 제25대 회장으로 합의추대했다.지난 2021년 제24대에 이어 연임에 성공한 정태희 회장에 대한 지역 경제계의 화합 분위기와 기대감이 남다른 이유다.그러나 현재 정 회장 앞에 놓인 상황은 밝지만은 않다. 부동산 PF 우발 채무 위험성에 건설경기는 침체되고 있으며, 1년 이상 지속된 고물가·고금리 등 복합 경제위기에 지역 경제계가 신음하고 있어서다
한국타이어는 12일 충남 금산군 소재 금산공장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임직원들의 의지를 다지는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진행했다. 한국타이어는 앞서 지난 11일에도 대전 대덕구 소재 대전공장에서도 안전보건경영 선포식을 가졌다.
시민들의 경제 심리가 이번 총선 전, 32개월 만에 가장 긍정적 수준이란 한국은행의 통계 자료가 나왔다.10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지난 3일 기준 뉴스심리지수(NSI, News Sentiment Index)가 117.29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 2021년 8월 11일 117.72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최근인 8일 기준에도 115.68로 집계됐다.한은이 지난 2020년 2월 개발해 실험적 통계로 공표해온 뉴스심리지수는 경제 분야 언론 기사에 나타난 경제 심리를 지수화한 것이다.지수가 100 이상이면 경제 심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대전스마트쉼센터는 4일 청소년복지센터에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청소년의 조기발견과 맞춤형 상담복지 서비스 지원 등 지역사회 내 안전망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일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2024년 대전 지역 청소년폭력 예방을 위한 또래상담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설명회엔 대전시교육청, 초·중·고교 또래상담 지도교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센터는 설명회에서 올 또래상담 사업 소개와 함께 교육과정·DB시스템 매뉴얼 등을 설명했다.또래상담 사업은 청소년폭력 예방의 일환으로, 일정 교육을 이수한 청소년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다른 또래를 지지·지원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을 돕는 프로그램이다.장래숙 센터장은 "최근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공개한 4·10 총선 TV 광고와 관련 "이런 수준이면 전파 낭비"라고 비난했다.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 이민찬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전 국민이 가족들과 함께 시청하는 TV 광고에는 온통 혐오와 갈등을 조장하며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 내용 일색이었다"고 주장했다.이어 "오직 정부와 여당 비판에 혈안이 돼 있다"며 "그들이 지향하는 가치도, 정책적 방향성도, 국민을 위한 약속도 어느 것 하나 들어있지 않다"고 지적했다.이 대변인은 "어떻게 해서든 심판하는 것이 전부인가"라며 "아무리 선거가 급해도
국민의힘은 조국혁신당 박은정 비례대표 1번 후보와 관련 "지난해 말 남편인 이종근 변호사가 피해 액수 1조 원에 달하는 다단계 사기 '휴스템코리아 사건'을 맡아, 22억 원의 수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주장했다.박정하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단장은 28일 논평에서 "일반적으론 평생을 일해도 구경조차 해볼 수 없는 금액이 박은정 전 검사 부부에게 뚝 떨어졌다"며 "22억 원의 수임료는 다단계 사기 사건에서 역대 최고 수준이라는 말이 나온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종근 변호사는 검사 시절 4조 원대 조희팔 사기 사건, 2조 원대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는 26일 이서현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를 자문교수로 신규 위촉했다.대전세종충남본부의 자문교수제도는 지난 2004년에 도입, 지역의 조사연구와 경제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위촉기간은 1년이며, 최대 3년까지 연임 가능하다.대전세종충남본부는 올 자문교수로 이 교수를 포함해 앞서 재위촉한 김수이 교수(홍익대 상경학부), 이명수 교수(공주대 국제통상학과), 이덕희 교수(KAIST 기술경영학부), 전기영 교수(충남대 무역학과) 등 총 5명으로 운영한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4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Korea Brand Power Index)'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22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그동안 지속 강화해 온 프리미엄 브랜드 전략과 미래 모빌리티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한 선제적 연구개발(R&D) 투자가 이뤄낸 성과라고 한국타이어는 설명했다.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상용화 이전부터 전용 타이어 원천 기술 확보에 성공하며 현재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다.실제 세계 최초 풀 라
