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like fish, but they don't like me. (저는 생선을 좋아하지만, 먹으면 탈이나서.) 예문 A : How about some fish? B : I like fish, but they don't like me. A : Well, that's fine. Just make up your mind. It doen't matter what we eat, since I am not fussy about food. B : Would you wait for us a little bit? We'll let you kno
"문화재 보존의 전초기지인 지방 조직의 자율성과 위원회 기능을 최대한 살리는 한편 환골탈태하는 마음가짐으로 행정을 펼치겠습니다." 차관청으로 승격한 문화재청 초대 청장 노태섭씨(52)는 "무엇보다 조직의 역할에 걸맞게 전방위 문화재정책 조정기능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취임 일성을 밝혔다.노청장은 "문화재 정책은 단순 보존에서 벗어난 적극적인 행정과 민간 참여, 비지정 문화재까지 중요시하는 사고가 요구되고 있다"며 "사전 예방적 차원에서 모든 문제에 대처하며 활용까지 고려하는 정책을 수행하겠다"고 설명했다.또 "세계 유산 걸작으로 선정
7. I'll treat you to supper. (내가 저녁 살게.) 예문 A : I'll treat you to supper. B : Wow, I don't object to that at all. A : Then, why don't we go to Paldalmun. The dishes at Cocos beats everything I have had. B : Sounds like a good idea. Shall we go now? A : Yes, let's get going. 번역 A : 내가 저녁 살게. B : 와,
※14일 오전 7시 10분 송고된 연합 문화 H1-0105 G1-0105 "최고 인기 캐릭터는'마시마로'"제하의 기사를 다음 기사로 대체합니다.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둘리'가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인기를 끄는 캐릭터로 뽑혔다.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이 지난해 11월 한달간 10~49세 캐릭터 소비자 1천명을 대상으로 전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둘리는 17.6%의 선호도를 얻어마시마로(14.4%), 키티(12.9%), 푸우(7.8%)를 제치고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로 선정됐다. 국산 캐릭터는 둘리 외
(서울=연합뉴스) 김병규 기자 =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가 14일 오후7시께 전국 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 배급사 쇼박스는 14일 "'태극기…'가 13일까지 전국 관객 989만1천801명을 동원했으며 14일 관객동원 추이를 지켜본 결과 4회차 상영이 시작되는 오후 7시 전국관객 1천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 영화는 '실미도'에 이어 한달 간격으로 두차례나 전국 관객 수 1천만명을 돌파한 영화가 나왔다. '태극기…'의 1천만명 관객 돌파는
전역한 군인들이 사회에서 설 자리가 없다. 청년실업은 전체 8%를 차지하고 있지만 제대군인들의 취업률은 이 보다 훨씬 높다. 군복을 벗은 제대군인들이 제2의 출발을 하지 못하고 국가에서 지급하는 연금으로만 연명하는 것이 현실이다. 이들에 대한 일자리 제공이 무엇보다 시급하다. 정부는 제대군인들에 대한 취업난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자 지난해부터 취업지원 방안을 강구해 왔다. 이전에도 군 당국은 제대군인 취업과 관련한 각종 시책들을 펴 오고 있으나 이렇다할 효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같은 제대군인들에 대한 취업난이 사회문제화
