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가 청년공간 동구동락과 함께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20개 업체를 모집한다.'청년 소상공인 홍보 지원사업'은 청년공간 동구동락에서 청년 서포터즈가 청년 소상공인 대상으로 블로그, 유튜브 등을 통해 맞춤형 홍보 서비스를 제공한다.모집 기간은 30일까지이다.신청 자격은 동구 지역내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사업자 중 만19-39세의 청년 소상공인으로 가맹점과 유흥·향랑업소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홍보 포스터의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신
대전도시공사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서 실시하는 위험성 평가 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대전도시공사에 따르면 환경에너지사업소는 위험성평가 실행수준 등 4개 분야 18개 항목에 대한 심사 결과 우수사업장으로 이름을 올렸다.위험성 평가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사업장 내 잠재된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감소대책을 수립·실행하는 일련의 과정 중 하나다.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정기간은 3년이다.안전보건 감독 대상 선정 유예, 산재보험요율 20% 이하, 정부 포상·표창 우선 추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감독대상 선정 시 유예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9일 목원대학교, 대전게임콘텐츠협회와 게임인력 양성을 위한 지속적으로 교류를 담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내 고향 동구에서 체육인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문화·체육 발전에 힘쓰겠다."'야왕(野王)'. 한대화 한국야구위원회(KBO) 경기 운영위원의 또 다른 이름이다. 한 위원은 한화 감독 시절 '야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처음에는 '야신(野神)'으로 통하는 김성근 감독과 견줘 쓰였지만 지금의 야왕은 전혀 다른 의미다.이런 야왕이 태어나고 자란 고향 대전 동구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동구는 9일 구청장 접견실에서 한 위원을 동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대전 동구 신흥동에서 태어난 한 위원은 신흥초, 한밭중, 대전고,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소에서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을 피운 후보자 A 씨가 경찰에 고발됐다. 10일 대전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A 씨는 대전 서구의 한 투표소에서 투표를 하며 투표지를 바꿔 달라며 소란한 언동을 피웠다. 또 투표관리관의 제지에도 불구하고 일부 기표대를 사용할 수 없도록 해 다른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혐의를 받는다. 이에 선관위는 소란한 언동으로 투표질서를 문란하게 하여 선거인의 투표를 방해한 후보자 A씨를 10일 대전둔산경찰서에 고발했다. 한편, 공직선거법은 선거인은 투표하려는 목적으로만 투표소에 출
금산군 남이면 소재 대한불교 조계종 보석사는 10일 대전 중구 태평1동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320㎏을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백미는 보석사 신도인 태평1동 통장협의회장 김창옥 신도를 통해 기탁됐으며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대덕구는 9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대덕구장애인종합복지관, 엘림특수교육원, 늘픔대덕장애인직업적응훈련센터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구와 3개 기관은 촘촘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맞춤형 평생교육 제공에 나설 계획이다.
대전 대덕구의 재개발사업 중 하나인 대화동 1구역이 사업 추진 16년 만에 9부 능선을 넘었다.10일 구에 따르면 지난 8일 대화동 구역 재개발정비사업조합 관리저분계획을 인가하고 이를 고시했다.관리처분계획은 사업비, 조합원 자산(토지, 건물 등) 재산 처분과 아파트 분양 등 금전과 관련된 계획을 확정하는 것으로 재개발사업 행정절차의 마지막 관문이다.이 사업은 지난 2008년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및 2009년 7월 조합설립 인가 이후 사업추진에 난항을 겪었으나 지난 2022년 7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받은 바 있다.대화동 1구역의
대전시가 오는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과학 체험 행사를 마련했다.시는 지난해 대덕특구 50주년 기념사업으로 시작한 정부 출연연 주말개방 프로그램을 기존 5개에서 8개 기관으로 확대·운영한다.이달 한국천문연구원을 시작으로 내달 한국항공우주연구원, 6월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7월 한국원자력연구원 등 11월까지 릴레이식으로 개방할 방침이다. 이 프로그램은 홍보관과 연구시설 투어, 과학체험(실험) 등으로 구성됐다.오는 23일에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3회 과학사랑 음악회'를 개최해 대덕특구 과학기술인을 격려하고,
육군 제32보병사단 7·8해안감시기동대대는 해양경찰과의 합동작전으로 서해 불법조업 선박을 검거하고 익수자를 살리는 데 일조했다.8일 32사단에 따르면 7해안감기기동대대는 지난 3일 해경으로부터 불법조업으로 의심되는 선박 출항시 추적 및 감시 요청을 받았다. 불법조업으로 의심되는 선박이 대천항을 출항하자 감시장비를 이용해 추적하며 해경과 상황을 공유했다. 이날 오후 11시 50분쯤 의심 선박이 불법조업을 하는 것으로 판단해 해경에 알렸고, 해경은 잠수부 2명을 통해 불법조업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잠수부 2명 중 1명은 불법조업 선박으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의 단체행동이 이어지면서 학기 내 수업일수를 확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이 가까워지자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대전·충남지역 의대들은 집단 유급 대비책을 검토하는 한편 총선 이후 상황 변화를 주시하는 분위기다.8일 교육부에 따르면 7일 오후 5시 기준 40개 대학에 접수된 유효 휴학계는 누적 1만 375건이다. 이는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 8793명)의 55.2% 수준이다. 같은 기간 7개 대학에선 수업 거부가 확인됐다.지역 대학가에선 의대생들의 수업거부, 휴학계 등 집단 움직임이
