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관광공사가 28일까지 현대프리미엄 아울렛 3층 스카이 테라스에서 반려동물과 함께 살기 좋은 도시 대전 조성을 위해 '함께 멍냥 카니발'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반려동물 관련 용품, 펫 여행사, 교육시설 등의 다양한 업체가 참여하고, 수의사와 함께 하는 상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펫 토크쇼'에서는 이웅종 이삭훈련소 대표의 특강, 김요환 이음동물의료센터 수의사의 반려동물과 더불어 사는 의학상식, 사람들과 더불어 사는 펫티켓 등 다양한 주제의 생생한 강연도 펼쳐진다.'대전 Pet-Friendly' 인증 업체인 대전 현대
대전시교육청은 2024년 대전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총 2050명이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9개 직종 647명 모집으로, 평균 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올해 최고 경쟁률을 보인 직종은 교육복지사로 3명 모집에 129명이 응시, 43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직종별로는 △교육복지사 43대 1 △돌봄전담사 29.4대 1 △특수교육실무원 12.8대 1 △체험해설실무원 20대 1 △조리원 1.4대 1 △임상심리사 4대 1 △사회복지사 35.5대 1 △당직실무원 1대 1 △청소실무원 5.4대 1 등이다.1차 채용시험
충남대는 진형민 충남대 유기재료공학과 교수팀과 고려대-KIST 윤영수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통해 나노크기의 기공을 정량 분석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성공했다고 25일 밝혔다.진 교수는 해당 나노기공 정량 분석법을 활용해 리튬이차전지용 단결정 Ni-rich NCM 양극재 내 나노기공결함을 분석해 낸 데 이어, 차세대 나트륨전지용 하드카본 음극재에서 나트륨이 저장되는 나노기공의 크기 및 비부피를 성공적으로 분석해 냈다.이번 연구는 에너지 분야 세계적 학술지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IF: 32.5, JCR
지난 1월 중단된 대전역세권 동광장길 조성 사업의 재개 여부에 지역민들의 관심이 쏠린다.25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대전역세권 재정비 촉진사업일환으로 소제동 일원 도로를 기존 왕복 6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고, 일부 도로를 개설하는 게 골자다. 총 사업비는 543억 원이다.공사가 완료되면 광역 간선급행버스(BRT)가 다니는 대전역세권 환승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재정비 촉진사업과 원도심 활성화에다 지역 간 균형 발전에도 긍정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당초 5월 완공이 목표였다.그러나 지난 1월 시공사가 경영악화
대전·세종·충남 등 충남권 시도 3곳은 25일 대전세종충남·넥슨후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시·도 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실무 국장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 양완식 세종시 보건복지 국장, 이동유 충청남도 복지보건국장이 참석해 병원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국비지원 공동대응 등 시도가 협력해 추진할 부분들을 논의했다.3개 시도는 협력체계를 구축, 충남권역 중증장애아동의 재활치료와 교육·돌봄 지원에 대한 업무협의, 운영비 재원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소통과 국비 확보에 공동 대응키로 했다.지난해 5월 개원한 공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내달 2일 오후 3시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제2회 대전스타트업스쿨(스타트업리딩클래스)'을 진행한다.이번 주제는 '인스타그램 릴스로 100만 도달 컨텐츠 만들기'로 이은지 PLOCK(플락) 대표가 강연할 예정이다.이 대표는 '카드 뉴스 마케팅', '프리랜서 시대가 온다' 저자로 에어비앤비, 클래스 101 등 다수 기업의 마케팅 콘텐츠 제작 업무를 맡았다. 넥슨, 야놀자, 크몽 등 다양한 기관에서 마케팅 노하우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참가 희망자는 내달 1일까지 온라인 사전 접수나 포스터 QR코드 스캔을 통해 신청
지속적인 안전의식 제고 노력과 예방활동에도 불구, 매년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으면서 실효성 있는 안전교육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더욱 커지고 있다.특히 전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참사와 이태원 사고는 우리 사회가 갖고 있는 안전불감증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 함양의 필요성을 더욱 각성시켰다.대전교육청은 실생활 기반 체험중심의 학생 주도적 안전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 위험요인에 대한 위험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위험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학교 안팎
대전 중구는 아동 인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공동주택 주민들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구는 가정의 달인 5월 한 달 내내 공동주택 147개소 출입구 게시판, 엘리베이터 내에 아동학대 예방 홍보 안내문을 게시할 예정이다.안내문에는 아동학대 유형, 아동학대 신고방법 등 아동학대라고 생각하지 못한 학대 유형들을 문제 형식으로 쉽게 나열, 지역주민들의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일 계획이다.김제선 청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 대상 홍보 활동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대전시는 25일 오후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강형욱 훈련사를 초청해 '반려견과 함께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개(犬)통령'으로 불리며 국민적 사랑을 받는 강형욱 훈련사가 그동안 겪은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바탕으로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행복하게 함께 할 수 있는 펫티켓(반려동물+에티켓)과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제시했다.
대전 동구는 25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밀알복지관을 찾아 '천사네 화덕피자'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천사네 화덕피자'는 나눔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 사업이다.
병무청은 25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회의실에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달 1일부터 병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 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25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구지구협의회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 열무김치, 밑반찬 등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대전도시공사는 25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청장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의 역량강화 등 마을 자치가 필요조건이다"며 "앞으로 유성의 지방자치와 도시혁신을 성공모델로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와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는 25일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대전 시민들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공사 직원들에게는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변에 위치한 백마강레저파크는 지난 24일 개장식을 갖고, 최신식 카라반 오토캠핑과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열기구 비행, ATV, 꼬마기차, 썸머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아산시기독교연합회와 '아산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24일 온양온천감리교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병한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한정우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든 아동의 풍성한 삶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가장 취약한 아동(MVC)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월드비전은 아산시기독교연합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정부대전청사역이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시발점이자 대전도시철도 3·4·5호선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또 세종시를 경유하는 추가 정거장이 어느 지점에 설치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주민편의를 높이고 도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노선안을 제안해 정부 계획에 반영시킨다는 구상이다.CTX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민간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키로 하며 추진됐다. 명칭은 각 지역의 영문 앞 글자를 'TX(Train Exp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롯데케미칼이 충남대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송보근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장은 24일 오후 2시 30분 롯데케미칼 대전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린 천원의 아침밥 기부식에서 충남대 민경택 학생처장에게 1500만 원 상당의 백미 5000kg을 전달했다.백미는 롯데케미칼의 '동행쌀' 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대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롯데케미칼은 충남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재배한 쌀을 수매해 농가에 보탬을 주고, 수매한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예초기 총 221대 수리 지원을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농업기계 안전 사용법과 수리 방법도 지도했다.
대전시가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 및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 청사진을 제시했다.대전시는 2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양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카이스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 등 양자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양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양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양자기술 전문 융합인력 양성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