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임산부가 받을 수 있는 건강보험 혜택은 어떤 것이 있나.A. 먼저 임신 및 출산에 관련된 의료비 부담 경감을 통한 출산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임신·출산 관련 진료에 사용할 수 있는 이용권(국민행복카드)을 지원하는 제도가 있다. 지원 대상은 국민건강보험 가입자(피부양자) 중 임신 중인 사람이며 지원금액은 임신 1회당 일태아 60만 원, 다태아 100만 원이이다. 분만 취약지로 분류되는 34곳에는 2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이밖에 조산아 및 저체중출생아 외래진료비 본인부담률 경감 지원이나 임신부 초음파검사 건강보험 적용,
Q. 본인부담상한액 초과금 지급신청 안내문을 받았다. 본인부담상한액은 무엇이며 어떻게 신청해야 하나.A. 본인부담상한제는 예기치 못한 질병 등으로 발생한 막대한 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연간(1월 1일-12월 31일) 건강보험 본인부담금이 개인별 상한금액을 초과하는 경우 그 초과 금액을 건강보험공단에서 부담하는 제도다. 개인별 상한금액은 연평균 건강보험료 기준 소득분위에 따라 달라지며, 안내문을 받은 지급 대상자는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가까운 지사로 전화나 팩스, 인터넷, 우편, 방문 등을 통해 본인 계좌로 신청하면
Q.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 제도는 무엇인가. A. 임신부의 본인부담금을 경감, 출산 의욕을 고취하고 건강한 태아의 분만과 산모의 건강관리를 위해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진료비를 전자바우처로 일부 지원하는 제도다. 임신·출산한 가입자나 피부양자 등이 대상이며 임산부의 경우 임신 및 출산과 관련해 진료받은 급여·비급여 비용 중 본인이 부담한 금액을 지원 받을 수 있다. 1세 미만 영유아는 요양기관에서 받은 진료 비용 및 처방에 의한 약제, 치료재료 구입 비용을 지원 받는다. Q. 올해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나
Q. 직장에서 보험료를 납부하는데, 왜 소득월액보험료를 내야 하나.A. 건강보험은 사회구성원 공동의 위험에 대비해 부담능력에 따라 보험료를 납부하는 것이 원칙이다. 지역 가입자는 종합과세소득 및 연금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하면서, 재산·자동차 보험료도 부과하는 반면 직장가입자는 전체 소득 대비 적은 보험료로 인해 불평등한 점이 있다. 이에 가입자 간 보험료 부담의 형평성을 위해 2012년 9월부터 소득월액보험료가 부과되고 있다. Q. 소득월액보험료 납부 대상자가 증가한다고 하던데. A. 직장가입자 중 보수(월급)를 제외한 고소득자의
Q. 2019년도 일반건강검진 대상자 기준은 무엇인가. A. 지역 세대원과 직장 피부양자는 만 20세 이상 홀수연도 출생자이며, 지역 세대주는 연령에 관계없이 홀수연도 출생자 모두 대상이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비사무직은 매년 대상이지만, 사무직은 2년에 1회로 출생연도 기준으로 주기조정을 해서 홀수연도 출생자가 대상에 해당된다. Q. 지난해 검진대상이었는데 못 받은 경우 올해 받을 수 있나. A. 고객센터(☎1577-1000) 또는 가까운 지사에 신청하면 올해 대상자로 추가 등록해 검진을 받을 수 있다. 단, 직장가입자의 경우 암
Q. 산정특례 등록제도란 무엇이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A. 산정특례 등록제도는 진료비 부담이 큰 암, 희귀난치성질환, 중증화상, 중증치매, 결핵의 본인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산정특례 질환으로 등록한 질환자는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0-10%)을 받을 수 있다. 산정특례 혜택은 대상 상병의 외래 및 입원진료 시 암·심장·뇌혈관질환 및 중증화상·중증외상은 100분의 5, 희귀·결핵·중증 치매는 100분의 10을 부담하며, 2016년 7월 이후 결핵으로 등록된 환자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참고로 암·희귀난치성질환은
Q.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 이용액 및 잔액은 어떻게 확인 할 수 있나.A.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국민행복 카드) 잔액은 카드사 콜 센터, 직전 영수증 및 문자 SMS,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카드사 콜센터 상담원 연결은 BC카드, 삼성카드, 롯데카드 콜센타 번호로 하면 된다. 또 신청한 경우에 한해 직전 지원금 사용 시 카드전표 하단 및 SMS문자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한 확인은 공단 사이버민원센터(http://minwon.nhis.or.kr)-민원신청-개인민원-보험급여-임신출산진료비잔액확인