"요즘 농산물 가격이 너무 비싸서 한번 직접 키워서 먹어보려고요."최근 고물가의 영향으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가정에서 직접 재배를 하거나 주말농장을 통해 자급자족하려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통계청이 발표한 '3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채소류 가격이 지난해 3월에 비해 10% 넘게 올랐다.이처럼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자 마트에서 구입한 채소의 뿌리 부분만 이용해 재배하는 '홈파밍'족부터 시·구청에서 운영하는 무료나 저렴한 비용을 받는 주말농장(도시텃밭)이 인기를 얻고 있다.특히 주말농장은 경쟁률이 10대 1을 넘어갈 정도로
대전시가 2037년까지 전력자립도를 102%로 올리겠다고 발표했지만 전력 생산 계획에 향후 조성할 다수의 산업단지 예상 전력소비량을 포함하지 않아 세밀하지 못한 정책 발표라는 지적이다.시는 친환경발전소 건설을 통해 오는 2037년까지 연간 1만 3000GW(기가와트) 전력을 생산한다는 계획이지만, 산단에 들어설 기업의 전력소비량까지 감안하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시는 지난달 발전사 2곳과 '교촌 국가산단 등 친환경발전소 건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시와 양 발전사는 오는 2037년까지 액화천연가스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전략을 채택하고, 효과적인 이행을 위한 디지털화 역량이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목원대는 이민재 글로벌비즈니스학과 교수와 노태우 한양대 국제학부 교수, 박안나 미국 킨대학교(Kean University) 교수가 신흥경제국에서 기업이 지속가능한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요인을 연구한 결과, 이 같이 분석됐다고 8일 밝혔다.연구진은 지속가능성에 대한 제도적 압력이 신흥경제국 기업 내 ESG 전략 이행을 어느 정도 견인하며, 경제적, 사회적, 환경적 성과 창출에 어떤 영향을
대전 대덕구가 '2024 대덕물빛축제 개막식'을 앞두고 최종 점검에 나섰다.구는 8일 대회의실에서 '대덕물빛축제 최종상황 보고회'를 열고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안 사항을 점검했다.특히 13-14일 대덕물빛축제의 중심 행사인 '2024 대청호대덕뮤직페스티벌' 개최에 앞서 연계 추진되는 프로그램과 부서별 추진 사항에 대해 종합적으로 점검했다.최충규 청장은 대청호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불편 사항이 없도록 △전년 대비 주차 면수 100대 이상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설치 △차량정체 대비 교통종합상황실 설치 △한국수자원공사 지원 급수차
대전 동구가 12-18일까지 지역 공공도서관에서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 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60회 도서관 주간 문화행사'를 연다.용운·가오·판암·무지개도서관 등 총 4개 도서관은 도서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용운도서관은 13일 문화공연 '종이회전극: 먹보쟁이 점'을 시작으로, 14일 바다유리로 만든 열쇠고리 프로그램과 16일 하루 특별수업(원데이클래스) '수틀로 만나보는 민화', 23일 아버지의 해방일지 저자 '정지아 작가 초청 강연회' 등이 개최된다.가오도서관은 선착순 특별 이벤트로 13일 '새활용 커피 점토:
대전 유성구가 이달부터 10월까지 1인가구 숲속 힐링캠프 '마음건강챙김'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우울·고독감에 노출되는 비중이 높고 정신·육체적 건강관리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1인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힐링프로그램은 '숲'을 메인 테마로 숲트레킹, 요가, 명상, 차담, 공예 등이다.구는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이 어우러진 대전의 대표적인 숲속(4개소)에서 회차별 20명 내외로 총 10회(200여 명)에 걸쳐 힐링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구청과 숲을 오가는 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1회차 신청은 13-25일까지 1인가구 온라인플
대전관광공사가 19일까지 MICE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4 대전관광공사 마이스크루(MICE Crew)'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올해 2기를 맞는 이 사업은 대전 MICE 아카데미, MICE 서포터즈, 관광 서포터즈를 통합해 지난해부터 새롭게 운영했다.마이스크루 참가자는 내달 3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5-8월) MICE 전문교육과 대전의 MICE·관광 인프라, 국제회의, 축제, 전시 등을 온·오프라인으로 홍보하는 서포터즈 활동을 수행한다.참가자들은 국제회의 개최를 위한 △대전 유니크베뉴 발굴 △대전 사이언스 국
대전 서구 월평도서관은 제6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팀 '카바티나 콰르텟'이 연주하는 봄맞이 클래식 공연 '현악 4중주: 다시 봄'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공연은 13일 오후 2시 월평도서관 1층 로비에서 개최되며, 별도의 참여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공연 외에도 도서관주간 행사로 '책 읽고, 포춘쿠키 뽑자!' 등 다양한 체험·전시·자료실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공연 내용 및 도서관 주간 행사 내용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을 참고하면 된다.
대전시교육청은 8-19일까지 초등교원의 기초수학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 양성 직무연수를 개설·운영한다.초등 기초수학교육 전문가과정 직무연수는 기초수학 배움이 느린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 지원과 교수학습 역량 신장을 목적으로 기본, 심화, 전문가과정의 총 3단계로 운영된다.이번 직무연수는 기본과정으로 대전지역 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 93명이 신청했다.기본과정은 총 15시간에 걸쳐 수감각 놀이수학 및 기초연산 지도의 실제라는 주제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기초연산 유창성을 위한 지도 방법, 수감각에 기반