미스코리아대회의 여성 상품화를 반대하며 지난99년부터 매년 개최된 '안티 미스코리아대회'가 올해 제6회 대회를 마지막으로 막을내린다.페미니스트저널 '이프'의 엄을순 대표는 "안티 미스코리아대회가 여성 상품화를조장해 온 미스코리아대회의 폐해를 알리는데 기여했고 그 결과로 지난 2002년부터는 공중파방송을 통한 미스코리아대회 중계 중단을 이끌어내는 등 대회의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본다" 며 "내년부터는 '여성주의 문화축제'라는 기본 성격은 유지하되이름을 바꿔 여성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는 행사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12일 밝혔
◇교육 ▲컴퓨터강좌=장애인을 대상으로 윈도2000기초와 PC정비사·홈페이지·웹마스터 를 내용으로 4월 2일부터 5월말까지. 기초반은 월·수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급반은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대전충남장애인재활협회☎(252)8365▲무료고혈압교실=고혈압 예방 및 조기발견,지속관리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0-12시에 질환기초교육과 운동요법 ·조리실습 등을 교육. 서구보건소 방문보건담당 ☎(482)4008▲한문서예강좌=전의경 출신 및 일반인 대상으로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명심보감·소학·
“자원봉사를 하면서 항상 모자람을 느낍니다. 주위에 온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 너무나 많습니다. 우리 회원들의 힘이 미약하다는 사실을 더욱 실감하게 됩니다.” “나이들어 자식들에게 투정부리기보다 스스로 할 일을 찾아 봉사하는 모습이 훨씬 건강하고 보람있습니다. 힘 닿는 데까지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할 것입니다.” 50대 가정주부와 60대 ‘할머니’들이 주축이 된 봉사회원들이 3년 가까이 생명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를 실시하고 있다. 대전시 동구 판암 2동에 위치한 생명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재현) 옆에는 대규모 임대아파
My mouth is watering. (군침이 도는걸요.) 예문 A : That smells nice. My mouth is watering. B : It's gotta be terrific. This restaurant is well known for its food. A : I can't wait any more. My stomach is growling. B : Enjoy! A : Gee, this meat is stringy! B : Even Homer sometimes nods 번역 A : 냄새 참 좋네요. 군침이 도
올해도 지난해에 이어 '형제의 나라' 터키의 관광명소중 한 곳을 소개해보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있는 터키의 여름 휴양지중 한곳인 안탈리아 인근에 위치한 파묵칼레(Pamukkale)를 두차례에 걸쳐 게재해본다.파묵칼레는 터키 서부지역, 즉 터키의 가장 풍요로운 에게해 지역에 위치한 곳이다. 유럽인들이 손꼽는 여름휴양지 안탈리아에서 버스로 5시간, 터키 3대 주요도시인 이즈밀(Izmir)에서 5시간, 이스탄불(Istanbul)에서 13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있다.파묵칼레로 가기 위해서는 터키 최대섬유지역
영국의 신예 팝스타 가레스 게이츠(19)가 4월 4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다.최근 2집을 발표한 가레스 게이츠는 데뷔 앨범으로 영국에서 싱글 판매 400만장을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5주 연속 방송차트 1위를 기록하는 등 인기를 끌어왔다.그는 영국에서 방송된 TV 공개오디션 프로그램 '팝 아이돌'이 배출한 스타로,심한 언어장애를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극복해 가수의 꿈을 이룬 것으로도 화제가 됐다.지난해 7월 음반 홍보를 위해 내한한 가레스 게이츠는 데뷔 앨범의 첫 싱글 'Anyone of Us'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조직위원회는 7월15일부터 열흘간 열리는 제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를 11일 확정해 발표했다.디자이너 박시영씨의 작품인 포스터는 기이한 타자(영화)를 만나는 상징이자 금기가 없는 축제의 장으로서의 영화제를 거칠고 낡은 질감으로 표현하고 있다.
