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월평3동 복지만두레는 11일 대전 서구에 사랑의 장학금 15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장학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 저소득 학생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병역에 대한 국민의 소중한 이야기를 찾고 병역이행의 숭고한 가치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나의 병역이야기' 공모전을 연다.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공모전은 '병역'에 관심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6월 28일까지 '공모전 누리집' 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주제는 병역이행 에피소드, 병역이행 모범사례 및 응원, 사회복무, 대체복무 등 병역 전반에서 자유롭게 선택 가능하다. 분야는 영상과 웹툰으로 모든 작품은 반드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영상분야는 장르에 제한은 없지만 15초 이상 3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은 12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청소년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성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대전관광공사가 15일부터 대전의 야간 대표명소인 엑스포과학공원을 야간 개장한다.운영은 오후 3-9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올해 엑스포과학공원은 기존 음악분수와 한빛탑 미디어파사드에 야간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레이저와 고보조명을 추가 설치한 게 특징이다.레이저는 한빛탑 전망대 아래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빛을 내뿜으며 음악분수와 결합된 연출이 가능하고, 물빛광장의 12m 높이의 사이언스트리 22개에 설치된 고보조명은 빛과 물이 만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대전 꿈씨 시조 꿈돌이의 주야간 놀인터인
대전시는 8월 개최되는 대전 0시 축제의 새로운 로고(Logo) 디자인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대전디자인진흥원 주도로 개발된 새 로고는 무한한 재미를 지닌 한여름 밤의 축제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고 있다.시간을 의미하는 숫자 '0'을 한글 '영'으로 디자인해 젊은(young) 축제 이미지를 부각했으며, 다채로운 색채를 적용해 시각적 전달 효과를 높였다.시는 포스터와 현수막, 동영상 등 홍보물에 로고를 적극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또 로고가 박힌 의류·팬시·생활용품 등 기획 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디자인 사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지역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 방침에 교수와 의대생들의 반발이 확산되면서 대학가 혼란도 악화일로다.11일 대전지역 교육계 등에 따르면 충남대·건양대·을지대 등 지역 3개 의대에서 총 783명이 휴학계를 제출했다. 학생들은 유급도 불사하면서 정부의 의대정원 확대를 정면으로 반발하고 있는 것. 여기에 대학교수들까지 사법조치를 당할 경우 사직서를 제출한다는 집단행동을 예고하며 대학가가 혼란에 빠졌다.충남대는 예과 2학년 102명, 본과 1학년 113명, 2학년 99명, 3학년 111명, 4학년 108명 등 533명이 휴학을 신청한 상태다. 예과
전공의 집단 이탈로 촉발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면서 '지역공공병원'을 확대하고,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공공병원이 비상 진료에 나서는 등 의료공백을 메우고 있지만, 적자와 구인난을 벗어날 길이 없어 정부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다.전공의 집단행동 이후 천안의료원과 공주의료원, 서산의료원, 홍성의료원 등 충남 4대의료원은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을 24시간 가동하고, 환자 쏠림 상황을 대비해 비상대기 근무조를 별도 편성해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이처럼 의료대란에 대응 중인 전국 공공의료기관은 총 66
한국여성단체연합이 이장우 대전시장을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한 데 대해 대전시가 "명백한 사실 왜곡"이라며 반발하고 나섰다. 민동희 대전시 복지국장은 11일 간담회를 열고 "여성단체의 지적은 대전시의 효율적인 조직 운영에 대한 폄훼이며, 성인지 정책 및 양성평등 도시를 조성하고자 하는 대전시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사실 왜곡"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한국여성단체연합은 지난 7일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등을 올해의 성평등 걸림돌로 선정했다. 이중 이장우 시장 선정 이유로는 성인지정책담당관과 인권센터 폐지 등이 꼽혔다. 시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대전시와 한국수자원공사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전시·한국수자원공사 전략적 협력 워킹그룹'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 워킹그룹은 주요 협력과제 9개를 담당하는 양 기관의 실무자로 구성됐다. △지역소통 및 홍보 △창업·산학 협력 혁신 △녹색성장 활성화 등 3개 분과로 운영된다. 참석자들은 △디지털 물산업밸리 조성 △창업 활성화 △탄소중립 실현 △물산업 육성 △사회공헌 활동 등 주요 협력과제에 대한 추진 전략을 공유했다. 양 기관은 주요 협력과제에 대한 담당부서 간
대전도시공사는 11일 목원대학교에 '천원의 아침밥' 후원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후원금은 물가상승으로 금전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의 학비 부담을 위해 기탁됐으며, 학생들의 아침식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전시가 미래도시 도약을 위한 청사진 '2048 그랜드플랜'을 공개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11일 대전시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대전의 독창성과 고유성을 바탕으로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시민과 함께 미래를 그리기 위해 2048 그랜드플랜을 수립했다"며 이같이 밝혔다.대전이 제시한 2048년 미래상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초일류도시'다. 과학·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으뜸인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다.대전 미래전략 2048 그랜드플랜의 목표는 '사람과 문화, 과학과 경제를 하나로 잇는 창의융합 도시'다.5대 전략과 10대 핵심과
