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겸 제20대 충남대 총장이 1일 공식 취임했다.김 총장은 이날부터 2028년 3월 31일까지 4년간의 임기를 수행하게 된다.김 총장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충남대 제20대 총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했다. 공식 취임식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충남대 교육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은 김 총장은 지난 2001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해 왔다. 교무처장, 기초교양교육원장, 교육연구소장, AI융합교육연구소장,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대통령직속 국민 통합위원회 위원, 교육부 교육정책자문위
대전 유성구가 낙상 위험도가 높은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건강UP 장애DOWN 낙상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이 사업은 사전·사후 버그균형척도 평가를 실시하고 대전시 장애인생활체육회와 연계, 매주 수요일 11주 과정이다. 사지근력 강화, 균형 증진, 소도구를 활용한 운동 등 일상생활에서의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이외에도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에서 장애인 체력증진교실, 찾아가는 방문재활교육, 장애 발생 예방교육,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정용래 청장은 "장애인의 건
국립한밭대는 산학융합학부 박성욱 교수(성과관리(IR)센터장)가 혁신클러스터학회 15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혁신클러스터학회는 '혁신클러스터'를 연구하는 학회로, 과학기술의 혁신에 대해 다루며 이론과 현장 간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한국연구재단이 선정하는 등재학술지이자 학회에서 발간하는 '혁신클러스터연구' 학회지는 클러스터, 기술 및 혁신, 기술경영, 기술사업화 분야 등에서의 국내 최고 논문을 수록하고 있다.박성욱 신임 회장은 "혁신클러스터를 기반으로 한 혁신 연구 분야의 대표 학회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학회의 내
국민의힘 내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촉구하는 의견이 나오자 이장우 대전시장이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이장우 시장은 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본성은 바뀌지 않는다. 유승민, 조해진 등등… 등에 칼 들이대는 못된 버릇"이라며 "함운경은 들어온 지 얼마나 됐다고 가벼운 입을 함부로 놀리나"라고 힐난했다.이어 "유승민 그만 나대라. 자중해라"라며 "조해진, 함운경은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현장을 뛰어라. 그게 답이다 바보들아!"라고 일갈했다. 앞서 함운경 국민의힘(서울 마포을) 후보는 이날 윤 대통령이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를
최충규 대덕구청장이 1일 대전시가 대덕구 오정동 일원에 대전 대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한다는 발표와 관련 "적극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최 청장은 이날 환영문을 통해 "타 자치구에 비해 문화시설 등 각종 생활 인프라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대덕구에 대전의 대표 도서관이 들어선다는 자체가 가슴이 벅차오를 정도로 매우 기쁘다"며 "지난달 26일 신대동 '대전 디지털 물산업 밸리' 산단 조성 발표에 이어 연일 파격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이장우 시장 및 대전시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대표 도서관이 우리나라 과학 기술 및 대전
정해교 대전도시공사 경영본부장(이사)이 1일 공식 취임했다.정 본부장은 이날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간소한 임명장 수여식만 갖고 업무를 시작했다.충남대학교 영어영문과를 졸업한 정 본부장은 1995년 공직에 입문했다. 대전시 자치행정국장, 도시주택국장과 서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 환경녹지국장을 마지막으로 명예퇴직했다.그는 도시주택, 환경 등 도시공사 업무와 밀접한 분야에서 다년간 근무하며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정 이사는 "대전시와 공사의 현안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공사 경영부문의 효율성을 높이고,
'일류 문화도시' 정착을 위한 대전 공공도서관이 확대·마련된다.1일 대전시가 발표한 '민선8기 도서관 확충 및 독서문화 활성화 계획'에 따르면 대덕구 오정동에 대전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도서관이 건설된다. 또 동구 가양동과 서구 관저동에 제2·제3시립도서관이 지어진다.오정동에 마련되는 도서관은 연면적 2만㎡ 내외로 약 1500억 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7년 착공, 2029년 개관이 목표다. 입지는 도시의 균형발전과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 지역발전의 파급효과를 고려해 결정됐다.시는 획기적인 디자인을 적용해 지역의 랜드마크로 만들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과 3·4·5호선 신규 노선 관련 밑그림이 나왔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일 대전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도시철도망 구축계획(도시철도망계획) 속 총연장 59.8㎞의 대전 도시철도 3·4·5호선 신규 노선 및 2.03㎞ 도시철도 2호선 지선 계획을 발표했다.도시철도 건설사업은 총연장 59.8㎞ 규모의 3·4·5호선 본선과 2.03㎞ 2개 트램 지선 및 9.9㎞ 2개 향후 검토 노선으로 계획됐다. 차량시스템은 이용 수요가 5만 명 이상인 경우 도입 가능한 경전철 방식으로 추진된다.구체적으로 도시철도 3호선은 신
목원대 섬유·패션디자인학과는 2일 오후 6시 목원대 대운동장 특설무대에서 ' 지역인과 함께하는 미술과 디자인전공 융합패션쇼'를 진행키로 했다.목원대 미술·디자인대학과 엘리트모델에이전시(EMA, 대표 알렉스 강)가 공동주최하고, 목원대 대학혁신단이 후원하는 이번 패션쇼는 재학생은 물론 시민도 관람할 수 있다.패션쇼에서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좋은 원단으로 완벽한 핏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는 컨템포러리 여성복 브랜드인 '트리플루트'(Tripleroot)의 이지선 디자이너가 만든 의상 30점과 미술·디자인대학 학생들이 제