한국 애니메이션 DVD로는 최초로 '강아지똥(영어제목 Doggy Poo)'이 미국시장에 진출한다.주뉴욕 한국문화원(원장 박양우)에 따르면 미국 뉴욕의 애니메이션ㆍ만화 제작업체 센트럴 파크 미디어(CPM)는 10일 '강아지똥' DVD와 한국의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이루마 씨가 작곡한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CD,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을 동봉한한정본 DVD 등을 동시 출시한다.'강아지 똥' DVD와 CD는 유명 서점인 반스 앤드 노블스와 보더스, 월든 북스 등에서 오는 3월23일부터 시판되며 인터넷을 통해서도 판매될 예정이다.아동
색이 시간을 만났다. 주홍, 다홍, 진홍, 연녹색, 겨자빛, 연주홍, 연두색… 드러날듯 드러나지 않는 절묘한 색의 변화가 화면 전체를 감싸고 있다. 스스로 색을 품고 있는 듯한 자연스런 발색은 분명 시간의 공로다. 불현듯 떠오르는 질문. 시간은 도대체 어떤 생각으로 무(無)의 공간을 채워나간 것일까. 과연 시간에도 마음이 있는 걸까.김택상 교수(청주대 예술학과)의 개인전 '시간의 마음(Mind of Space)'이 21일까지 BIBI SPACE에서 열린다.'시간'과 '색', 두가지 요소가 중심 화두다. '시간의 회화'로 불리는 그의
비록 100년만의 폭설이란 호된 신고식을 치렀지만 봄은 이미 문앞까지 다가왔다. 우리에게 부쩍 가까워진 봄을 실감케 하는 대전시향의 공연이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예술감독겸 상임지휘자 함신익)이 12일 오후 7시 30분 엑스포아트홀에서 2004 마스터시리즈 두번째 공연 '봄을 여는 화려한 낭만'을 갖는다. 러시아 출신의 피아니스트 야콥 카스만이 협연자로 나섰고 한국인들이 가장 좋아하는 협주곡으로 꼽히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 3번 다단조 작품 30을 들려준다. 고난도의 기교와 밀도감 있는 하모니가 어우러진 이 곡은 라
화면 위에서 짙게 드리워진 검은 줄의 정체가 궁금했다. 찬찬히 살펴보니 자신을 찍기 위해 카메라에 연결한 릴리즈(장시간 노출에 인한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해 카메라 셔터에 연결, 그 역할을 하는 선)였다. 노왕구의 개인전 '세상에 비춰진 나'가 4월 2일까지 사진 전용관 갤러리 포토클래스에서 열린다. 자신을 담는 '셀프 포트레이트' 37점을 선보이는 전시다. 그는 황량한 겨울 들판에서 홀로 자신을 찍고 사람이 빼곡히 들어찬 강의실에서 강사 몰래 자신을 기록한다. 걸음을 재촉하는 군중들 속에 그는 혼자 정지해 있고 지하철 한 가운데에서
잠시 쉬어가지 않으시렵니까?고보연의 개인전 '쉬어·가다'가 17일까지 갤러리 프리즘에서 열린다. '긴장완화를 위한 부드러운 오브제'를 주제로 꾸준히 작품활동을 하고있는 고보연의 5번째 개인전. 복잡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의 깊은 불안을 편안함으로 대체하고자 하는 욕구를 오브제, 영상물, 드로잉을 통해 선보여 온 그다. 쉼의 상징으로서 다양한 기능성쿠션을 이용한 오브제가 등장한다. '나를 바라보다'는 신체의 일부분의 휴식과 편안함을 통해 신체 모든 개체의 존엄성과 고요히 자신을 바라보는 기회까지 준다. 아로마 족욕 휴식공간을
요즈음 우리 주위에서 줄서기 문화를 바꾸자는 움직임이 서서히 일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그러나 외국에 서는 이런 줄서기가 이미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 무조건 따라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지만 이렇게 합리적인 문화는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을듯 싶다.◇CONVERSATIONA : Excuse me. Would you please keep in the order?죄송하지만 질서 좀 지키세요.B : I am.지금 지키고 있잖아요.A : You are supposed to join the line over here. There is on
조성준의 작품은 부드럽고 정적이고 우아하며몽환적이기까지 하다.책, 풍경, 정물, 작가의 기억들이 단색조의 화면에서 희뿌연 색채로 멀찌감치떨어져 있는듯이 그려진다.서울 관훈동 갤러리 아트링크에서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조성준-아름다운 정적」전에는 1998년 이후의 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그의 작품 속에서 촘촘하게 쌓인 책의 높이와 깊이는 박제된 듯한 고요함을 만들어낸다. 간간이 책을 배경으로 외부의 풍경이 등장하는데 쌓여진 책들은 외부 세계와 더욱 고립된 분위기를 자아낸다.작가가 책이라는 소재에 애착을 갖는 것은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