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3일 대덕대학교와 활력있는 관광·축제 운영과 구민들의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한 인·물적 기반 공유와 지역 주민의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위한 입학 홍보 협력, 지역사회 공헌 등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는 23일 대전 동구에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성금 552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저소득 가구의 생계비와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36개 종목 932명의 대전대표 선수단이 참가한다.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25-28일까지 4일간 울산시 일원에서 개최된다.종별 12세 이하부, 15세 이하부, 18세 이하부, 대학부, 일반부까지 5개 부로 진행되며, 경기종목 41종목(정식)으로 치러진다.지난해 시범종목이었던 빙상, 핸드볼 종목은 정식종목으로 승격되고 줄다리기 종목은 이번 대회에서 제외된다.대전선수단은 26일 오후 6시 30분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12번째로 입장해 '일류 경제도시 대전' 슬로건을 내세운 퍼포
계룡대근무지원단은 23일 전력분야 현대화를 통한 전력사용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 대전충남본부와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목원대가 '글로벌 공유 캠퍼스'(Global Shared Campus) 구축과 우수 유학생 유치 확대에 나서고 있다.목원대는 이희학 총장과 국제협력처 관계자 등이 지난 16일 중국 전장시(鎭江市)와 난퉁시(南通市)의 대학을 방문해 글로벌 공유 캠퍼스 구축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교환학생 파견 등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글로벌 공유 캠퍼스는 국내 대학과 해외 대학 간 교류협력을 넘어 교육과정과 교육자원, 교육시설을 개방·공유하는 전면적 협력 체제를 말한다.이희학 총장 일행은 난퉁시에 있는 난퉁이공대학교를 방문해
충청권 4개 시·도 교육감이 23일 대전 유성구 호텔 오노마에서 정책협의회를 진행했다.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이 학습공동체를 운영, 미래교육 관련 사업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이날 협의회에선 충청권 교육청이 함께 할 미래교육에 대해 충청권 교육청의 공동사업 승인과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을 선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미래교육 전문적 학습공동체 워크숍(4회), 미래교육 교류사업(7회)을 충청권 교육청 공동사업으로 승인하고, 혁신교육의 가치와 미래교육의 나아
한남대학교와 아프리카 에티오피아 감벨라(Gambella, Ethiopia) 대학이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한남대는 23일 에티오피아 감벨라 대학 디리바(Dr. Diriba Eticha Tujuba) 총장이 한남대 본관 2층 총장 접견실을 방문해 이승철 총장과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밝혔다.감벨라 대학은 2014년 6개 단과대학 46개 학과로 설립돼 농업, 생명자원관리, 에코투어리즘, 컨벤션 경영 분야가 유명한 대학으로, 짧은 역사에 비해 급속 성장하고 있는 대학이다.이날 협약으로 양 대학은 학술 교류를 비롯한 교수 교환을 위해 협력
대전대는 남상호 총장이 25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청추호텔 3층 그랜드볼륨에서 '제1회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곤충인상'을 수상한다고 23일 밝혔다.'자랑스러운 대한민국 곤충인상'은 한국곤충학회와 한국응용곤충학회가 우리나라 곤충학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해 평생을 헌신한 인물에게 주는 상이다.남상호 총장은 고려대 생물학과 및 동 대학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받고, 전 고려대 한국곤충연구소 연구교수, 대전대 생명과학과 교수, 이과대학장, 교무처장, 대학원장, 부총장, 석좌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한국반딧불이연구회 회장, 환경·생태·기상·ICT
대전 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청춘병원은 23일 지역 내 보건의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치매 조기검진과 발견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3일차인 23일 중국 시안시에 위치한 한국광복군 제2지대 기념공원에 방문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이 시장을 포함한 대전시 대표단은 공원에 마련된 한국광복군 총사령부 시안 이전·주둔 기념 표지석에 현화 및 참배했다.이 시장은 "조국 독립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건국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지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한편 섬서성인민정부는 지난 2013년 한중 양국 정부 간 합의에 따라 2014년 기념공원을 건립했다. 현재 기념공원은 장안구인민정부 선전부 산하 두곡진 관리위원회가 전적으
대전 유성구가 24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대덕특구 여성 특화 창업패키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교육과정은 △실전형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여성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권리화 및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차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창업 예정인 여성 12명 내외이다.참여신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일자리정책과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정용래 청장은 "지역의 여성
