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는 25일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밀알복지관을 찾아 '천사네 화덕피자'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천사네 화덕피자'는 나눔 활동을 통해 모금된 금액으로 어려운 이웃과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선순환 구조 사업이다.
병무청은 25일 오전 디시인사이드 회의실에서 인터넷 포털 사이트인 디시인사이드와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달 1일부터 병역법이 시행됨에 따라 온라인 상의 병역면탈 조장정보 게시·유통을 차단하고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는 25일 세계적십자의 날을 기념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중구지구협의회는 지역 취약계층에게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삼계탕, 열무김치, 밑반찬 등 따뜻한 나눔을 전했다.
대전도시공사는 25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24일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2024 거버넌스 지방정치대상' 단체장 부문 공동체 역량증대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 청장은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마을 공동체의 역량강화 등 마을 자치가 필요조건이다"며 "앞으로 유성의 지방자치와 도시혁신을 성공모델로 전국으로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교통공사와 백마강레저파크 발룬파크는 25일 건전한 레저문화 정착과 직원 여가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대전 시민들이 인기 레포츠인 카라반 캠핑과 열기구 비행, 수상스포츠 등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했다. 공사 직원들에게는 이용 시설에 대해서 소정의 할인금액을 적용하기로 했다.충남 부여군 규암면 백마강변에 위치한 백마강레저파크는 지난 24일 개장식을 갖고, 최신식 카라반 오토캠핑과 모터보트, 바나나보트, 열기구 비행, ATV, 꼬마기차, 썸머수영장 등 다양한 종합 레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은 아산시기독교연합회와 '아산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위기 아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24일 온양온천감리교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정병한 아산시기독교연합회 대표회장, 한정우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아산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모든 아동의 풍성한 삶을 위해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가장 취약한 아동(MVC)을 발굴하여 지원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월드비전은 아산시기독교연합회와 협력해 도움이 필요한
정부대전청사역이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의 시발점이자 대전도시철도 3·4·5호선의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또 세종시를 경유하는 추가 정거장이 어느 지점에 설치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주민편의를 높이고 도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노선안을 제안해 정부 계획에 반영시킨다는 구상이다.CTX는 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민간 투자 유치 등을 통해 지방에도 수도권과 같은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를 도입키로 하며 추진됐다. 명칭은 각 지역의 영문 앞 글자를 'TX(Train Exp
글로벌 종합화학기업 롯데케미칼이 충남대 학생들을 위한 '천원의 행복' 기부 챌린지에 참여했다.송보근 롯데케미칼 기초화학연구소장은 24일 오후 2시 30분 롯데케미칼 대전연구소 회의실에서 열린 천원의 아침밥 기부식에서 충남대 민경택 학생처장에게 1500만 원 상당의 백미 5000kg을 전달했다.백미는 롯데케미칼의 '동행쌀' 사업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충남대 학생들의 '천원의 아침'을 위한 식재료로 활용될 예정이다.롯데케미칼은 충남 대산공장 인근 지역에서 재배한 쌀을 수매해 농가에 보탬을 주고, 수매한 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회공
대전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최근 예초기 총 221대 수리 지원을 완료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 함께 농업기계 안전 사용법과 수리 방법도 지도했다.
