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홍보대사로 배우 김승수 씨를 위촉했다고 13일 밝혔다.김 씨는 앞으로 행사·사인회·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을 통해 축제를 홍보할 예정이다.김 씨는 1997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백만송이 장미', '광개토대왕', '슈룹' 등 인기 드라마에서 여러 역할을 소화했다. 그는 '신상 출시 편스토랑', '미운오리새끼' 등에서도 활약했다.김 씨는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하고 있는 대전 0시 축제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영광"이라며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
국립한밭대는 화학생명공학과 최원산 교수 연구팀이 '물을 보조필터로 쓰는 습식 에어필터 및 미세플라스틱 제거를 위한 양쪽성 자성나노입자'를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연구팀은 서로 다른 2개의 연구에서 공통적으로 친수성 및 소수성 소재의 최적 조합 비율을 찾아내 '습식 에어필터' 및 '미세플라스틱 제거제'를 개발하는데 성공했다.이번 연구를 통해 습식 에어필터는 에어필터 주변을 물이 에워싸고 있는 구조로, 미세먼지(PMs, Particulate Matters) 및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Volatile Organic Compounds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 박인혁 교수팀과 홍콩 이공대학 Kian Ping Loh 교수 연구팀이 한국인의 이름을 딴 차세대 반도체용 2차원 유기 페로브스카이트 신규 물질이 개발됐다. 이번 연구는 국제학술지 'Science'(IF : 47.73)에 4월 4일자로 게재됐으며, 충남대 박인혁 교수가 공저자로, 홍콩 이공대학 Kian Ping Loh 교수가 교신저자로, 최화섭 박사후연구원이 제1저자로 참여했다. 페로브스카이트는 화학 구조식 ABX3를 가지는 물질로, A는 큰 양이온, B는 작은 양이온, X는 음이온을 나타낸다. 전통적으로는
한국·미국 공군의 연합편대군종합훈련(KFT)이 12-26일까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진행된다. 한미 공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공중영역에서 전력 우위를 구축하고 유지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억제, 방어, 승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써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미 7공군 작전처장 카메론 대령은 "KFT는 훈련 참가 항공기와 장병 등 훈련 규모와 복잡한 훈련 시나리오로 볼 때 매우 중요한 훈련"이라며 "한미 공군이 어려운 훈련 시나리오를 통해 전술을 연습할 수 있는 가장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서로 배우로 대비태
대전교통공사와 목원대학교는 12일 공동으로 대전도시철도 시청역과 중구청역에서 장애체험행사와 장애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행사는 목원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시각장애와 지체장애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참가자들은 가두행진과 함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구호제창, 장애인 생활예절 홍보물을 배포하고 대전도시철도 내 교통약자 프리패스 시스템과 각종 장애인 이동편의 시설을 체험했다.이희학 목원대 총장은 "이번 체험이 사
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한 '제86회 대전창업포럼'이 11일 대전혁신센터 본원에서 개최됐다.'지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는 초기 스타트업과 연구원, 대학생, 외국인 등 100여 명이 참석, 창업 특강과 토크쇼 등을 진행했다.1부 창업 특강에는 △글로벌 진출 현황과 투자 트렌드,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스토리 등의 주제로 열렸다. 2부 토크쇼에서는 송명수 펜벤처스코리아 대표,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 로저 로요(Roger Royo) 주한스페인 상공회의소 회장이 참여해
국립한밭대가 16일 오후 1시 국립한밭대 컨벤션홀(S2동) 4층에서 국방기술과 우주산업분야 선도와 인재양성을 위한 '제2차 국방우주세미나'를 연다. 해양영역인식(MDA) 체계와 국가우주 인재양성이라는 두 가지 핵심 주제에 대해 호원대 오경원 교수와 KAIST 우주연구원장 한재흥 교수가 각각 발표를 진행한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민·관·군·산·학·연의 전문가들이 모여 열띤 논의를 펼치며, 우리나라 국방우주산업의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기로 했다. 국립한밭대 오용준 총장과 양용모 해군참모총장을 비롯한 전·현직 참모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DICIA)이 운영하는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내달 17일까지 '콘텐츠 특화 JOB 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지역 내 콘텐츠 분야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5월 17일(금) 15시까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하면 된다.'대전 콘텐츠 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신규인력을 채용한 기업에게는 '콘텐츠 특화 JOB 매칭 신규인력 지원사업' 선정평가 시 가점 최대 3점이 부여된다.올해는 지원을 확대, 매월 180만 원씩 최대 6개월 동안 총 1
대전시는 15일부터 내달 24일까지 6주간 렌터카 사업자 운영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점검 대상은 대전에 주사무소를 둔 48개 렌터카 업체다. △렌터카 업체 등록기준 준수 여부 △운전 자격 확인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사용 연한인 차령 초과 여부 △대여계약서 작성 및 대여약관 준수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특히 미성년자와 무면허자의 운전을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운전 자격 확인 여부와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을 중점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시는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배재대는 최근 배재대 전기전자공학과가 ICT 계측제어 기업인 KS전기제어(KS Electric Control)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양해각서 체결은 기관 간 발전, 수처리 관련 기술 지식 공유, 연구개발 협력, 인력 교류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협력을 다루고 있다.이번 협력을 통해 AI(인공지능)를 이용한 실시간 원격 감시 및 계측 등 고도화된 발전과 수처리 시스템의 개발이 가속화되며, 에너지, 자원 관리에 대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양 기관은 기대하고 있다.김청훈 학과장은