대전 서구가 내달부터 과학교육 격차 해소와 창의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서구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올해 처음 추진하는 청소년 창의과학아카데미는 과학관, 대덕특구와 연계된 과학교육 프로그램들로 구성되며, 과학시설 이용 기회가 적은 교육 취약계층 및 과학에 관심이 있는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인공지능(AI), 모빌리티 2개 과정으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국립중앙과학관의 전문적인 교육 콘텐츠와 강사를 활용하며 도마실 어울림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창의과학교실 이수자는 대덕특구 출연연을 탐방하는 '찾아가는 대덕특
대전관광공사는 최근 제주웰컴센터와 제주도 일원에서 개최된 지방관광기구 대표자 회의에 참석해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하는데 뜻을 모았다.23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충남문화관광재단 등 전국 총 11개 지방관광기구가 참석했다.회의는 국내 지방관광기구가 자발적으로 협력, 외국인 관광객 유치와 필요한 수용태세 정비, 정부 부처별 공통 과제 발굴을 통한 제도개선 등을 협력·추진하고자 마련됐다.각 기관장들은 지역 간 문제 해결과 각 지역의 연계 관광을 목적으로 '전국 관광공사·재단 협의체'를 발족키로 했으며 회의 정례화를
건양대는 스마트보안학과 김동원 교수가 2중 MCU 기반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용 보드인 '해커보드(Hacker Board)'를 개발했다고 23일 밝혔다.해커보드는 사이버보안 교육 현장에서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한 에듀테크 기반의 교육용 교구로 하나의 보드(Board) 내에 2중 MCU를 탑재해 1개 Board에서 공격(Attack)과 방어(Defence)가 각각 수행될 수 있도록 하드웨어가 설계됐다. 또, 사물인터넷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센서를 활용하기 위한 모듈형으로 제작됐다.김동원 교수는 "보안 교육과 사물인터넷 보안 교육을 위
대전 명물 꿈돌이가 택시와 함께 달린다.대전시는 전국 최초로 카카오택시 및 택시업계와 함께 꿈돌이 택시 브랜드 운영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지난 19일 대전시청 남문 광장에서 법인택시와 개인택시로 구성된 카카오택시 10대에 꿈씨패밀리 래핑 시연행사를 했다.시는 올해 카카오택시 3500대 중 절반에 꿈씨패밀리를 래핑, 대전은 물론 타 지역에서 대전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계획이다. 내년에도 시민 및 택시운수종사자의 의견을 수렴해 래핑사업 확대 추진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도 협력해 개인택시 표시등
지난달 민원에 시달리다 신상정보까지 노출돼 극단적 선택을 한 김포시 공무원 사건을 계기로 홈페이지에서 공무원 이름을 비공개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속속 생겨나고 있다.대전과 충남·북 등 충청권 일부 지자체도 홈페이지에 노출됐던 공무원 이름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각에서는 공무원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22일 대전시에 따르면 최근 대전시 홈페이지에 노출되던 업무별 담당 공무원의 이름이 비공개로 전환됐다. 시는 당초 시 조직도 페이지에서 직원들의 담당업무, 직책과 함께 전체 이름을
대전·충남지역 의과대학들이 속속 수업을 재개하고 있는 가운데 '집단 유급'에 대한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의대생들은 점차 반발 수위를 높이고 있고, 의대 증원분 자율 조정에 따른 혼란도 예고되면서 당분간 학내 갈등이 불가피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22일 지역 대학가에 따르면 지난달 충남대 의대를 시작으로 단국대 의대, 을지대 의대 등이 수업을 재개한 상태다.을지대는 7주간 학사일정을 연기한 끝에 이날부터 수업을 다시 시작했지만, 대부분의 강의실은 한산한 모습이었다. 을지대에서 열린 의대 강의는 1개 뿐이었지만, 이마저도 참여 학생이
개를 식용 목적으로 사육·도살·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하는 '개 식용 금지특별법'이 통과됐지만 업계 종사자들에 대한 보상 마련 등 지자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전국 지자체들은 지난 2월 이 특별법이 공포됨에 따라 내달 7일까지 식용 목적의 개 사육 농장 및 보신탕 가게에 대해 운영 신고서를 제출받고 있다.문제는 관련 업주들에 대한 지원 문제다. 특별법에는 개 사육 농가의 전·폐업과 마릿수 당 보상에 대한 구체적인 지원 내용이 담겨있지 않는 것. 보신탕 가게 역시 확실한 보상 기준이 정해져 있지 않다.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지역의 개 사
대전 동구가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22일 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2022년 4557건에서 지난해 1만 5487건으로 급증했다.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자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구는 설명했다.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면
대전 유성구 노은2동은 27일 송림근린공원(북유성대로 288) 일원에서 '2024 노은2동 반석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노은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오전 10시 소프라노 박자영의 식전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참가자들은 송림근린공원을 시작해 하기1교, 침신교, 죽전교, 죽동교, 죽동천교(반환점)까지 이어지는 4.5km 코스를 걸을 예정이다.코스 걷기 이외에도 플리마켓, 각종 체험부스(주먹밥, 수제청, 달고나), 로즈밸리무용단의 밸리댄스 공연, REVEROF밴드의 버스킹이 준비돼 있다.참여 신청은 현장에서 선착순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