Q. 퇴직 이후에도 기존 회사에서 내던 건강보험료를 계속 납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하던데 무엇인가.A. 퇴직 이전 18개월 동안 직장가입자로서의 자격을 유지한 기간이 총 1년(365일)을 넘긴 경우, 건강보험직장가입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을 '임의계속가입' 이라고 한다. 이는 퇴직으로 소득이 감소함에도 더 많은 지역보험료를 내면서 생기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다.Q. 신청방법과 절차가 궁금하다. A. 신청절차는 지역가입자가 된 이후 최초 지역보험료를 고지 받은 날부터 납부기한에서 2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임의계
Q. 2018년도 일반건강검진 대상 기준은 무엇인가. A. 지역 세대원과 직장 피부양자는 만 40세 이상 짝수연도 출생자이며, 지역 세대주는 연령에 관계없이 짝수연도 출생 모두 대상이다. 직장가입자의 경우 비사무직은 매년 대상이지만 사무직은 2년에 1회로 2018년도부터 출생연도 기준으로 주기조정을 해서 짝수연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다만 2018년도 사무직 주기조정으로 인해 직장가입자 사무직에서 홀수연도 출생자 중 2년 주기 도래자도 대상이다.Q. 건강검진은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나.A. 일반 건강검진, 대장암, 자궁경부암은
Q. 산정특례 등록제도란 무엇이며,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A. 산정특례 등록제도란 진료비 부담이 큰 암, 희귀난치성질환, 중증화상, 중증치매, 결핵의 본인부담 경감을 목적으로 산정특례 질환으로 등록한 질환자에게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을 주는 제도다. 산정특례 혜택은 대상 상병의 외래 및 입원진료시 암·심장·뇌혈관질환 및 중증화상·중증외상은 100분의 5, 희귀·결핵·중증치매는 100분의 10을 부담하며, 2016년 7월 이후 결핵으로 등록된 환자는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Q. 산정특례를 신청하는 방법과 적용 시기는 어떻게 되나.A
Q.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무엇이며 이용에 필요한 절차는 어떻게 되나. A.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 인력에 의해 환자의 기본 간호에서부터 치료에 필요한 전문적인 간호까지 전적으로 제공, 입원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서비스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병원의 주치의가 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측면의 제반사항을 판단해 입원여부를 결정하며, 입원이 부적절 하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용이 제한된다.Q. 제공되는 서비스와 이용 가능한 병원은 어느 정도인지.A. 환자회복에 필요한 개인위생, 운동
Q. 의료비 부담이 높은 사람을 위한 재난적의료비 지원 사업이 확대된 것으로 알고 있다. 확대 된 재난적의료비 지원 대상은 어떻게 되나.A. 재난적의료비 지원은 입원의 경우 모든 질환을 대상으로 하며 의료기관 등에서 입원 진료를 받은 경우라면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외래의 경우에는 암, 뇌혈관질환, 심장질환, 희귀난치성질환 등 고액 의료비가 발생하는 4대 중증질환 등에 대해 지원받을 수 있다. 소득기준은 소득 하위 50%(기준중위소득 100% 이하)가 대상이며 의료비 기준은 1회 입원에 따른 가구의 연소득 대비 의료비 부담액이 15
Q.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받으려고 하는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대상과 신청 방법은 어떻게 되나.A. 장기요양서비스 신청대상은 신청일 기준 만 65세 이상 노인 또는 65세 미만 노인성질환자다. 신청 대상자는 가까운 국민건강보험공단 장기요양운영센터에 방문이나 팩스,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운영센터 담당자가 현지(거주지)방문 실태 조사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매달 2회 열리는 장기요양 등급판정위원회에서 1-5 등급 및 인지지원등급에 따라 급여이용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는 치매국가책임제 시행에 따라 신체·기능적으