대전시가 양자산업 선도도시 도약 및 대덕 양자클러스터 구축 청사진을 제시했다.대전시는 24일 대전과학산업진흥원과 '대전시 양자산업 육성 종합계획'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양자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보고회에는 카이스트, 한국표준과학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 등 양자 분야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했다.시는 양자산업 육성을 위해 '대한민국 양자클러스터 도시, 대전'을 비전으로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양자산업 전주기 클러스터 구축 △양자 딥테크 스타트업 육성 △양자기술 전문 융합인력 양성 △양자기술 국제 공동연구 추
국토교통부가 25일 KDI에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에 대한 민자사업 적격성조사를 의뢰, 대전-세종-충북을 잇는 충청권 초광역연결 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지난 1월 25일 대통령 주재 민생토론회에서 지방권 광역급행철도(x-TX)의 선도사업으로 충청권 광역철도가 선정·발표된 지 3개월 만이다.대전·세종·충북 등 3개 시도는 24일 대전시에서 개최된 CTX 거버넌스 회의에서 CTX가 목표인 2034년에 개통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이날 회의에서 백원국 국토부 2차관은 "국토부는 그동안 국민들에게
2024년 대전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평균 11대 1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대전시교육청은 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원서접수 결과 총 945명이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교육행정 등 5개 직렬에 8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직렬별로는 △교육행정(일반)이 52명 모집에 689명이 지원해 1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동일 직렬 구분모집에선 △교육행정(장애인) 4.8대 1(4명 모집에 19명 지원) △교육행정(저소득층) 11대 1(2명 모집에 22명 지원) 등이다.또 △전산 22.3대 1 △사서 7.3대 1 △시설관
대전시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소부장지원센터 공모에 응모, '국방우주 소부장 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 구축사업'에 선정됐다.대전시는 이를 통해 국비 150억 원을 확보,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한국생산기술연구원·한밭대학교·대전테크노파크와 함께 대전산업단지·대덕특구에 2027년까지 총 사업비 250억 원 규모의 3D프린팅 소부장 공급기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3D프린팅 공동제조센터는 기업의 상시기술지원 창구인 근접지원센터와 첨단·고난도 제품 제작을 위한 정밀지원센터로 조성된다. 첨단 3D프린팅 장비 26대를 도입, 기업을 위한 수
이장우 대전시장은 해외 공무출장 3일 차인 23일 중국 시안시와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이 시장은 이날 시안시청에서 예뉴핑 시안시장을 만나 두 도시의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또 올해 8월 개최될 '대전 0시 축제'에 시안시 공연단을 초청하기도 했다.이 시장은 "시안시와의 특별한 우정을 발판으로 문화·관광, 경제·산업 분야 등의 실질적 교류가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대전시와 시안시는 지난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를 계기로 특별한 우정을 쌓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운영 관리 주체를 두고 대전시와 상인회 간 의견 차이가 좀처럼 좁혀지지 않고 있다.이미 납부한 임대료 등 상반된 입장으로 양측의 갈등의 골이 깊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7월 5일 (사)중앙로1번가운영위원회(운영위)와의 총 30년(무상 20년·유상 10년)의 수의계약이 종료된다. 내달 초에는 '온비드'에서 대전시민을 대상으로 일반경쟁입찰 과정을 통해 점포 사용 허가자를 선정하고, 7월 6일부턴 시 산하기관인 시설관리공단이 직접 중앙로지하상가 운영·관리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각 지하상가 점포에 계약만료를 알리는
비수도권 대학원은 교지나 교사, 교원 등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정원을 늘릴 수 있게 됐다.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 전략 산업 연계 학과 개편도 수월해졌다.교육부는 23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대학설립·운영규정 일부개정안'이 심의·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은 대학원 체질 개선과 전략적 특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학생 정원 증원 시 충족해야 하는 4대 요건(교원·교지·교사·수익용기본재산)을 비수도권 대학에 적용하지 않는 것이 골자다.대학원 정원 관련 규제를 대폭 완화함으로써 대학이 사회 변화에 따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국립한밭대는 신소재공학과 김정현 교수 연구팀(고체산화물에너지디바이스 연구실)이 발표한 연구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Ceramics International'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국립한밭대 대학원 응용소재공학과 석사과정 졸업생 임지민 씨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논문의 제목은 'Electrochemical properties of B-site non-stoichiometric layered perovskite SmBa0.5Sr0.5CoxO5+d(x=1.9∼2.1) cathodes for IT-SOFC'이다.연구팀은 이 연구를
대전시교육청은 23-25일까지 3일간 지역 내 초·중학교 교육취약 학생과 가족 총 204명이 참여하는 가족기차여행 '해피 트레인'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가족 간에 친밀감을 더하고 가족이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여행의 추억을 선사하고자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와 지난 14년간 지속해온 사업이다. 지난해부터는 대전 동구와도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올해는 경북 경주의 신라문화유산과 테마파크를 돌아보는 일정이다. 가족들은 KTX 기차를 타고 경주에 도착해 문화해설사와 함께 불국사를 관람하고, 경주월드에서 가족별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차은서
보문산 권역 대규모 산림휴양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제2수목원'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23일 대전시에 따르면 제2수목원은 보문산 권역 44만 평(145만㎡) 부지에 2027년까지 총사업비 115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다랭이원, 그라스원, 버블가든 등 분야별 전시원과 증식·전시온실, 종자저장고, 연구실, 양묘장, 생태관찰로 등 교육 및 편의시설이 들어서게 된다.특히 도심 내 인공 수목원으로 조성된 기존의 '한밭수목원'과는 다르게 '자연형 수목원'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앞서 시는 지난해 7월 '대전 제2수목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