대전시는 1일부터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는 마이데이터플랫폼(무브메이트)과 대전사랑카드를 연계해 임산부가 대전의 모든 개인·일반택시를 자유롭게 이용하고 바우처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기존 '사랑나눔콜' 임산부 이동지원 서비스는 이용 가능한 바우처 택시가 210대로 한정돼 있어 장시간 대기해야 하는 등 여러 불편이 있었다.이번 서비스 시행에 따라 지역 임산부는 예약 없이도 지나가는 택시를 이용할 수 있으며 택시플랫폼(카카오택시, 온다택시 등)도 이용 가능하다.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대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학교 안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초록꿈마당'과 '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를 확대·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초록꿈마당은 학교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한 대전시교육청 자체 브랜드로, 총 9억 6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공간을 활용한 생태전환교육 체험장 등을 운영한다.올해에는 초·중·고 8곳의 신규학교뿐만 아니라 이미 구축된 초·중·고 16곳을 지속학교로 선정, 생태전환교육 거점학교 역할을 수행하도록 지원한다.탄소중립중점지속학교는 교육부 지정 탄소중립중점학교 중 희망학교 1곳을 대상으로 2년째 운영하고 있다.학교 탄소
대전 동구는 지난 29일 대청호 벚꽃한터에서 열린 제6회 대청호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동구는 영화 '파묘' 패러디 영상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한 이색 홍보를 벌여 많은 방문객이 찾았다고 설명했다. 박희조 청장은 "축제는 끝났지만 언제든 대청호와 꽃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벚꽃길을 잘 정비했으니 만개한 벚꽃을 보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 29일 유성시장 내 장터놀이터에서 '유성장터 만세운동 및 의병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유성의병사적비 국화꽃 헌화, 태극기 꽂기, 만세운동 재현, 3·1독립선언서 낭독,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정용래 청장은 "앞으로도 더 많은 자료발굴과 연구를 통해 유성장터 만세운동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둔산경찰서가 지난 29일 클럽 등 유흥시설이 밀집된 둔산동 타임월드 인근 지역에서 범죄예방을 위해 기초 질서 지키기 캠페인, 음주 운전 단속 등 집중 순찰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집중 순찰에는 경찰청 기동순찰대·형사기동대, 둔산서 범죄예방대응과·지역 경찰·형사·교통 부서와 둔산서 자율방범대 연합대 등 13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다. 이화섭 서장은 "치안 인력을 적시 적소에 집중적으로 투입해 시민이 안전하다고 느끼는 그날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대 제20대 총장으로 김정겸 교육학과 교수가 임명된다.충남대 등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김 신임 총장 임명에 대한 대통령 재가가 완료, 4월 1일자로 임명 공문을 받았다.임기는 2028년 3월 31일까지 총 4년 간이다.김 신임 총장은 1일 현충원 참배 후 곧바로 집무를 시작할 예정이다.김 신임 총장은 충남대 교육학과를 졸업해 충남대 교육학 석사·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01년부터 충남대 교수로 재직해왔다.교무처장, 기초교양교육원장, 교육연구소장, AI융합교육연구소장, 학부교육선도대학육성사업단장, 대통령직속 국민 통합위원회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충청권 하계 U대회) 대학생 서포터즈가 29일 공식 출범했다.이번 제1기 서포터즈 모집에는 대전과 세종, 충남·북 등 충청권 소재 대학생 80여 명이 지원해 최종 30명이 선정됐다.서포터즈는 내년 1월까지 약 10개월 간 대회 관련 행사·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자신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블로그, 유튜브 등 SNS 채널을 활용해 충청권 하계U대회의 다양한 소식을 알릴 예정이다.이창섭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부위원장은 "2027 충청권 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
정부가 반도체·이차전지 분야에서 인재 양성을 위해 대학 13곳을 선정, 올해 총 745억 원을 지원한다.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의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계획'을 안내하고, 사업 참여 대학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이 사업은 정부가 학사급 첨단분야 인재를 양성할 대학을 선정해 4년간 집중적으로 재정을 지원, 교육과정·교원·실습 장비 등 교육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주요 골자다. 반도체와 이차전지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운영한다.올해 교육부는 총 13개 대학을 신규 선정할 예정이다.'반도체 특성화 대학'으로 수도권 7개교,
충남대는 충남대학교기술지주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하는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충남대는 이번 한국모태펀드에 지역 소재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투자를 목적으로 한 '라이콘' 분야에 선정됨에 따라 50억 원 규모의 '충남대-로우 라이콘 투자조합'을 결성할 예정이다.충남대학교기술지주㈜와 ㈜로우파트너스가 공동업무집행조합원으로서 조합의 운영을 맡는다. 대전시가 유한책임조합원, 한국모태펀드가 특별조합원으로 참여한다.그동안 수도권에 비해 투자 사각지대에 놓인 비수도권 지역 소재 기업가형 소상공인에 조합 약정 총액의
대전시장애인체육회는 2024년 생활체육교실 등 생활체육사업과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올 생활체육사업 61곳 중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 및 단체는 총 1억 7330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동·하계 캠프 및 생활체육교실 등 참여자 맞춤형 생활체육프로그램으로 대전시 장애인들에게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폭넓게 제공한다.또 2024년 상반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배치에 선정된 195개 기관 및 단체는 지도자 파견을 통해 찾아가는 장애인생활체육서비스 대면 지도와 비대면 지도(화상지도)를 받는다.2021년 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