대전시는 15일부터 고위험군 추가접종(XBB백신)을 실시한다.이번 추가접종 대상자는 XBB백신 기 접종자 중 면역저하자 및 65세 이상 시민이다. 이외에도 XBB백신 미접종자면 누구나 접종할 수 있다.접종 간격은 마지막 코로나19 백신접종일로부터 3개월(90일)이 지나야 한다.2023-2024 절기 접종 종료로 지정의료기관을 축소 운영하기 때문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감염병포털, 대전시 홈페이지, 병·의원 유선 문의 등을 통해 접종기관, 백신 보유 여부를 먼저 확인하고 접종받아야 한다.시 관계자는 "면역저하자 등 고위
범야권의 압승으로 이어진 제22대 총선 결과가 대전시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더불어민주당이 또 다시 지역 선거구를 석권하면서 기존 정치 지형이 그대로 유지됨에 따라 시정 운영도 별다른 변화가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반면 민선 8기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기로 향하고 있는 만큼, 성과 도출을 위해 시와 지역 정치권이 적극적인 협치의 길로 향할 것이란 긍정적 시각도 적지 않다.1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 대전지역 개표결과 7개 선거구 모두 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됐다. 지난 21대 총선에 이어
대전 유성구는 이달 11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기념해 (사)대전시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지회와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 주최로 '제44회 장애인의 날&복지관 개관 19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정용래 청장, 송봉식 유성구의회 의장, 지체장애인협회 유성구 지회장, 유성구장애인복지관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 및 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국립한밭대는 신소재공학과 이승윤 교수 연구팀(김정현·홍기하·신기현·이시원 교수)이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에너지기술공유대학' 공모에 충청권 컨소시엄으로 참여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충청권 컨소시엄은 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을 주관으로 5개 광역·기초자치단체(대전·충남·충북·청주·충주), 충청권 7개 대학(국립한밭대·국립공주대·국립한국교통대·순천향대·청주대·충남대·충북대), 2개 지역혁신기관(충남테크노파크·대전테크노파크)이 참여했다.이번 사업 선정으로 참여기관들은 총 6년간 289억 5000만 원(정부지원금 170억 원, 지방비 51억
-보문산 개발, 천문학적 금액들어가…민자 유치, 실현 의지 없어 -개발보다는 생태환경 보존…개발 시 정주민에 제도적 보상해야 김제선 신임 중구청장이 대전시가 추진 중인 보문산 개발과 관련, 실현 가능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또 개발보다는 생태환경 보존이 우선시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청장은 11일 취임 기자간담회를 열고 "보문산 개발에 대한 그림은 굉장히 크지만, 천문학적 금액이 들어간다"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것은 실현 의지는 없이 말만 많이 하는 것이 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대전시가 이미 발표했지만, 케이
교육부는 11일 국무회의에서 '평생교육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평생교육기관의 공공성과 책무성을 강화하고 대국민 평생교육 서비스 질 제고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평생교육법 일부 개정의 후속 조치다.기존에 시·도지사만 수립했던 평생교육진흥 시행계획을 중앙행정기관의 장도 수립하도록 하고, 교육부장관이 추진실적을 평가할 수 있는 절차를 정비했다.4795개 평생교육시설(2023년 4월 기준)에 대한 정보공시를 실시하기 위해 시설 유형별로 공시항목 및 범위, 공시횟수, 시기 등을 구체화했다.학습계좌 평가인정
대전평생학습관은 배움과 나눔의 재능기부에 참여할 '학부모 재능나눔단'을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지원자격은 학교 학부모 동아리 활동이나 재능기부 경험이 있고, 전문자격과정 및 놀이 연구모임 교육에 참여 가능한 학부모이다.지원서는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선발된 학부모 재능나눔단은 5월부터 하브루타 전문가 2급 자격과정을 이수하면서 한달에 두 번 연구모임을 통해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한 후 학교로 찾아가는 학부모 재능기부로 학생 교육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정인기 대전평생학습관장은 "나
대전 동구가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20개 업체를 모집한다.'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은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맞춤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30일까지이다.신청 자격은 동구 지역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중 만19-39세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가맹점과 유흥·향랑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
대전도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 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환경에너지사업소는 위험성평가 실행수준 등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심사 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이름을 올렸다.위험성 평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과정 중 하나다.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기간은 3년이다.안전보건 감독 대상 선정 유예, 산재보험요율 20% 이하, 정부 포상·표창 우선 추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대상 선정 시 유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일 목원대학교, 대전게임콘텐츠협회와 게임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으로 교류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