[s] 22대 총선…與 '건국전쟁' vs 野 '신한일전' 내달 10일 치러지는 22대 총선과 관련 여당인 국민의힘은 '건국전쟁'을 앞세우고,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신한일전'으로 규정하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국힘은 보수감성에, 민주당은 반일감정에 각각 호소하는 양상이다. 박정하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공보단장은 23일 '이번 총선은 제2의 건국전쟁입니다'라는 제하의 논평을 통해 "반국가 세력이 권력을 휘두르게 둘 수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냥 셰셰, 대만에도 셰셰 이러면 된다'라는 이재명 대표의 말속에는 중국을
토요일인 23일 대전·충청권은 완연한 봄이다.한 낮엔 21도까지 올라 평년 4월 중순의 따듯한 봄 날씨가 예상된다.활동량이 많은 시민들은 다소 덥게 느껴질 수도 있다.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역의 최고 기온은 대전·공주·논산·금산·부여·청양 21도, 세종·계룡 20도, 천안·예산·태안 19도, 서산·아산·당진 18도 등이다.대기질은 '보통' 수준이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 '드라이브(DRIVE)'의 아트 프로젝트 일환으로 웹툰작가 기안84의 개인전 '奇案島(기안도; 기묘한 섬)'를 스타트아트코리아(START ART KOREA)와 함께 후원하고 협업 작품을 선보인다.'기안도'는 기안84의 두 번째 개인전으로, 3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회는 이달 23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울 성수동 '무신사 성수', 4월 25일부터 5월 31일까지 부산 기장 '부산 빌라쥬 드 아난티'에서 운영된다.이번 전시에선 화려한 색감을 넣은 작품들이
한국타이어는 지난 19일 대덕구청에서 '2024 대덕물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후원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준길(사진 왼쪽) 한국타이어 대전공장장이 최충규 대덕구청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BMW 그룹 코리아의 복합 문화 공간 'BMW 드라이빙 센터(BMW Driving Center)' 전시 차량에 고성능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앞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14년 BMW 드라이빙 센터 개장 이후 10년 동안 센터 내 트랙, 주행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모든 시승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해 왔다.올해부터는 BMW 드라이빙 센터 내 쇼룸 전시 차량에도 한국타이어가 장착, 센터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최상위 기술력을 선보이게 된다.BMW 드라이빙 센터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세계 최초 풀라인업 전기
한국은행은 지역 조사연구역량을 높이기 위해 박사급 연구인력을 채용, 각 지역본부에 배치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지원 자격은 조사연구업무 수행에 필요한 전공(경제학·경영학·통계학 등) 박사학위 소지자 및 취득예정자(2024년 9월 이내)이다.지원자는 중부권, 경상권, 전라·제주권 등 3개 권역 중 택일해 지원하면 된다.중부권은 △대전세종충남본부 △충북본부 △강원본부 △강릉본부 등 4개 지역본부다.경상권은 부산본부·대구경북본부·울산본부·경남본부·포항본부 등 5개, 전라·제주권은 광주전남본부·전북본부·목포본부·제주본부 등 4개 지역본
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와 원스톱 수출·수주 지원단은 13일 대전무역회관 4층 중회의실에서 지역 기업들을 위한 맞춤형 금융지원 설명회를 가졌다.이날 설명회엔 지역 소재 식품, 화장품, 잡화 등 소비재 기업부터 제조장비, 로봇, 태양광발전 등 총 51개 기업이 참여했다.참여 기업들은 수출입은행·무역보험공사·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신용보증기금·IBK기업은행 등 주요 금융기관별 정책금융 프로그램에 대해 청취했다.특히 수출자금과 현지법인자금, 신시장 진출지원자금 대출, 전략품목 특례보증, 기술 보증 등 다양한 중소중견 수출기업 맞춤형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자체 모터 컬처(Motor Culture) 브랜드인 '드라이브(DRIVE)'를 리뉴얼, 첫 번째 프로젝트로 '하이퍼컬렉션(Hyper Collection)' 전시회를 갖는다.'드라이브'는 지난 2021년 론칭한 모터 컬처 브랜드 '마데인한국'의 새로운 이름으로, 미래지향성 등 확장된 가치를 더하기 위해 브랜드 리뉴얼을 진행했다는 게 한국타이어의 설명이다.하이퍼컬렉션은 이달 15일부터 내달 14일까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열리며, 현대미술 25인의 작품이 전시된다.전시는 김환기, 백남준, 박서보, 김창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