Q. 만 65세의 노인이 치아 상태가 좋지 않아 틀니를 만들려고 하는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 받을 수 있나. 적용받을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하나.A. 틀니에 대한 보험급여는 만 65세 이상의 건강보험 가입자 또는 피부양자를 대상으로 적용된다. 급여대상 틀니는 클라스프 유지형 부분틀니, 레진상 완전틀니, 금속상 완전틀니다. 급여주기는 7년 1회지만 구강 상태가 심각하게 변화돼 새로운 틀니가 필요하다는 의학적 판단이 있는 경우에는 7년 이내라도 1회에 한해 재제작이 가능하다. 본인부담률은 요양급여비용 총액의 30%이며 차상위 희귀난치
Q. 상급종합병원 및 종합병원 2·3 인실의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병상 수는 얼마나 되나.A. 이번 정책을 통해 총 1만 5217개 병상이 건강보험에 추가로 적용된다. 상급 종합병원·종합병원의 전체 병상 13만 8581개 중 건강보험 적용 병상 비율은 현행 82.7%에서 93.7%로 증가하게 되며 총 12만 9851개 병상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Q. 앞으로 1 인실 건강보험 적용 계획은 어떻게 되나.A. 감염 등으로 인해 1 인실 이용이 불가피한 경우에 대해서는 1 인실 건강보험을 적용하는 것을 의학계 자문 등을 거쳐 2019년
Q.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의 입원료의 본인일부부담 면제 및 경감 대상자는 어떻게 적용되나.A. 현재 희귀난치, 차상위 계층, 중증질환자, 결핵 등 일부 환자군에 대해 일반 환자 본인부담률보다 낮은 0-14%의 본인부담률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 하지만 상급종합·종합병원의 2·3인실에는 환자쏠림 현상 최소화를 위해 각종 본인부담률 특례 조항이나 본인부담 상한제가 적용되지 않을 예정이다. Q. 일반병상 의무비율이 올라간 것은 무엇을 의미하나.A.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병상을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의 경우 병
Q 몸에 발진이 보이고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 같다. 어떻게 해야 하나?A. 알레르기 반응으로 보인다. 알레르기 반응은 신체에 외부물질이 들어왔을 때의 면역 반응이며 원인은 벌이나 곤충의 독 또는 항생제, 꽃가루, 동물의 털 등이다. 또 약물 알레르기는 성인과 어린이에게 흔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며 주요 약물로는 조영제, 항생제, 아스피린, 소염 진통제 등이 있다. 항생제인 페니실린 주사를 맞은 뒤 극소수에서 발생하는 페니실린 쇼크도 일종의 알레르기 반응에 속한다. 알레르기 반응은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도 있고 가슴과 목이 조이는 느낌이나
Q. 상급종합·종합병원 2·3인실의 입원료의 본인 일부 부담률은 어느 정도 수준인가.A. 상급병실 입원료의 본인부담률은 상급종합병원이나 종합병원 등 종류 및 인실 별로 차이가 있으며, 이 외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은 기존과 동일하다. 상급종합병원 2인실의 경우 50%, 3인실은 40%를 부담하면 된다. 종합병원에서는 2인실의 경우 40%, 3인실의 경우 30%의 본인 부담률만 부담하면 된다. 예를 들어 상급종합병원 2인실에 입원한 건강보험 환자는 입원료는 50%, 이외 진료비는 20%만 부담하면 된다. 다만 종합병원급이 아닌 병원이나
Q. 상급종합·종합병원의 2·3인실 건강보험 적용 배경은 무엇인가.A.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병상가동률(95% 내외)이 높아 건강보험이 적용되는 일반 병상(4인실 이상) 여유가 항상 부족, 원치 않는 상급병실 입원이 많고, 중증환자가 주로 입원하는 특성이 있어 우선적으로 건강보험을 적용하게 됐다. 2014년 9월부터 4인실까지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있었지만 2·3인실의 경우 입원료 중 일부(6인실 입원료, 환자 부담률 20%)만 건강보험이 적용되고, 병원별로 환자 부담금 100%의 병실차액을 추가로 부담시킴에 따라 병원별로 2·3
Q. 소득 중심의 부과체계 개편이라고 하면서 재산에 대해 보험료를 부과하는 이유는 무엇인가.A. 지역가입자의 소득 파악은 아직 충분하지 않고(50%가 무소득) 보수와 달리 사업소득은 필요경비를 90%까지 공제한 소득에 보험료를 부과해 부과소득 간 투명성 차이가 존재한다. 아직은 지역가입자와 직장가입자의 소득을 동일하게 봐 소득만으로 부담능력을 판단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재산에도 보험료를 계속 부과하되 소득파악 개선상황과 연계하여 단계적으로 축소해 나가도록 국회 및 전문가 등 논의를 거쳐 결정됐다. 이번 개편으로 재산의 일부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