대전 유성구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어린이 이용 시설 목조화 사업'에 구암파니파니 어린이집이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지난 2021년 선정된 노은초등학교 이후 두 번째 선정이다.구는 구암파니파니어린이집에 국·지방비 7000만 원 지원과 자기부담금 3000만 원 등 총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산 편백나무를 활용한 영유아보육실, 학습공간, 복도공간 등 실내를 목조화할 예정이다정용래 청장은 "목재로 실내환경을 바꾸면 숲속에서 느낄 수 있는 피톤치드가 일정량 공기로 배출되어 피부질환과 호흡기 질환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대전 서구와 대전둔산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최근 시청역네거리에서 이륜자동차·개인형 이동장치(PM) 합동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번호판 오염 등 경미한 사항 8건, 자동차관리법 위반 1건, 도로교통법 위반 2건이 현장에서 적발됐고, 사안에 따라 현장 계도 또는 범칙금이 부과됐다.서철모 청장은 "올바른 교통문화 확립을 위하여 지속적인 합동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며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법규 준수에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시가 지역 중소·벤처기업 해외 마케팅 지원을 위한 '유망중소기업 글로벌업(Global-up) 사업'을 실시한다.이 사업은 미국 현지 대학 등과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글로벌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부터 현지 시장 개척까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글로벌 기술사업화 역량교육, 현장 컨설팅, 글로벌 시장 분석, 미국 현지 실습·해외 마케팅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지원한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1일까지 이메일(seulgilee@kaist.ac.kr)로 신청하면 된다.자세한 사항은 한국과학기술원 글로벌기술사업화센터 홈페이지(
개점휴업 상태인 대전·충남혁신도시의 완성을 위해 이번 총선 각 정당에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공약을 명문화해야 한다는 여론이 비등하다. 대전·충남이 2020년 혁신도시로는 지정이 됐지만 공공기관 이전은 단 한 곳도 이뤄지지 않아서다. 공공기관이전을 통해 연관 산업의 기업유치도 활성화시켜 항구적 지역발전의 기틀을 잡기 위해 이번 총선을 중요한 변곡점으로 삼아야 한다는 얘기다.특히 '1기 혁신도시'와 비(非)혁신도시 등과의 형평성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우선이전 선택권'도 대전·충남 공약화에 명문화될 사안으로 꼽힌다.1
대전 혁신도시 완성을 위해 지역의 지리·산업적 특성에 맞는 공공기관이 들어와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또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정주인구 증가, 산학연 연계 효과 등 성과가 미흡했던 점을 고려해 대전시가 관련 인프라 구축 등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대전시는 현재 부산 혁신도시를 모델 삼아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추진 중이다.부산은 2005년 '공공기관 지방 이전 계획'에 따라 혁신도시로 지정돼 현재까지 13개 기관 이전을 완료했다. 부산 혁신도시는 해양·수산(동삼지구), 금융(문현지구), 영화(센텀지구) 등 3
"정보통신기술(ICT) 기업 대부분은 직원 10명 미만, 매출액 10억 미만이 많죠. 이런 중소기업 지원을 위한 전문가는 필수예요. 저희가 그 역할을 하려고 합니다."대전ICT산업협회가 전국 최초로 중소 ICT 기업을 위한 전문가 무료 상담을 추진한다.10일 협회에 따르면 대전지역 ICT 기업들이 기술정보를 교환하고 협업하며 성장을 도모를 목표로 지난해 7월 출범했다. 협회에는 200여 개 기업이 가입됐으며 이들은 선발 기업이 후발기업을 멘토 할 뿐만 아니라 제도 개편 등 정부 건의 사항을 총괄, 기업에 도움이 되도록 네트워킹 한다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하계U대회) 조직위원회가 조만간 위원장 인선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나선다.충청권의 도시 브랜드는 물론 국가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인 만큼 범정부 차원에서 성공적인 대회 개최에 전방위적인 역량을 결집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10일 충청권 하계U대회 조직위에 따르면 강창희 전 국회의장은 11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으로부터 하계U대회 조직위원장 위촉장을 수여받을 예정이다.강 전 의장은 지난달 충청권 4개 시·도 단체장들의 전원 합의로 추대됐으며,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집행위원
대덕대 HRD사업단은 최근 2024 드론쇼코리아 전시1관에서 한양측량시스템과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UAM(도심항공교통)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드론 3D공간정보기술, 인공지능(AI), 드론 자율비행 분야에 대해 지역·산업 맞춤형 인재양성과 기술자문 및 연구개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김남윤 HRD사업단장은 "대전특화 산업인 드론 UAM(도심항공교통) 분야는 드론 등 항공기를 사용해 사람과 화물을 운송하는 도심교통체계로써 전 세계가 주목하는 미래 핵심 산
방탄소년단(BTS) 정국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가 총 1억 건을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이 뮤직비디오는 전날 오후 7시 39분쯤 1억 뷰를 돌파했다. 공개 4개월여 만이다.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17주 연속 진입하기도 했다. 정국은 싱글 '세븐'(Seven)과 '3D'에 이어 '스탠딩 넥스트 투 유'까지 공식 활동 솔로 뮤직비디오 전 편이 1억 뷰 이상을 기록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